지난 대선 때 민주통합당에서 대선 경선을 치른 손 전 의장은 대의원들에게선 적잖은 표를 얻었지만 전체 투표의 95% 비율을 차지했던 모바일 투표에서 당시 문재인 후보의 절반도 못 얻어 크게 패했었다.
손 전 의장에 더해 천정배 전 대표 역시 반대하고 있지만, 안철수 전 대표는 모바일 투표 도입으로 국민 참여를 독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장, ARS, 모바일 등...
그러나 후원금을 한도액까지 끌어모을 수 있는 후보가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중론이다. 지난 대선만 해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경선에서 각각 15억4146만원, 8억5714만원의 후원금을 모으는 데 그쳤다. 대신 본선에서 이자율이 연 3%를 조금 넘는 펀드를 조성해 각각 250억원, 300억원의 선거비용을 마련했었다.
동지, 김진태 동지, 이노근 동지, 함께 태극기가 넘실대는 세상을 건설합시다"라고 설명했다.
김 씨는 강남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국민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이명박 정권 당시 '나는꼼수다' 공동 진행자로 인기를 모았다.
이에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노원갑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막말 논란이 불거져 낙선한 바 있다.
18대 대선에선 민주통합당 경선에서 당시 문재인 후보에 패했다. 이번엔 국민의당에서 안철수, 천정배 전 공동대표와 경선을 치러야 한다.
‘재수생’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대학 입시와 사법시험 재수 경험까지 더해 스스로를 ‘재수 전문’이라고 칭하며 “가장 잘 준비된 후보”라고 선전하고 있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48.02%(1469만2632표)를 얻었으나...
대선기획단장을 맡게 될 김 최고위원은 김대중 정부에서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냈고 4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에선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으나 컷 오프에 걸려 본선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20대 총선을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 국민의당 창당 초기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다. 낙선 이후에는 당 사무총장으로 활동했다.
◇ 18대 대선 일주일 전 ‘광화문 대통령 시대’ 약속 =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였던 문 전 대표는 18대 대선을 일주일여 앞둔 2012년 12월 12일 청와대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광화문 청사의 행정부처들이 세종시로 이전해 공간이 확보되는 만큼 대통령 집무실을 정부중앙청사로 옮기고, 청와대는 국민에게 개방해 관광·휴식 명소가 되게...
국회 입성 후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또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중도개혁통합신당 당대표 비서실장, 정동영 대통령 후보 조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친노(친노무현)와 번번이 갈등을 일으켰다. 새정치연합 최고위원 시절 4·29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친노패권 정치를 비판하며 문재인 대표를...
9%), 유승민 의원(2.2%), 홍준표 경남지사(1.1%) 등이 이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1.8%포인트 오른 37.7%로, 2주연속 상승하면서 지난 18대 대선 직후인 2012년 12월 3주째에 전신인 민주통합당이 기록한 최고 지지율(41.0%)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은 각각 0.1%포인트 내린 17.2%, 12.2%로 순위를 유지했고, 정의당은 0.2%포인트 오른 5.5%였다.
지난 2012년 김영환 당시 민주통합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 요구해 얻은 ‘외부감사 대상 주식회사에서 유한회사로 전환 현황’자료를 보면 2007년부터 5년간 85개 외감 대상 회사가 유한회사로 모습을 바꿨다. 상법 개정 이후인 최근 4년간 증가세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외부감사 대상 주식회사의 유한회사 전환 현황 전체를 파악하지...
2012년 초 민주통합당 공천 과정에서 탈당한 뒤 정통민주당을 창당했다가 18대 대선을 두 달여 앞둔 10월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이후 현 정부 초대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돼 지금까지 일하고 있다.
△1942년 전북 전주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중퇴 △제11·13·14·15대 국회의원 △민주당 사무총장 △제1기 노사정위원장...
보고서는 그러면서 "19대 국회에서는 민주통합당 유인태 우원식 의원을 중심으로 한 '탈핵모임'과 김제남 정진후 의원 등 통합진보당을 주축으로 한 '아이들에게 핵 없는 세상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이 결성됐다"고 썼다.
같은 당 박재호 의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공공기관이 이런 용역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질타했다.
반면 이채익...
노무현 정부 당시 대우조선 사장에 이름을 올린 남 전 사장은 2009년 이명박 정부 시절 이례적으로 연임에 성공, 이 과정에 민 전 행장이 연루됐다고 강기정 당시 민주통합당 의원이 대정부질문을 통해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2013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산업은행 회장직으로 이름을 올린 홍기택 전 회장의 경우, 재직 당시 대우조선의 대규모 부실이 불거지면서...
MB정부 시절 통과된 미디어법 반대 투쟁으로 해임됐다. 이후 정계에 입문해 민주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과 민주당 홍보위원장·대변인을 역임했고 2014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20대 국회에서도 재선에 성공해 국민연금 공공투자 추진 특위 위원장과 기재위 간사를 맡고 있다.
오늘 헌재에 따르면 김어준(48)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43) 시사인 기자는 2012년 4·11 총선 직전 당시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와 정동영 후보, 천정배 후보 등 특정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선언 및 집회를 개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이에 김씨 등은 공직선거법 조항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는데요. 헌재는 언론인의 자격으로 특정 정당이나...
2012년 19대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 됐지만, 후보 경선과정에서 발생한 ‘동장 자살’ 사건이 빌미가 돼 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됐다. 구속 사유가 된 모바일 선거인단 모집과 관련된 사전선거운동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받았으나 동장 모임에서 지지성 발언을 한 점은 유죄로 인정돼 벌금 80만원을 내고 의원직을 유지했다.
박...
후보에게 패했지만 이후 17대 총선, 19대 총선, 20대 총선에 승리하며 3선 의원이 됐다.
열린우리당, 대통합민주신당, 통합민주당, 민주당 등 더불어민주당이 이름이 바뀔 때마다 대변인으로 활약했고, 2012년엔 민주통합당 최고의원이 됐다.
한편 우상호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경선에서 승리해 원내대표가 됐다.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다.
민병두 의원도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이 더민주에 요구한 것은 ‘오만하지 말고 겸손하라’, ‘서로 싸우지 말고 단결하라’, ‘민생에 유능한 경제정당이 되라’는 3가지”라면서 ‘민생 4대 개혁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문화일보 정치부장,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과 전략홍보본부장 등을...
이후 국내 최대 법률사무소인 김앤장에서 10년간 일했다. 19대 총선 때 정계에 입문한 뒤 이번에 재선의원이 됐다.
김 의원은 김한길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대표를 할 때 수석대변인과 비서실장을 역임하는 등 김 의원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과는 민주통합당 시절 19대 개원국회에서 각각 원내대표와 원내부대표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고양을은 19대 총선에서도 김태원 의원이 민주통합당 송두영 후보를 불과 226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되는 등 격전지였다.
남양주갑 선거구는 249표 차이로 승패가 갈렸다.
개표가 완료된 자정께 더민주 조응천 후보는 3만2783표(40.1%)를 얻어 3만2천534표(39.8%)를 얻은 새누리당 심장수 후보를 눌렀다.
두 후보 역시 앞서거니 뒤서거니 살얼음 승부를 펼쳤다.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