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경우 현역 의원 하위 평가 20% 이내에 들면 경선 득표율의 20%가, 하위 평가 10% 이내이면 득표율의 30%가 감산 처리된다.
마찬가지로 하위 10% 포함됐던 박용진(재선‧강북을) 의원은 친명 원외인사인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과 공천권을 놓고 결선투표를 벌이게 됐다. 이재명 당대표와 대선 경선과 당대표 경선에서 대립각을 세웠던 박 의원은 정 원장 그리고...
하남시장을 지낸 오 예비후보는 “최고위원회에서 확정나진 않았지만, 추 전 장관과 김 이사를 하남에 전략 공천했다”며 “30여년 동안 민주당이 취약한 하남에서, 현장에서 당원 동지들과 함께 주민들하고 실제로 부딪히며 민주당의 저변을 넓혀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희하고 유사한 화성시는 한 군데 경선, 한 군데를 전략 지역을 지정했다”며 “그런데 사남은...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버지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 캘리포니아 등 15개 주와 미국령 사모아에서 치러진 민주당 경선에서 사모아를 뺀 모든 지역에서 모조리 승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공화당 경선이 열린 총 15개 주 가운데 버몬트를 제외한 14개 주를 전부 싹쓸이했다. 제이슨 팔머 후보와 니키 헤일리 전 미국 주재 유엔 대사가 각각 민주당 사모아 코커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한 여론조사 보도를 공유하고 "떨어졌다는 얘기는 있어도 올랐다거나 회복됐다는 얘기는 없는 것, 민주당 지지율 얘기"라고 적기도 했다.
계파 갈등의 분수령으로 꼽힌 임 전 실장 등 친문 집단 탈당이 불발된 배경에 이같은 당 상황이 무관치 않다는 해석도 나온다. 당이 총선에서 패배하면 이재명 대표는 당선 여부와 관계없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30분 기준으로 투표가 끝난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아이오와, 앨라배마, 테네시, 매사추세츠, 아칸소 등 10개 주 민주당 경선에서 모두 승기를 잡았다. 트럼프 대통령도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메인, 오클라호마, 앨라배마, 테네시 등 7개 지역 공화당 경선에서 승리가 점쳐진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승리한 경선 중에는...
홍 의원은 “(공천 과정은) 엉터리 선출직 평가부터, 비선에서 한 것으로 의심되는 현역배제 여론조사, 멀쩡한 지역에 대한 이유 없는 전략지역구 지정, 급기야 경선 배제까지, 일관되게 ‘홍영표 퇴출’이 목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부당한 공천, 막다른 길 앞에서 더 이상 제가 민주당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판단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의원은 무도한...
이후 전략공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명의 경선 대상자를 발표하고 최고위 의결을 거쳐 경선 대상자를 확정하기로 했다.
이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9일부터 10일 이틀간 민주당 권리당원의 모바일 투표, 10일 하루 동안 서울 서대문구갑 유권자 안심 ARS 투표를 진행한다. 이후 권리당원 투표 70%, 서대문갑 유권자 투표 30%를 반영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 및 발표하게 된다.
권 전 비서관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현역인 서동용 의원이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5시쯤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해당 선거구 건을 논의한 끝에 서 의원과 권 예비후보 간 전략경선인 국민경선을 실시하기로 결론 내렸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회의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권 예비후보 가 당에 대한 애정으로 경선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그는 권 부의장이 논란 확산에 “전략 공천을 철회하고, 경선을 하게 해달라“고 요구한 데 대해서도 ”본인께서 경선하게 해달라고 굳이 했다면 중요하게 참고할 사항이라 생각한다. 최고위에서도 이 문제를 두고 격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최고위는 이날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를 논의한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공약과 다름없는 정책 발표를...
당 총선 상황실장인 김민석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가 제안한 출생소득 제안 심화를 위한 특별 TF를 구성했다"며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대표 정책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천 국면이 끝나고 비전 국면으로 들어가면서 당이 제시할 국가비전 12345를 논의 중"이라며 "민주당이 주도할 다음 4년, 국회...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전날(4일)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영등포갑에 우선추천(전략공천)됐다. 서울 영등포을 경선을 포기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도 강서을에 우선추천됐다.
부산 서구·동구는 곽규택 변호사,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영풍 전 KBS 기자의 3자 경선으로 정해졌다. 역시 이 지역 현역인 안병길(초선) 의원은 컷오프됐다.
경북...
다만 권 전 비서관이 지난 대선 선대위에서 김 여사를 보좌하는 배우자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 등을 두고 당 안팎에서 사천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서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전략선거구·후보자 단수 지역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당규를 위반한 깜깜이 지정"이라고 반발했다.
민주당은 권 전 비서관과 관련해...
홍 의원은 경선 탈락 직후 페이스북에 “이기헌 후보와 민주당의 승리를 기원한다”며 “민주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을은 영입 인재 이재관 전 소청심사위원장이 이규희 전 의원, 김영수 충남도당 청년위원장과의 3자 경선을 1위로 통과했다.
한편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같은 날 서울 강남병에 박경미 전 국회의장...
앞서 민주당은 인천 부평을을 이동주 의원(비례대표)과 총선 영입 인재인 박선원 전 국정원 1차장의 경선 지역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지역구 현역인 홍 의원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이후 홍 의원은 탈당을 염두에 두고 일부 친문 인사들과 ‘민주연대’라는 이름의 반명(반이재명)연대 구축 수순을 밟고 있다.
검찰은 이날 송 전 대표가 전당대회를 앞둔 2021년 4월 그의 보좌관이었던 박용수 씨로부터 도합 6000만 원의 현금을 경선캠프 관계자에게 살포하겠다는 사실을 보고받았다는 내용의 공소사실을 발표했다.
박 씨가 윤관석 무소속 의원으로부터 ‘돈봉투를 살포하자’는 요청을 받은 뒤 총 6000만 원의 현금이 든 돈봉투 20개를 마련해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이 공동대표는 가장 먼저 대선 후보 경선 탈락, 민주당 탈당 등을 언급하며 “광주전남 시도민 여러분이 저에 대해 많이 아쉽고 서운해 하신다는 것을 잘 안다”며 “모든 게 제가 부족한 탓”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디 어머니 같은 고향의 마음으로 저를 받아 주시길 바란다”며 “광주전남이 키워주신 저의 경험과 식견과 국내외 인맥을 호남과 국가를 위해 모두...
또 헤일리는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승리한 최초의 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워싱턴D.C.는 미국에서 가장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들이 많은 지역으로 꼽혀 일찍부터 헤일리의 승리 가능성이 크게 점쳐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 지역에 등록된 공화당원은 약 2만3000명에 불과하며,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은 2020년 대선에서 92% 득표율로 승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