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만 아니라 의정부~금정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하면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과 인프라도 우수하다. 우선 부산 센텀시티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의정부 민자역사 신세계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 동북부의 유일한 백화점으로 영업면적만 5만㎡에 이르며 내부에는 영화관, 대형마트와...
시는 서부간선도로의 지하화 사업을 민자사업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는 현행 도로는 일반도로화하면서 4차로 지하도로를 신설해 주변과 연결성을 높이고 상부에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시는 또 경인ㆍ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에 대해서는 관련 자치단체ㆍ국회ㆍ중앙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국가철도사업에 반영되도록...
또 정부는 재정사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요금을 낮출 수 있는 민자고속도로에 대해서는 재정사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철도와 유사하게 공공부문이 서울외곽순환(일산-퇴계원)고속도로를 인수하면 통행료를 약 31.2%까지 인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정사업 전환에 따른 부가가치세 면세...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경전철 민자 사업 재추진과 관련, 사업성 등을 의뢰한 용역결과를 넘겨 받아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 안 수립 등을 통해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을 변경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의회도 지난해 12월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조속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교통 할인은 대중교통(공항버스, 리무진, 철도, 일부 민자도로 통행료 제외, 택시는 T-money, Eb단말기 이용)에서 10%, 커피 할인은 모든 커피전문점(일 1회, 월 5회)에서 20%, 쇼핑할인은 대상 가맹점(SSM제외, 일 1회, 월 3회, 건당 10만원까지 할인 적용)에서 10%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월 할인한도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20만원 이상 2000원, 30만원 이상 3000원...
PTB(민자사업청)청장 등과 만나 우리 기업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카타르는 지난해 수주순위 10위(18억달러)를 기록한 국가로서 2022 월드컵 유치 이후 늘어난 인프라 수요로 인해 내년까지 300억달러, 월드컵 개최시까지는 약 1000억달러 넘는 발주가 예상되는 큰 시장이다.
한 차관은 도시계획부장관, 공공사업청장, 철도공사사장 등을 잇달아 면담해...
묶고, 부산·경남권을 ·호남권과 직접 연결하는 지역간 철도사업이다. 총 민간사업비 1조892억원, 총 연장 32.715km다. 실시계획 승인을 거친 후 2013년 하반기 착공해 2019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이날 김동연 차관은 민간투자사업이 재정지출 보완과 민간창의 활용 등을 통해 경제활력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민자사업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마트, CGV, 워터파크 등이 들어선 비트플렉스(왕십리민자역사)와도 가깝다.
2014년 입주하는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도심 근접성과 인근 대학촌 형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이 인접해 있고 서울역과 광화문, 신촌, 여의도 등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또 인근 공덕역을 중심으로 공항철도와 이마트, 신촌역 근처 현대백화점...
한국철도공사는 민자역사인 롯데역사와 부천역사에 출자한 지분 25%를 지난해 4차례 매각하려 했으나 모두 유찰됐다. 캠코는 내년 1월까지 매각주간사 선정과 주식가치 평가 등 매각준비 작업을 마치고 2월 이후 매각공고 등 본격적인 매각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한국고용원이 출연해 설립한 한국잡월드를 정부가 재정을...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수인선 등 신규 노선 운영권은 철도서비스라는 공공 서비스를 중단할 수 없기 대문에 어쩔 수 없이 코레일에 내어 준 것 뿐 ”이라면서 “이 조차도 코레일이 철도사업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폐해다. 서둘러 민자 사업자를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도로 철도 교량 항만 공항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 기반시설 구축은 물론, 친환경 주거시설 및 빼어난 디자인의 상업용 건물을 시공해 왔다. 또 원자력, 화력, 조력 등 발전설비와 산업단지 등 대규모의 산업설비시설을 건설하는 등 국가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세계 최단기간 시공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월성 원자력발전소, 최첨단...
그는 또 “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 공항철도는 인천공항 때문에 만들었지만 제3연륙교는 청라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잇는 도로이므로 다리 건설을 하지 않으면 LH가 사기꾼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며 “국토부가 입장을 바꿔주기 바란다” 선착공 후협상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불과 하루 만에 LH의 입장은 완전히 뒤집어졌다.
LH는 22일...
하지만 기존의 민자 연륙교 운영업체인 인천대교㈜·신공항하이웨이㈜ 등과 사전 협의없이 사업이 추진되면서 국토부가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국토부는 2003년 제2연륙교인 인천대교를 건설하면서 민간투자자 측과 “정부는 사전 합의없이 인천대교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유사한 다른 시설에 권리를 설정하거나 부여할 수 없다”고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공공부문이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된 전국 6개 고속도로와 철도 지분을 대거 사들여 취득률이 5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 지분율이 50% 이상인 고속도로와 철도는 통행료를 정부 재정으로 만든 시설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27일 발표한 `공공부문의 민간투자사업 출자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향' 보고서에서...
민자사업의 고질적인 병패로 자주 등장하는 최소운영수입보장(MRG)는 정부나 지자체가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도로나 철도,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을 짓고, 운영단계에서 예측 수입보다 실제 수입이 낮았을 때 이를 보존해 주는 것을 말한다.
정부나 지자체의 이같은 과다예측 수요의 폐해로 인해 MRG는 지난 2009년 폐지됐다.
2005년 당시 서울시는 민자사업의 운영적자 일부를 보전해 주는 ‘최소운영수입보장제(MRG)’에 따라 예상 수익금의 90%까지를 보전해 주기로 약속했고, 실제로 서울시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90%에 달하지 못한 차액에 대해 무려 710억원 이상의 혈세를 메트로9호선에 지급했다.
메트로9호선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1년 감사보고서를 보면 2010년에 서울시로부터...
2015년 개통예정인 수서발 KTX(고속철도) 요금 수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기업인 코레일이 아닌 민간이 운영권을 쥐게되면 운임 통제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민자사업으로 건설된 지하철 9호선의 운임인상 추진이다. 최근 한꺼번에 50%까지 운임인상을 추진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하지만 정부는 수서발 KTX 요금은...
◇ 알짜사업 수서발 KTX 운영 민간에게 준다는 것은 누가봐도 특혜 = 정부가 철도운영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기로 한 구간은 수서발 부산-목포행 KTX 노선이다.
이 노선이 운영되기 위해서는 수서~평택 간 노선을 건설해 평택시 팽성읍 일원의 경부고속철도와 구간연결을 해야 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지난해 5월 총사업비 3조7231억원을 들여 수서~평택 구간(61.08...
수서발 고속철도(KTX) 민영화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철도운영은 국가 통제 아래 가격 결정이 이뤄져야 국민들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측과 코레일의 독점구조를 깨뜨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가격상승에 대비해야 한다는 논리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정부는 수서발 KTX가 민영화 된다면 코레일의 독점적 구조를 깨뜨려 가격이 낮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