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성 SDJ 고문은 발표문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다음은 민 고문의 발표 내용
안녕하십니까. 오늘 첫째로 지난 9월24일에 신격호 총괄회장이 장남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 위임장을 준 사실이 있다. 그 위임장의 내용을 보면 첫번째는 일본에서 본인을 대표이사 및 회장직 해임한 사실에 대해 이에 관한 불법적 행위...
이날 신 전 부회장의 기자회견에 함께한 민유성 고문은 “SDJ 코퍼레이션은 신동주의 이니셜이다. 아시다시피 그간 신동주 회장은 한국에 별다른 베이스가 필요 없었다. 그룹 내 베이스는 일본이었고. 일본에서 한국을 지원하는 역할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 고문은 “지금 같은 상황에서 신동빈이 룰을 깼기 때문에 한국에 법인을 직접 설립, 한국의...
신 전 부회장은 이날 신격호 총괄회장의 이름으로 일본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신 총괄회장의 롯데홀딩스 대표권·회장직 박탈에 대한 무효소송이다. 아울러, 신 전 부회장은 호텔롯데, 롯데호텔부산을 상대로 이사 해임에 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은주 여사, 민유성 고문, 조문현 변호사, 김수창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신 전 부회장은 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 조은주 여사, 민유성 고문, 조문현 변호사, 김수창 변호사 등과 참석했다.
이날 김수창 변호사는 “대주주로서 경영감시권 발동하고자 한다. 그룹 전반에 관해 그간의 경영 상황을 정밀검사하고자 한다. 그간의 국민적 의혹에 대해 낱낱이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수창 변호사는 “따라서 저희는...
신 전 부회장의 고문 자격으로 나선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은 “경제적 지분을 계산을 해 본 결과 광윤사의 일본 롯데홀딩스 법적 소유 지분은 28.1%이지만 경제적 지분은 55.8%”라며 “경제적 지분으로 볼 때 일본 롯데홀딩스의 최대주주이자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며 실제로 콘트롤하고 있는 것은 광윤사이며, 이는 신 총괄회장이 신 전 부회장에게 그룹을 이어...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 조은주 여사, 민유성 고문, 조문현 변호사, 김수창 변호사 등과 참석했다.
이날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안녕하십니까. 신동주입니다. 오늘 오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발표문을 준비했으나 우리말이 부족해서 아내가 대신 하겠습니다. 이점 양해...
8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 코퍼레이션 회장) 측에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이 함께 섰다. 민 전 산업은행장은 신 전 부회장이 설립한 SDJ 코퍼레이션의 고문 자격이다.
또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신 전 부회장의 부인인 조은주씨를 비롯해 김수창 법무법인 양헌 변호사, 조문현 법무법인 두우 변호사 등이...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34대)은 지난 2011년 3월 이명박 정부 때 파산까지 이른 리먼브러더스를 무리하게 인수하려 했다는 책임론 등으로 임기를 3개월여 남겨두고 불명예 퇴진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MB노믹스’를 이끌었던 강만수 산은지주 회장(35대)도 작년 4월 임기를 1년이나 남겨두고 사퇴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민유성 전 산은지주 회장이 설립한 사모펀드(PEF) 나무코프와 컨설팅 회사인 메이크그룹이 공동으로 설립한 이 회사는 아프리카 자원개발이나 시장 개척, 투자 등에 필요한 리스크 관리 전략을 주로 자문해주고 있다. 메이크나무파트너스측은 “한국 기업과 아프리카 자원 부국간 사업 교류 및 투자 전략 수립 등을 도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프리카...
“2009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워크아웃에 들어갈 당시 민유성 산은지주 회장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은 2주에 한 번씩 만나 밥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홍기택 KDB금융 회장이 강덕수 STX그룹 회장의 면담 요청을 모두 거절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재계의 한 고위 관계자는 홍 회장의 강 회장 퇴진 추진을 이 같이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서강바른금융인포럼은 민유성 전 산은금융지주회장, 이덕훈 전 우리은행장, 이상돈 전 외환은행 부행장 등이 포진돼 있다.
이 외에도 지난해 취임한 임창섭 하나대투증권 사장을 비롯해 홍성국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전무, 이정철 하이자산운용 대표 등도 서강대 출신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MB정부 때 고대 출신 등이 중용됐다는 점을 주목할 때 새 정부에서도...
지난 정권의 금융계 실세였던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민유성 전 산은금융지주 회장, 박중진 전 동양생명 부회장 역시 경기고 출신으로 경제계에서 고위직에 이른 인물들이다.
이밖에 원명수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구자준 LIG화재 회장, 원종석 신영증권 대표이사, 노치용 전 KB투자증권 대표이사 , 최재혁 마이다스에셋 대표이사, 김영은 전 KDB자산운용 부사장...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로는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민유성 티스톤 회장, 황영기 전 KB금융 회장, 남경우 전 KB선물 사장,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임종룡 전 국무총리실장, 전광우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오갑수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내부인사로는 현직 최고경영자(CEO)들이 차기 회장 후보가 되는...
KB금융 회장 후보로는 민유성 티스톤 회장, 이덕훈 키스톤 대표,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이종휘 신용회복위원장 등 금융권 인사들이 거명된다. 또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임종룡 전 국무총리실장, 전광우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등 관료·교수 출신들도 거론된다.
우리금융 회장 후보로 지원한 사람은 KB금융 회추위에서 제외될...
민유성 전 행장이나 강만수 전 회장은 노조 반발로 출근이 미뤄지기도 했다.
하지만 홍 회장은 노조의 반대나 제지 없이 출근길에 올랐고, 업무보고까지 무사히 끝마쳤다. 홍 회장은 가장 먼저 노조 사무실을 방문해 노조의 지지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역시 무조건 반대하기 보다는 실리를 챙기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다는 후문이다. 노조는 홍 회장과의...
서강바른금융인포럼 소속 멤버인 민유성 티스톤 회장과 이덕훈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도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민유성 회장은 서강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과거 우리금융지주 부회장과 산업은행장을 역임했다.
이덕훈 대표는 2011년 출범한 서강바른금융인포럼 주축 멤버로 1988년 상업·한일은행 합병추진위원회 부위원장, 대한투자신탁 사장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금호생명 주식을 고가에 사들여 회사에 2589억원의 손실을 입힌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민유성(57) 전 산업은행장 등 전·현직 임원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민 행장 등은 2009년 12월31일 주당 순자산가치가 -152원에 불과한 금호생명 주식 9600만주를 주당 5000원에 인수한...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금호생명 주식을 고가에 사들여 회사에 2천589억원의 손실을 입힌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민유성(57) 전 산업은행장 등 전·현직 임원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민 행장 등은 2009년 12월31일 주당 순자산가치가 -152원에 불과한 금호생명 주식 9천600만주를 주당 5천원에 인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