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을 향해선 “끊임없이 분열과 갈등을 선동하고 약속을 밥 먹듯 뒤집는 세력, 민생이 아니라 이념 투쟁으로 밤을 새는 세력은 결코 꿈이 이뤄지는 나라를 만들 수 없다”며 “불안하기 짝이 없는 야권연대 세력에게 어떻게 미래를 맡길 수 있겠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저는 애국심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고 비전과 정책으로 승리를 이끌겠다”며 “부패의 고리를...
그는 “MB 정권은 민주주의를 절단냈고 민생을 파탄냈으며, 남북평화를 도탄에 빠뜨렸다. 3대 위기 속에서 국민은 한탄하고 있다”면서 “정권탈환은 국민의 선택이고 중도층을 얻지 못하면 승리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중요한 것은 이슈 선점 능력으로, 따라만 가면 앞서지 못한다”며 “2012년 이후를 책임질 비전을 국민에게 제시해야 하며 우리는...
민생경제에 희망이 필요합니다.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우리 젊은이들과 후손들의 꿈을 살려내야 합니다. 이념, 지역, 세대, 계층 갈등을 해결해야만 합니다. 정치를 선진화해야 합니다. 정치개혁은 선진국진입에 절대 필요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문제 역시 따뜻한 가슴으로 풀어내야 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저는 가슴깊이 깨닫고 있습니다....
창출, 민생의 문제를 풀고 미래성장산업을 키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좌우에 대한 이해력과 포용력은 우리의 이념대립으로 비롯된 지역, 세대, 계층갈등을 통합할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분열된 대한민국을 통합해 부정을 긍정으로, 좌절을 희망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민주화투쟁으로 투옥된 적이 있던 저는 이제 이제 우리의...
임시지도부가 ‘총선 패배후 당 수습’이라는 중대한 시점에 당 안정에는 신경 안 쓰고 대여 투쟁에만 목청을 높인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문 대행의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은 민생 현장이 아닌 언론노조 지도부의 파업 농성현장 방문이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19대 국회가 구성되면 MB(이명박)정권 언론 장악에 대해 청문회를 개최해서 진상을 밝혀내고 언론...
그는 “이런 정당이 국회에서 거대 다수당이 된다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겠나”라며 “국회가 시작하자마자 온통 민생은 사라지고 정치투쟁에 이념투쟁에 온 나라가 혼란스러워 질 것이다. 거대 야당의 폭주를 누가 막을 수 있겠나. 여러분이 막아주셔야 한다”고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유세에서 그동안 논란이 된 김용민(노원갑) 민주통합당 후보에 관해서...
이어 “여당인 새누리당은 압도적 표차로 집권하고도 친이·친박 권력투쟁에 몰두하느라 세종시 문제 하나도 올바로 처리하지 못했다”며 “북한인권법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세금폭탄이 돼 돌아올 포퓰리즘적 복지확대정책을 따라가는 ‘짝퉁 진보’의 길을 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박 대표는 “거대 양당은 국민들의 민생문제를 나 몰라라 하면서 국회의원 수...
그는 “온통 이념투쟁 정치 갈등 이런 것만 되지 않겠나”며 “국회가 민생을 논하기보다 이런 논란으로 얼룩이 지면 우리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 어떻게 챙기겠나. 소는 누가 키우나”라고 얼마전 유행한 개그 프로그램의 유행어를 쓰기도 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서울에서 유세를 마친 뒤 곧바로 부산으로 넘어가 유세를 펼쳤다. 다섯 번째로 방문한 부산에서 손수조...
그는 “이런 정당이 국회에서 다수당이 되면 우리나라 어떻게 되겠나”라고 물으며 “우리 국회에서 민생은 사라지고 오로지 이념 투쟁만 가지고 싸움만 벌이면 우리 국민을 위해서 민생을 누가 챙기겠나. 국민의 삶은 언제 챙기며 소는 누가 키우겠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자신의 고향이자 정치적 ‘텃밭’인 대구에 도착한 박 위원장은 칠성종합시장에서...
박 위원장은 “이런 정당이 국회에서 다수당이 되면 우리나라 어떻게 되겠나”라며 “우리 국회에서 민생은 사라지고 오로지 이념 투쟁만 가지고 싸움만 벌이면 우리 국민을 위해서 민생을 누가 챙기겠나”라고 따져 물었다.
또 “국민의 삶 언제 챙기며 소는 누가 키우겠나”라며 한 개그프로그램 유행어를 빌어 야당을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정갑윤(울산중구)...
이어 “아무리 선거라고 하더라도 하루아침에 말을 바꿔서 흑색선전을 일삼는 과거정치 청산해야 한다”며 “민생과는 상관없는 이념갈등이나 투쟁을 일삼고 상대방을 비방하는 정치에 여러분이 철퇴를 내려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는 ‘얼굴만 보이고 간다’는 민주당의 비판을 의식한 듯 이날 재래시장 방문 비중을 높여 상인들과의 스킨십을 늘리는 데...
박 후보는 “투쟁의 정치, 이념의 정치는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며“민주당 의원이 상정한 레저세 반토막 법안을 막는 등 민생 현안이 산적하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의 현수막에‘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습니다’로 적은 것도 민생 현안 해결을 최우선적으로 하자는 취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에 박 후보는 경쟁자 송호창 민주통합당 후보가 이번 선거를 투쟁과...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 대해 “이념투쟁이냐 민생우선이냐를 선택하는 선거”라면서 “분열과 통합, 말바꾸기와 약속실천 중 하나를 택하는 선거”라고 정의 내렸다.
그는 “지금 야당은 철지난 이념에 사로잡혀 국익을 버리고 나라를 혼란으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우리는 오직 국민을 행복을 최우선가치로 민생을 우선하고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남용우(경총 노사대책본부장·44·남) = 그동안 우리 노사관계는 투쟁, 대립, 갈등과 같은 오명(汚名)을 들어왔다. 일반 조합원들의 총의(總意)보다는 일부 강경파, 집행부의 입장이 마치 전체 의사인 것처럼 왜곡되고 조합원 의사를 무시한 채, 정치투쟁에 나서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따라서 기존 노동운동과 노동조합에 대한 건전한 견제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복수노조...
또 미디어랩, 국회선진화법 등 쟁점법안과 함께 한미FTA 피해보전 대책을 비롯한 시급한 민생현안도 제자리걸음이다. 대법관 임명동의안이 지연되면서 사법부의 공백도 길어지고 있다.
그러자 한나라당이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며 민주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1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어제 박희태 국회의장에게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했다”고...
병행투쟁을 하자는 것”이라며 “두 안을 놓고 총의를 물어 당론을 확정한 다음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전날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회동을 갖고 12일 임시국회를 소집해 예산안을 비롯해 미디어랩법, 국회선진화법 등을 연내 처리키로 했다. 또 한미FTA 피해보전 대책 등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에도 합의했다. 아울러 대법관 임명동의안 등...
이와 함께 국회선진화법으로 알려진 의안처리 절차 개선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 중소상인적합업종보호특별법과 농업소득보전법 등 한미FTA 피해보전 대책 관련법 등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에도 합의했다.
또한 김용덕·박보영 대법관 임명동의안과 조용환 헌법재판소 재판관 선출안 등 인사 관련 안건을 최우선 처리해 사법부의 공백을 메우기로 했다. 이외에도...
국회 일정 전면 거부를 선언하며 장외투쟁에 돌입한 민주당은 일단 냉각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기자에게 “아직은 예산안을 얘기할 때가 아니다”며 “냉각기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예결위 간사인 강기정 의원도 “여야 신뢰를 회복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보이콧이라기보다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시민단체는 “월스트리트에서는 탐욕스러운 금융자본에 분노한 미국 시민의 점거 투쟁이 한창이다”라며 “금융자본이 단기간 고수익을 창출하고자 투기 경영을 해 피해자를 양산하는 상황은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금융에 가장 필요한 것은 정의"라며 "금융자본의 탐욕 자체를 규제함과 더불어 이들과 결탁해 직무유기와 직권남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