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압승에 도취해 여당과의 쇄신·정책 경쟁은 뒷전인 듯해 아쉽다는 취지다.
이재명 대표는 보궐선거 승리에 대해 "국정실패에 대한 엄중한 심판", "민주당의 승리가 아닌 정치 각성과 민생 회복을 명하는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라며 '국리민복'을 강조했지만, 선거 한 달이 지난 지금 당내 형편은 그렇지 않은...
중국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지사도 이날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메가시티 서울은) 황당하기 짝이 없다"며 "경제와 민생은 뒷전으로 하고 국민 갈라치기 하더니 이제는 국토 갈라치기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선거 전략으로 내세우는 것이라면 자충수가 될 것"이라며 "김포 시민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지하철 5호선 노선 확장...
중국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이날 현지에서 경기도지사로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경제와 민생은 뒷전으로 하고 국민 갈라치기 하더니 이제는 국토 갈라치기까지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만약 선거 전략으로 내세우는 것이라면 자충수가 될 것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전체를 발전시키기 위한 경제정책인데 반해 여당...
어려운 한국 경제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정치권이 치열하게 고민하고 대응해야 하나, 인사 갈등으로 '민생'은 뒷전이 됐다.
올해 하반기 '경제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야당 반발을 정면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 갈등을 '국회의 정치적 다툼'으로 판단하면서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국회...
민생도, 경제도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국회 혼란의 책임이 큰 더불어민주당에 민생·경제·법치보다 더 중한 정치 현안도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입법부가 민생을 챙기고 국익을 살피는 것은 취사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반드시 이행해야 할 본연의 책무다. 대한민국 유권자는 의원들이 공익 가치를 존중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기에 주권을 위임한 것이다. 현실은...
문제가 이렇게 심각함에도 현재 여야 정치권은 정쟁에 휩싸여 저출산 해소는 물론 민생엔 뒷전인 상황이다.
아이들이 장래희망을 이루고,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여야 할 것 없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그래야 결혼과 자녀 출산이 늘고, 이는 대한민국 존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을 뒷전으로 한 채 색깔론으로 ‘이념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문 전 대통령을 엄호했다.
반면 여당은 문 전 대통령의 주장에 홍범도 장군의 공산당 전력을 강조하면서 육사 밖으로 흉상 이전을 촉구했다. 3성 장군 출신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인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아무리 독립운동을 했더라도 ‘자유 대한민국’의...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기승전 김건희' 프레임으로 정치적 재미를 보려는 술수를 부리려 하고,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고속도로 건설을 전면 취소하겠다고 대응하면서 국민의 삶은 뒷전으로 내팽겨쳐지고 말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양평고속도로는 양평군민과 수도권 국민의 삶에 직결되는 중요한 민생 문제...
허 의원은 "당선증에 잉크도 마르지 않은 여당 최고위원에게 대통령실에서 주문한 것은 민생도, 국익도 아닌 '용비어천가'였다고, 거기에 해서는 안 될 ‘공천’까지 언급됐다는 보도를 해프닝처럼 넘어가려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백번 양보해서 '혼자만의 과장'이었단 해명을 받아들인다 해도, 국민과 나라를 위해 도전했다는 최고위원...
그는 “본회의 상정 법안은 모두를 위한 쌀값 안정, 민생 입법”이라며 “쌀값을 안정시키고 농가 소득 보전 해법 마련하자는데 대통령 거부권부터 들이미는 정부여당, 아무리 민생 경제 뒷전이라도 이럴 순 없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에 대해선 “당당하게 부결시켜야 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대체 뭐가 두려운지 국정도, 정치도 내팽겨친 채...
지역에서 원하는 민생법안이지만 사실상 국회가 뒷전으로 미루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본회의 결석 시 특활비를 감액하는 것처럼 월 3회 상임위 법안소위를 개회하지 않았을 시 해당 소관 상임위 위원을 대상으로 감액 등의 페널티를 주도록 해 국회의 법안심사 의무와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이유로 정부·여당은 민주당의 요구에 난색을 표하고 있지만 앞으로 줄 인상이 예고된 전기·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민생경제가 더욱 어려워진다면 추경 편성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정부의 재정준칙 도입 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민주당이 계속해서 추경 편성을 요구한다면 재정준칙 도입 논의가 뒷전으로...
현직 대통령의 비속어와 외교참사, 전직 대통령의 탈원전 정책 논란으로 시작한 국정감사는 한미일 합동군사훈련을 둘러싼 친일 논쟁, 감사원장 문자 공방으로 날을 샐 뿐 정작 해야 할 일은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
사실 국회에 큰 기대를 거는 것도 아니다. 지원은 고사하고 기업과 민생의 발목이나 잡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솔직한 바람일 것이다. 하지만 올해도...
민생과 경제 위기 대책은 뒷전이다. 환율 급등으로 기업들이 사투를 벌이는 상황도 안중에 없다. 오로지 당리당략적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 경제 위기극복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도 의심스럽다. 우리 정치인들은 딴 세상에 사는 것 같다.
여권은 국민의힘 내홍과 윤석열 대통령 ‘설화’ 진화에 급급하다. 지난 3개월 행태는 한 편의 저질 정치드라마였다. 중징계와...
정기국회가 문을 연 지 3주가 돼가지만 정차싸움에 여야가 한 목소리로 외쳤던 민생은 뒷전으로 밀렸다. 19일 시작된 대정부질문은 김건희 여사 특검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수사를 둘러싼 공방에 매몰됐다. 무한경쟁에 내몰린 기업들을 도와도 모자랄 판에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노란봉투법) 같은 반기업법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대정부질문은...
국민들이 말하는 추석 민심은 한마디로 불안이었다”라며 “윤석열 정부에 대해 민생 뒷전, 정치검찰 상전이라고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국민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치 탄압을 중단하고 하루빨리 민생 현안 의제를 놓고 초당적으로 머리를 맞댈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조 사무총장은 이어 “국민은 13년 만에 최악의 먹거리...
국민들이 말하는 추석 민심은 한마디로 불안이었다"라며 "윤석열 정부에 대해 민생 뒷전, 정치검찰 상전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빠져나온 지금 민생·경제 침체의 터널에 들어섰다"면서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첫 명절에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삼중고로 인해 민생회복은 더디기만...
반도체 상설 특위는 후반기 국회 원 구성 논의 때부터 정개특위, 연금특위, 민생 특위 등에 밀려 특위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금은 여야 정쟁에 뒷전으로 밀렸다. 반도체 특위 위원인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은 이투데이에 “이재명 대표의 리스크를 막기 위해 특검 대통령 고발 등으로 끌고 가는 상황이라 (특위 구성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도...
하지만 양당 모두 지도부가 사법 리스크에 휩쓸린데다 이를 돌파할 수단으로 정책 대신 정쟁을 선택하면서 민생은 뒷전이 되고 있다.
지난 5일 국회 논의가 불발된 ‘K-칩스법’이 대표적이다. ‘K-칩스법’은 반도체 특별법(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무소속 양향자...
윤 정권이 정기국회 포문을 제1 야당 대표 소환으로 연 것에 대해 국민의 우려가 크다"며 "민생은 뒷전이고 권력 전쟁에 올인하는 윤 정권의 행태가 국민피해로 전가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정치탄압 중단하라!', '민생외면 야당탄압 규탄한다!' 등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문재인 정부와 야당 인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