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민방위 구호단체인 ‘화이트 헬멧’ 대변인 오바다 알완은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구조에 필요한 기본 자원은 물론 기계 동력 공급에 필요한 디젤 연료까지 부족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하 7도에 눈·비 불어닥쳐…매몰자 저체온증 우려
날씨도 상황을 긴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의 2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2.8도로 서울의 3월과 비슷한...
최근 여성을 민방위 훈련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대남'(20대 남성) 표심을 노린 것 아니냐는 질문엔 우크라이나 전쟁을 예로 들면서 "군대와는 상관없이 남북이 대치하는 유사시에 공습 대피, 화생방 대처, 심폐소생술 등 훈련을 평상시에 받아야 한다는 차원"이라고 반박했다.
설 연휴 중 여성을 민방위 훈련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도 이런 맥락으로 풀이된다.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지지세가 두터운 '이대남(20대 남성)'을 겨냥해 비윤계 당원의 마음을 얻으려는 차원이다.
이날 김 의원은 "실제 투표에 들어가면 책임당원의 지지가 압도적일 것"이라며 자신이 과반을 득표해 결선투표 전에 승부를 볼 것이라는 포부를...
공습경보는 적의 공격이 긴박하거나 시행되고 있을 때 발령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가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KAOC)의 요청을 받아 경보를 내린다.
남북대치 사상 처음 있는 일에 주민과 관광객은 혼란에 빠졌다.
울릉도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여객선은 회항하거나 지연 출항했다. 공습경보 발령 직후에는 전화 통화량도 급증했다....
미사일 방향이 울릉도 쪽이었던 까닭에 공군 중앙방공통제소(MCRC) 및 탄도탄 경보 레이더 등과 연계된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에서 울릉군에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공습경보는 2016년 2월 7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직후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대청도에 발령된지 6년만이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울릉도가 포함된 남쪽으로 발사한 것은 처음이다.
한미...
미사일이 울릉도를 향하자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는 8시55분께 울릉군에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사이렌이 울리자 주민들은 즉각 대피했다. 다행히 아직까지 피해 신고가 접수된 건 없다.
북한의 도발은 한미 연합공중훈련에 대한 반발이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달 31일부터 닷새 일정으로 F-35A, F-35B 스텔스 전투기 등 240여 대를 동원해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3발을 발사했으며, 이 중 1발은 동해 NLL 이남 공해상에 탄착 됐다.
미사일은 NLL 이남 26㎞, 속초 동방 57㎞, 울릉도 서북방 167㎞에 떨어졌다.
미사일 방향이 울릉도 쪽이었던 까닭에 공군 중앙방공통제소(MCRC) 및 탄도탄 경보 레이더 등과 연계된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에서 울릉군에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미사일 방향이 울릉도 쪽이어서 민방위 관련 기관의 공습경보가 자동으로 발신됐다.
북한은 올해 들어 26번, 윤석열 정부 출범 후 15번의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울릉도 방향 남쪽 해상으로 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이 몇 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 합참이 미사일의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박정천 북한...
오 시장은 이날 오후 5시 42분께 녹색 민방위복에 검정색 근조 리본을 왼쪽 가슴에 단 채 서울 용산구 해밀턴 호텔 인근 현장을 방문했다.
오 시장은 “사상자분들의 가족, 친지, 지인분들 특히 딸과 아들을 잃어 뭐라고 이루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깊은 위로를 전했다.
그러면서 “일단 장례부터 책임지겠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애도할 수 있도록 장례 절차를...
녹색 민방위복 차림으로 연단에 오른 윤 대통령은 “정부는 오늘부터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국정 최우선 순위를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겠다”고 말했다.
우선 장례 지원과 아울러 가용 응급의료체계를 총가동해 부상자에 대한 신속한 의료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관계 공무원을 1대1로 매칭시켜 필요한 조치와 지원을 제공하기로...
카카오톡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이른바 민방위 훈련이라고 표현하는 훈련을 자주 한다. 대부분이 카카오톡은 트래픽이 굉장히 많은 서비스기 때문에 트래픽이 폭증했을 때 상정한 훈련. 가장 폭증하는 것은 연말 제야의 종소리라 '제야의 종소리'라는 이름으로 모의훈련을 한다. 이번처럼 데이터센터 셧다운을 대비한 훈련은 없었다.
Q. 무료서비스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
어떤 색 넥타이를 매고 오실까' 가벼운 내기를 하기도 했지만 공교롭게도 유일하게 넥타이를 매지 않은 날이었다. 대통령실과 기자들은 당시 '무더위 때문'이란 추측을 하기도 했다. 이날 서울 최고 기온은 28도였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을지연습이 진행됐던 9월1~9일 중 이틀(5, 7일) 출근길에는 새롭게 변경된 청록색 민방위 복을 입고 출근하기도 했다.
주기적으로 민방위 훈련을 받듯 ‘전시동원차 소집’에도 참가해야 했습니다. 투박한 ‘등화관제등’까지 장착돼 있었지요. 그래도 불만은 없었습니다. 자동차 세금이 여느 중형세단의 10% 수준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정부가 이를 가만히 두지 않았습니다. 1990년대 들어 정부는 전시동원차 세제 혜택을 폐지했습니다. 투박했던 SUV들이 하나둘 승용 개념을 도입하면서...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이번엔 윤석열 대통령의 민방위복에 대해 지적했다.
탁 전 비서관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군용점퍼를 입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민방위복을 착용한 윤 대통령의 사진을 비교하며 “용산의 비서관들은 대통령을 바보로 만들지 말라”며 “제발 프로페셔널(전문가)를 쓰시라”라고 일침했다.
사진 속 문 전 대통령이 입은...
윤 대통령은 오늘 새롭게 바뀐 초록색 민방위복을 입고 출근하는 등 단단히 마음을 먹고 이틀간 비상 근무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대통령실 대비 태세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 김 수석은 "역대급 자연재난의 선제적 대처를 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시행 중이며 특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행안부, 기상청, 지자체 등과 상황을...
새롭게 바뀐 초록색 민방위복을 입고 출근한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 전역이 역대급 태풍 영향권 안에 들어왔다. 오늘 자정을 넘어선 제주를 비롯해 남부지방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이 민방위복을 입고 출근한 것은 처음이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