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태와 관련해 “생각보다 피로 누적이 심해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다”며 “조금 더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는 게 의료진의 이야기”라고 전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현재 의료진 관찰 아래 관저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민 대변인은 “대통령의 향후 일정은 건강 회복 정도를 지켜보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민 대변인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29일 오전 열릴 예정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에 대한 박 대통령이나 청와대 입장이 나올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선 없다”고 답했다.
기사의 출처는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고 민 대변인은 “검진에 참여한 의료진은 박 대통령의 조속한 건강회복을 위해 1~2일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고 권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건강은 보안을 유지해야 할 사안입니다. 역대 대통령의 경우 건강상태가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극히 꺼려했습니다. 오죽하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안색을 좋게 보이기 위해 화장까지...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오전 브리핑에서 “지구 반대편 중남미 4개국에서 펼쳐진 순방 기간 박 대통령은 지속적으로 심한 복통과 미열이 감지되는 등 몸이 편찮은 상태에서도 순방 성과를 위해 애쓰셨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새벽 9박12일간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박 대통령은 오전 서울 모처에서 몸 컨디션과 관련한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과로에 의한 만성...
인두염은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27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오늘 새벽 9박12일간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박 대통령은 오전 서울 모처에서 몸 컨디션과 관련한 검진을 받았다. 박 대통령은 인두염에 의한 지속적인 미열이 있어 전체적인 건강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은 검진 결과에 따라 박 대통령께서 조속한 건강 회복을 위해 하루나 이틀 정도...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지구 반대편 중남미 4개국에서 펼쳐진 순방 기간 박 대통령은 지속적으로 심한 복통과 미열이 감지되는 등 몸이 편찮은 상태에서도 순방 성과를 위해 애쓰셨다”며 “오늘 새벽 9박12일간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박 대통령은 오전 서울 모처에서 몸 컨디션과 관련한 검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검진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을 수행 중인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세 번째 방문국인 칠레에서 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이미 출국하기 전에 성역없는 수사를 하라고 강조하셨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민 대변인은 이어 “특검도 마찬가지로 대통령께서 진실 규명에 도움이 된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신 바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세번째 방문국인 칠레 현지에서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의 3대 중점 추진 분야인 △사용후 핵연료의 효율적 관리 △원전 연료의 안정적 공급 △원전 수출 증진 등을 중심으로 실질 국익이 반영된 점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오랜 숙원 과제였던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협상이 마침내...
박 대통령은 두 번째 방문국인 페루에서 이 총리의 사의표명과 관련해 보고를 받은 뒤 “매우 안타깝고 총리의 고뇌를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검찰은 정치개혁 차원에서 확실히 수사해 모든 것을 명백히 밝혀내 주기 바란다”면서 “지금 경제 살리기가 무엇보다 시급한 만큼 국회에서도 민생법안 처리에 협조해...
민경욱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완구 총리의 재선거 금품수수 의혹 보도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청와대에서 드릴 말씀이 없다”며 “일단 검찰 조사가 시작됐고 필요하면 이완구 총리가 조사에 응한다고 말씀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완종 전 회장은 지난 9일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2013년 4월 충남 부여·청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회담 후 저녁에는 국빈 만찬도 예정돼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방한은 우리 정부의 유라시아 협력 확대 정책 및 상생과 협력의 대 중앙아시아 외교를 강화하고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간 호혜적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 10일 성완종 리스트가 공개된 이후 이틀이 지난 12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성역 없이 엄정히 대처하기를 바란다”고만 했다.
그러나 리스트에 현직 총리와 비서실장 등 정권 실세들이 총망라돼 있는 만큼 위기 돌파를 위해선 박 대통령의 보다 적극적인 입장 표명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많다. 박 대통령도 오는...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민경욱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내놓았다.
박 대통령의 이같은 입장 표명은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현 정부의 탄생과 연결되는 2012년 대선자금 의혹으로 번지면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통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폭로성 주장의 당사자인 성 전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상황에서...
청와대는 곤혹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최대한 말을 아낀 채 사태의 파장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민경욱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아는 바 없고, (두 전 실장에게) 확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여당도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새누리당 지도부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최대한 말을 아끼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런 가운데 새누리당 초·재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께서는 세월호 1주기 행사와 관련된 일정을 고려하고 있고, 그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박 대통령이 세월호 1주기에 콜롬비아와 페루, 칠레, 브라질 등 남미 4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하는 것을 두고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애초 페루와 칠레, 브라질 등 3개을 대상으로 오는...
청와대는 사실관계에 대해 일단 아는 바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민경욱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김기춘, 허태열 전 실장에게) 확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전직 비서실장이라 민정수석실에서 이를 확인해볼 방법이 없고, 현 정부에서 일어난 일도 아니라는 설명이다.
김기춘 전 실장은 이날 한 언론과의 통화인터뷰에서 성 전...
청와대는 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거액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아직까지 두 당사자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경욱대변인은 10일 기자들과 만나 ‘두 전 실장들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해봤냐’는 질문에 “확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민감한 사안임에도 별도의 확인을 하지 않은...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김 신임 처장은 약사와 화학 박사 출신의 독성과 약리 분야 전문가”라며 “25년간 식약처에 근무하며 식약품 안전평가원장과 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관련 경험과 전문성 풍부하며, 조직 관리 능력과 업무추진력을 겸비해서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1954년생인 김 신임 처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기여고와 서울대...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김 신임 처장은 약사와 화학 박사 출신의 독성과 약리 분야 전문가”라며 “25년간 식약처에 근무하며 식약품 안전평가원장과 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관련 경험과 전문성 풍부하며, 조직 관리 능력과 업무추진력을 겸비해서 발탁했다”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과거 식품의약품안전청 당시에 여성 청장(김정숙...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김승희 전 식약처 차장을 내정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민경욱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 신임 처장은 약사와 화학 박사 출신의 독성과 약리 분야 전문가”라며 “25년간 식약처에 근무하며 식약품 안전평가원장과 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관련 경험과 전문성 풍부하며 조직 관리 능력과 업무추진력을 겸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