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서울시와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측은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시행 및 이행 조건 등에 합의했으며, 2025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착공일로부터...
서울시는 2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이수과천복합터널의 대표사인 롯데건설과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시협약은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와 공공이 사업시행 조건 등에 대해 체결하는 계약으로 민간투자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사업시행자는 이수과천복합터널로 롯데건설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상임이사는 “지난해 한국의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61.1명에 달했다”며 “암 진단과 치료를 위한 새로운 선택지에 대한 수요가 커 방사성의약품 신약에 대한 환자들의 기대도 높아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기업들이 더 많은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의 투자가 증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재무적투자자(FI)인 한국토지신탁과의 사업 시너지를 확대해 2017년 부산감만1구역, 2019년 당진 수청1지구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성공하면서 경쟁력을 회복했다.
그러나 주택 부문을 중심으로 고금리에 따라 원자재, 인건비 등이 상승하자 준공원가도 불어나면서 재무부담이 확대했다. 특히 도급액 확대가 어려운 민간 주택을 중심으로 원가율 상승이...
대학생 대상 취업설명회, 군 장병 집합교육, 소상공인을 위한 민간 교육 플랫폼, 각 부처의 자산형성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청년층의 경우 처음 자산관리를 시작하는 만큼 재무설계에 대한 상담수요가 크다는 점에서 일대일 코칭에 기반한 재무상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금융교육협의회 운영규정...
날씨 빅데이터플랫폼을 통해 맞춤기상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상 빅데이터플랫폼’과 실내날씨라고 할 수 있는 공기질 관리를 위한 ‘공기 빅데이터플랫폼’ 사업을 전개 중이다.
기상 빅데이터플랫폼에서는 기상청뿐만 아니라 해외와 자체 관측망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케이웨더 전문 예보관과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민간예보 등 맞춤 기상데이터로...
이 밖에 소규모주택 정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차보전 확대(40→68억 원, 금리 차이의 최대 2%p 보전) 등 실질적 지원도 강화한다.
교통 분야에선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및 지방 광역권 1시간 생활권을 위해 GTX 노선과 광역철도의 적기개통을 지원(1조2000억 원)한다.
가덕도신공항건설 등 지역 경쟁력 강화와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교통인프라 건설에 총 10조...
신우디엔시는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기본·실시설계에 참여해 회생에너지 저장장치 등 신기술을 적용했다.
김 부사장은 서울시 건설기술심의 위원회 위원으로 도로, 지하철, 안전진단 등 주요 사업의 설계 내실화에 기여했다. 전 차장은 제2자유로 종점부 입체화 공사 책임기술인으로 공사 기간 운전자, 보행자 초근접 시공 중 선제적 안전관리로 효율적인...
특히 내년에는 기업구조혁신펀드 5호를 총 1조 원 규모(재정 500억 원, 정책금융기관 4500억 원, 민간자금 5000억 원)로 조성해 구조조정 투자 시장에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한다. 아울러 다양한 플레이어를 육성함으로써 자본시장을 통한 구조조정 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한다.
유망 핀테크 기업의 창업·성장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모태펀드와 달리 투자 제한이 없는 '전략펀드'도 새롭게 조성한다. 정부와 콘텐츠 분야 민간 기업이 공동 출자해 총 6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세계시장을 공략할 대형 콘텐츠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영상전문투자조합 출자(80억 원 → 250억 원) 등 K-콘텐츠 펀드 출자를 확대(1900억 원 → 3400억 원)해 2024년 국내 콘텐츠 시장에 1조7400억...
'소액생계비대출' 사업을 담당한 서지은 사무관 등 6명이 우수사례 담당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1일 금융위원회 북카페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은 내·외부 공모로 13개 사례를 접수했다. '적극행정 모니터링단'과 '적극행정위원회 민간위원' 평가를 거쳐 6개 우수사례 담당공무원 6명을 확정했다....
빅데이터, 가상현실(VR) 같은 첨단 정보기술(IT)의 기반이 되는 공간정보 구축 사업은 민간 업무 영역에서 이루어졌는데,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이 경계가 사라지는 것이다.
이외에도 이날 공공기관 또는 민간투자자 등이 투자선도지구의 지정을 중앙행정기관 또는 시·도지사에게 제안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소위 문턱을...
서울시는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주)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주간사: (주)한화)와 지난 2년여간의 협상 결과를 정리하고 향후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주요 사업 조건에 대해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잠실민자사업은 잠실 야구장 일대에 야구장, 전시컨벤션센터, 스포츠콤플렉스 등 스포츠·마이스 시설과 이를...
이들 기업은 4145억 원을 투자해 새로운 사업을 벌이며 이 과정에서 1172명의 신규 채용도 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제40차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진행해 46개 기업의 사업재편을 승인했다.
신규 사업 분야론 배터리 7개, 미래차 18개, IT 6개, 헬스케어 4개, 기타 11개 등이다.
배터리 사업으론 씨앤비택은 파우치형 배터리용 방열 패드 사업을...
등 민간 중심의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직자로서 35년간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UN, 경제안보, 개발협력 환경 등 다양한 경제외교 업무를 수행하며 국제 경제질서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을 키워왔고, 중소기업 수출 4대 국가인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근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아왔다”...
사업 구조조정, 자산 매각 등이 이어질 것이라는 보도 역시 종목별 매수세에 힘을 보탰다.
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456.55포인트(1.37%) 상승한 3만3675.94에, 토픽스지수는 15.57포인트(0.67%) 오른 2349.38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30.28포인트(1.03%) 하락한 2902.11에 장을 마쳤다. 상하이증시와 반비례 투자심리를...
당장 올해부터 시행된 납품대금 연동제의 안착과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중소기업 인력난 및 자금난, 고금리 및 고물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난, 벤처투자 활성화 등이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 이번 청문회에서도 이같은 현안에 대한 후보자로서의 입장과 가치관, 역량, 정책 방향성, 그간 나온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이해도 등의...
새만금 관련 예산은 입주 기업의 원활한 경영 활동과 민간투자 유치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으로 3000억 원을 중액할 예정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을 위한 예산 3000억 원도 반영하기로 했다.
국회는 2021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법정 기한(2일)을 19일 넘겨 예산안을 처리하게 됐다. 그동안 여야는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중 56조90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