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여명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총괄위원회는 3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1차 전기본 실무안을 공개했다.
전기본은 전력수급의 안정을 위해 전력수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전력설비와 전원구성을 설계하기 위한 것으로 2년 단위로 수립된다. 11차 전기본의 계획기간은 2024년부터...
하나금융을 비롯한 금융감독원, 영국(대사관), 이화여자대학교 및 국내 주요기업이 함께 개발한 민간주도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프론티어-1.5D'를 소프트웨어에 적용하며 신뢰도를 높였다.
하나금융은 이번 기후 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 개발 참여를 통해 금융배출량(자산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의 데이터 관리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탄소배출량 관리...
은행 등 민간출자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장치다.
은행권의 출자규모는 투자 프로젝트에 따라 달라진다. 프로젝트 선정과 관련해 자펀드를 구성하는 지자체와 민간이 주도적으로 판단해 결정하기 때문이다. 현재 각 지차체들은 광역 스마트 농산물 유통물류 복합센터(경북 김천),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전남 여수), 친환경 에너지산업 시설(강원도) 건립 등을...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재사용 발사체 개발이다. 우주항공청은 스페이스X가 독점하는 재사용 발사체 시장에 뛰어들어 우주수송 분야에서 500㎏급 위성을 저궤도에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윤 청장은 “글로벌 발사 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해 차세대 발사체를 개발하고 누리호 반복 발사 준비와 재사용 발사체 기술을 조기에...
尹대통령,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식 참석“2032년 달 착륙...‘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추진”“1000개 우주사업 육성, 10개 이상 월드클래스로”우주항공청 개청일 5월 27일,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2032년 달에 우리 탐사선을 착륙시키고,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겠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 개청을 계기로 ‘스페이스(우주) 광개토...
워크숍에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공공 재건축·재개발, 민간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LH가 추진 중인 다양한 정비사업과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고, 참여자 간 자유토론 및 건의사항 수렴도 진행됐다.
4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대한 특별법’에 따라, 강원도 내 춘천 퇴계, 원주 단계 등 5곳이 정비 대상 지역에 포함됐다. 하지만, 지자체의...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실무협의 회의(총 8회) △기관장 합동 청렴 결의 서약 △청렴 및 인권·윤리 확산을 위한 비대면 합동 캠페인(이해충돌, 직장 내 괴롭힘, 공공재정환수, 청탁금지, 공익신고,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민간과 함께하는 합동 청렴 캠페인(대전 0시 축제 현장 홍보) △반부패 주간 합동 운영 △합동 청렴 윤리 경영 교육(316명) 등의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평가 예외가 가능한 사례도 도시개발사업 이외에 도시정비사업,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 등으로 보다 구체화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만기연장 3회 이상의 경우에도 자체적으로 정상 여신을 유지하는 경우(연체‧연체유예‧대주단 협약‧자율협약 대상은 제외) 만기 연장 기간을 감안해 예외 적용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
또 공정률 평가기준에서 유의의 경우...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스케일업금융은 민간 투자자의 참여를 유도하여, 정부재정 중심의 타 사업 대비 재정 승수효과가 높은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형 유동성 지원에 앞장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스케일업금융을 통해 혁신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민간 부문 행사에서 도는 5년간 추진한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규제샌드박스 관련 정책 동향과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규제샌드박스 기업 전용펀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민간 부대 행사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을 운영하고자 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규제 샌드박스 일일코칭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행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상...
과기정통부 강도현 제2차관을 단장으로, 30개 국내 디지털 혁신 기업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수출개척단은 ‘정부 간 협력’과 ‘민간 비즈니스 활동’을 결합해 수출 활로 개척 활동을 한다.
아세안은 동남아시아 10개국 연합 국제기구로 우리나라의 제2의 교역대상인 주요 경제 파트너로, 이 중 수출개척단 첫 번째 방문국가인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 방안'에 따라, LH는 민간의 사업참여 확대 및 매입임대주택 품질 향상을 위해 공사비 연동형 매입가격 산정방식을 마련했다.
설명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공사비 연동형 매입가격 산정방안 △외부기관의 공사비 검증방안 △‘24년 설계·시공 가이드라인 주요사항 소개 및 Q&A 순으로 진행된다....
VPP사업자, 플랫폼 IT 기업 등 많은 이해관계자 간의 협력과 기술교류가 요구된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과 내구성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 충·방전기에 접속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전기차 소유주를 V2G에 참여시키는 방안이 필요하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이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V2G 과제에서 핵심 경쟁력으로...
이번 업무협약은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 지원과 경계선 지능인 한부모 등 약자가구 지원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위기임산부, 경계선 지능 한부모가족 등 약자가구를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끌어낼 수...
등의 사업에서 민간 PPA 체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당사의 ‘스테디 인컴’ 전략을 앞세워 2030년까지 500MW 규모의 풍력 자산을 확보하고, 국내 기업의 수출을 위해 연간 1000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풍력단지 시공은 물론 발전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로서...
금감원은 지난해 공시한 사업보고서의 XBRL 도입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현대백화점을 포함한 14개사를 오류 없이 XBRL을 도입한 우수법인으로 평가했다. 도한 금감원은 현대백화점 회계 실무자를 우리나라 XBRL 재무 공시 관련 가이드라인 제정·관련 제도 발전에 기여할 민간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XBRL은 기업들의 회계 투명성과 글로벌 신뢰성 등을 높이기 위해...
또 건축물 건축 제한 완화와 세제 혜택을 통한 민간사업자의 참여 유도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사업성을 확보하더라도 환경과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한 공공성 확보 노력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노선별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환경과 사회, 도시계획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주변 지역 토지소유자들로부터 개발 이익을...
NGO들의 사업수행을 위한 필요자금은 주로 자체적 수익사업(비영리), 민간단체의 후원 및 정부보조금으로 구성된다. 이때 자체적 필요경비의 조달에 한정되지 않고 특정 구성원의 사적 이익추구를 위한 인사조직체계를 유지하는 경우, 공공선을 가장한 위장 활동 등을 위해 기업들에 후원금을 강요하는 조직, 특정 정치집단의 논리만 수용하여 정치쟁점화 활동을...
이번 사업은 지난 8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를 통과했으며 이날 춘천시와 태영건설이 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건설출자자들을 비롯해 재무출자자인 금융권이 함께 참여한다. 이에 향후 사업 추진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사업비 282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현재 춘천시 근화동 공공하수처리장을 칠전동으로 옮긴 뒤 현대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