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바리스타를 채용하고 지역 작가들이 희망을 펼칠 무료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갤러리 카페로 출발한 우시산은 지난 3년간 마을행복공방, 고래박물관 기념품점, 고래문화마을 우체국 운영 등으로 확장됐다. 함께하는 직원도 실버 바리스타 및 경력단절 여성 등 정직원 10명, 자원봉사자 15명으로 늘었다.
우시산 탄생에 결정적 역할을 한 울산시 남구청도 도움을...
지방직 공무원 부문은 경력채용 면접위원 중 여성위원을 1명 이상 위촉하도록 '신규임용시험 관리매뉴얼'에 명시했다.
공공기관 부문은 여성임원을 최소 1인 이상 선임하도록 지침을 제정했으며, 기관별 여성관리자 확대를 위한 인력활용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지방공기업 부문은 시범운영 중인 기관뿐만 아니라 전 기관 대상 '여성관리자 확대...
민간일자리 지원도 강화한다.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은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50세 이상 구직자를 신중년 적합직무에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1인당 월 80만 원, 중견기업에는 월 40만 원을 1년간 지원한다.
고용부는 "현장 수요를 고려해 금년 지원 규모를 2000명에서 3000명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5000명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퇴직예정자의 재취업을 염두에 둔 이른바 '경력관리 의혹'도 완전히 차단한다.
이를 위해 4급 이상 직원에 대해 원칙적으로 비사건 부서 3회 이상 연속 발령 금지, 외부기관 또는 교육기관 파견 및 비사건 부서 근무를 합해 5년 이상 연속 복무 금지 등의 인사원칙을 설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정위에서 퇴직해 민간기업 등 공직자윤리법상 취업제한기관 및 그...
또 특성화고, 경력단절여성 채용이나 청년 인턴제 등 ‘곁가지 채용’도 정부 입김에 따라 규모가 달라지기도 한다. 이에 대해 시중은행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입을 모았지만 사실상 대부분 폐지되거나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청년 인턴제’의 경우 모든 은행에서 정규직 전환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있다. 그나마 인턴제를 남겨둔 은행은 채용 전형에서...
“최근 은행 채용비리 사태를 통해 정규직 채용 시 남녀 비율을 사전에 조직적으로 조작한 정황이 드러났다. 여성 임원을 늘리자는 주장을 하면 여전히 ‘역차별’이라는 말이 나오는 데, 이는 남성 중심 문화의 산물이다.”
여성가족부가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평등을 일상으로!’를 주제로 개최한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민간부분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공부문은 교육부(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인증을 총괄한다.
참여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인적자원관리(인재의 채용, 보상, 배치 등)와 인적자원개발(인재육성, 경력관리 등)의 노력 정도를 심사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의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기관에 대해서는 유효기간 3년의 인증서 수여 및...
군 경력을 사회에 진출해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입대전-복무중-전역후’를 아우르는 군복무 생애주기 복무경력 관리도 강화한다. 그 일환으로 2021년까지 취업맞춤특기병을 연간 5000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기술특기병의 군 교육훈련 학점인정 과정도 현재 93개에서 104개로 늘릴 방침이다.
전역 후 관련 연계 취업 지원을 위해선 `맞춤형 채용지원 프로그램' 을...
수시 경력 채용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경력을 뽑는 비용이 커지다보니 신입 채용에 들어가는 비용과 규모를 줄이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한편, 최근 기업들은 신입 공채 선발 시 ‘직무적합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추세다.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단순한 스펙보다 실질적으로 업무와 연관된 지식과 적성, 자질을 가진 사람을 합리적으로 선발하겠다는...
올해 실시되는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과 민간경력채용 5·7급시험, 지역인재 7급·9급 선발시험에서는 필기시험 중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국가인권위원회가 2016년 9월 "시험시간 중 화장실 이용을 허용하라"고 권고함에 따라 지난해 사전신청제를 운영했고, 올해는 일부 시험에 한해 전체 응시생에게 화장실 사용을 허용한다고 20일...
갖춘 민간위원으로 구성하고 중립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척·회피 사유를 규정했다.
또한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금융기관 외에 해외사업의 특수성을 감안해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산업은행, 국제금융기구 등을 차입 가능 기관으로 명시했다.
이와 함께 투자운용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전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력...
올해는 전자상거래·융합교육 등 신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무역업무 10년 이상 경력자를 교수요원 및 중소기업 자문단으로 신규 채용해 지역별로 특화된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수출마케팅 업무 대상자 150명을 대상으로 FTA 활용 컨설팅 교육과 FTA 이러닝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창의ㆍ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곧 애국이고, 기업이 사회에 기여하는 방식”이라는 김 대표는 “경력단절 여성과 60세 이상 시니어 채용은 물론 지자체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25세 어린 나이부터 사업에 뛰어들어 20여 년간 몸으로 부딪치며 사업가로서 감각을 벼려온 김 대표는 “한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나머지 비(非)캠코 출신 9명은 시중은행, 금융공기업, 민간 연구기관 등 경력자로, 출신기관별 1~2명만 최종 합격했다. 단일 출신기관으로 따지면 합격자 수가 캠코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금융위는 이번 채용절차 현장점검에서 캠코 출신이 과도하게 채용된 점을 지적한 뒤 이에 대한 기관의 입장을 담은 확약서를 받아갔다. 금융위는 채용공고에 특정 경력을...
아울러 건설근로자가 경력축적 등에 따라 임금수준 향상, 정규직 채용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건설기능인등급제 도입을 추진한다.
건설현장에 전자적 근무관리시스템(전자카드, 지문인식)을 도입해 건설근로자 경력관리를 체계화해 사회보험 가입누락 등을 최소화 하고 교육훈련 강화를 위해 권역별로 건설근로자 거점 훈련기관을 지정하며 훈련인원 확대, 프로그램...
더불어 수입‧지출상황을 분석해 맞춤형 재무 설계를 실시하고 일자리지원‧자활센터, 민간복지시설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취약 차주들의 자립을 돕는다.
정부는 내녀부터 지자체와 함께 50대 50 예산 매칭으로 도(道) 단위부터 금융복지센터를 우선 도입할 예정이다. 인력은 금융권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 경력단절 여성 등을 채용한다.
정부는...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혁신형 창업을 촉진하고 신산업·서비스업을 육성한다.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일자리 질 개선에도 나선다. 그동안은 기간제 사용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정규직 채용을 원칙을 한다. 내년에는 비교대상 노동자 인정범위 확대, 합리적 차별사유 인정범위 축소 등...
문재인 정부가 혁신형 창업을 촉진하고 신산업·서비스업 육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민간 일자리 창출을 골자로 하는 5년 로드맵을 제시했다. 문재인 정부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쏠려있던 무게추를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과 균형을 맞춰 소득주도 성장론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18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빌딩에서...
최 원장은 조세연구원, 한국금융연구원 등에서 일하며 관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지만 하나금융지주에서 사장으로 일한 적도 있는 민간 인사다. 직전에는 하나금융이 최대 후원자로 있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를 맡으며 경제부문 경력을 마무리하는 듯했다.
그러나 금융부문의 개혁을 원한 청와대에서 관 출신이 아닌 최 원장의 선임을 적극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최 원장 취임일에는 “금융위를 견제하기 위해 민간 출신을 임명했다고 하지만 역설적으로 금감원장이 특정 금융회사에 포획당할 위험도 있는 게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최 원장이 취임 직후 “하나금융 사장 경력으로 오해받지 않도록 철두철미 하겠다”며 노조의 지적을 포용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갈등 요소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최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