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는 LS산전의 미활용 기술 290건을 위탁받아 중소기업에 무상 양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LS산전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에 이어 기술나눔에 참여한 세 번째 대기업이다. 기술나눔은 대기업·공공연·대학의 특허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 이전해 사업화를 촉진하는 제도다.
LS산전은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국내기술 186건과...
또 ‘미활용특허 관리 프로세스’를 별도로 구축해 등록 후 5년 이상의 미활용특허는 평가를 거쳐 이전을 추진함으로써 기술 활용도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고 생기원은 설명했다.
이영수 생기원장은 “설립 때부터 실용화 연구기관을 표방하며 출발했던 생기원은 ‘보고서에서 제품으로, 실험실에서 현장으로’를 모토로 기술사업화에 힘써왔다”며 “이번 수상을...
이제는 정부가 R&D 과제 지원만 할 것이 아니라 미활용 특허의 사업화도 지원하여 R&D 결과물의 성과가 확산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도 숨어있는 ‘진주’를 찾듯, 숨어있던 특허를 재발견하여 지원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공공 R&D로 나온 기술개발 결과물을 기업에 적극적으로 이전하고 사업화하여...
SK하이닉스가 대기업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에 ‘미활용 특허 기술’ 위탁하며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나섰다.
산업부는 13일 서울 강남구 르네상스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SK하이닉스,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기술나눔 확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하고, 상용화를...
대학,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미활용 특허들을 대학생 창업에 활용하는 것이다. 특허의 발명자인 교수와 연구원들이 창업을 통해 사업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강요할 수는 없다. 학생 창업에 대학 특허를 이전해 준다면 창업의 양대 요건 중 한 가지는 해결책이 제시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소속 대학의 학생 창업에는 해당 대학이 자율적으로 강력한 지원을 할 수...
국내외 기술사업화 및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KIAT 원장은 “기술이 기업의 울타리를 넘어 여러 곳으로 이전돼 활용도가 높아지고, 궁극적으로는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환경에 이바지하는 것이 기술나눔의 목적”이라며 “우수 미활용 특허가 상용화되는 모범 사례가 많이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술사업화 및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KIAT 원장은 “기술이 기업의 울타리를 넘어 여러 곳으로 이전돼 활용도가 높아지고, 궁극적으로는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환경에 이바지하는 것이 기술나눔의 목적”이라며 “우수 미활용 특허가 상용화되는 모범 사례가 많이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출연연의 미활용 특허를 일반에 공개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응용기술을 제공해 중소·중견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창조경제의 허브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정부도 대덕특구를 창조경제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KAIST를 방문해 세계적인 디자인전을 석권한 조명기기...
최 장관은 “출연연이 보유하고 있는 미활용 특허, 기술 등을 최근 오픈한 창조경제타운에 공개하고 국민이 이를 활용해 각자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각 기관의 우수 인력이 창조경제타운의 멘토로 참여하여 지식과 재능을 기부하고, 이를 통해 발전된 아이디어를 오프라인에서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 제품·서비스로...
이에 최문기 장관은 "민간기술사업화 전문회사를 통한 미활용 특허를 분석해 11월에 특허 박람회를 개최, 특허 민간 이전과 활성화를 꽤할 것"이라며 "특히 ‘기술 예보제’를 만들어 출연연이 어떤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할 것인지 미리 알려 중소기업이 이과 관련한 사업을 미리 구상할 수 있도록 할 방안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은정...
평가보증은 특허권 등 지식재산 전반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한도는 지식재산 가치금액 이내에서 최대 50억원까지 확대했다. 또 이자부담 완화 등을 위해 보증비율(최대 95%) 및 보증료(최대 0.5%)를 우대 지원한다.
아울러 지식재산의 매매, 실시권 허락 등의 방법으로 지식재산의 인수를 추진하는 기업에 대해‘지식재산(IP) 인수보증’을 시행함으로써 미활용...
또 각 연구소에서 보유한 휴면특허 및 기술 등을 실제 중소기업들이 사업화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 차동형 산업기술정책관은 “협의체에서 공공연구기관, 전문연구기관 등에서 보유한 미활용 기술이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손쉽게 이전되고 사업화가 가속화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방안을 제안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의원은 미활용된 특허 1037건 중 기술이전이 가능한 특허가 몇 건인지에 대한 전수조사 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 의원은 “농진청 특허 활용률이 낮은 이유를 전수조사와 원인에 대한 종합적 분석을 통해 찾고, 미활용 특허 중 실용화 가능성이 있는 특허기술을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업은 대학ㆍ연구기관이 보유한 미활용 유망특허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고 예비창업자에게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제공함으로써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시행된다.
중기청은 올해 포항공대, 한국과학기술원, 중앙대, 명지대, 동아대, 한국광기술원 등 15개 대학ㆍ연구소로부터 총 187개의 특허기술을 제안 받았고 제안기술 선별...
사업화가 가능한 미활용 특허를 이전해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제고하며 중소 기업의 인력 양성을 위해 포항과 광양지역의 63개 공급사를 대상으로 직무 노하우 온라인 교육을 지원한다.
외주파트너사 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올해 446억을 지원해 이들 회사의 직원 임금 수준을 내년까지 포스코 직원의 7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중소 고객사의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