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미호강 범람으로 침수된 오송 지하차도 사고 관련 사망자가 14명으로 늘었다.
당국은 이 사고 이후 실종신고 된 명단이 모두 확인되면서 사실상 수색 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17일 오후 8시 10분께 침수사고가 난 인근 하천변 농경지 부근 풀숲에서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 희생자와 사고 관련 마지막 실종...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터널 전체가 침수된 청주 오송지하차도, 산사태로 마을이 초토화된 경북 예천 등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호우로 15개 시도 112개 시군구에서 6258세대 1만608명이 일시 대피했고, 농작물 피해도 2만6933.5㏊로 늘었으며, 농경지는 180.6㏊가 유실·매몰·파손됐다. 가축은 총 57만9000마리가...
적시에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관련 지자체와 경찰·소방의 안전조치 내역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미호천 임시 제방공사와 관련된 각종 행정기록 등도 살펴본다. 일각에서는 오송 지하차도 인근에 교각(미호천교)을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하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기록적 폭우 속에서 미호강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관리했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앞서 지난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선 집중호우로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져 하천수가 유입되면서 시내버스 등 차량 16대가 침수됐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모두 13명이 사망했다.
김 대표는 관계자와 함께 사고 현장에 들러 수색 상황을 살핀 뒤 조속한 진상규명과 함께 재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 상황실 천막에 줄지어 선 소방, 경찰...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에서는 15일 오전 8시 40분께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운행 중이던 버스 등 차량 17대가 물에 잠겼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관련 사망자는 현재까지 13명, 부상자는 4명입니다. 현재 배수작업과 잠수부 투입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데요. 구조 당국은 이날 물이 많이 빠지면서 지하차도 내부가 모습을 드러내자 터널 입구에서 10m...
경찰은 미호강의 홍수 경보에도 300∼400m 거리인 궁평2지하차도에 대해 교통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경위와 이유, 보고 체계를 우선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홍수 경보를 발령한 금강홍수통제소와 충북도청, 청주시청, 흥덕구청 등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수사 대상이 될 전망이다.
미호강의 미흡한 제방관리도 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인근 주민들은 무너진 제방이...
이날 오전 4시 10분 인근 미호강에는 홍수경보가 내려졌고, 오전 6시 30분에는 경보 수준보다 높은 ‘심각’ 수위까지 도달해 금강홍수통제소가 관할 구청에 교통통제 등이 필요하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교통 통제는 이뤄지지 않았고, 오전 8시 40분 미호천교 인근 제방이 무너지면서 하천물이 순식간에 지하차도로 쏟아져 들어왔다. 사고 당시 찍힌...
이달 15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 지하차도에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하천수가 유입돼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가 물에 잠겼다. 현재 배수작업과 잠수부 투입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밤사이 시신 4구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13명이며 9명이 다쳤다.
이에 현재까지 침수 사고 사상자는 사망 12명으로 집계됐다.
사고가 난 청주시 오송읍 궁평 제2 지하차도에서는 15일 인근 미호강에서 유입된 물로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가 물에 잠겼다.
소방당국은 지하 차도에 들어찬 물을 빼내는 배수 작업과 함께 도보 수색도 시작했지만, 차도에 들어찬 진흙과 가스로 작업에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늘 중 수색 마무리 목표” 차량 4대 견인 완료
폭우로 청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발생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 침수사고 현장에서 16일 오후 6시 현재 8구 시신이 추가로 인양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전날 숨진 채 발견된 30대 남성 1명을 포함해 이번 사고 희생자가 9명으로 늘었다.
충북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물을 빼내는 작업과...
사고 당일인 전날 지하차도 인근 미호강은 '심각' 수위까지 도달해 금강홍수통제소가 관할 구청에 교통통제 등이 필요하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교통통제는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하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물이 순식간에 지하차도로 쏟아져 들어왔다.
궁평지하차도에는 침수위험이 있을 때 통행을 자동 차단할 수 있는 시설도 설치되지...
당시 버스는 교통통제가 없었던 지하차도로 진입해 비교적 무난하게 출구를 빠져나온 듯했으나, 미호강 제방 붕괴로 강물이 밀려들며 이를 피하지 못했다.
승하차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고 당시 버스에는 기사를 포함해 약 10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버스에서는 약 5명의 사망자가 인양됐다.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16일 금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통제소는 15일 오전 4시10분께 미호강 미호천교 지점의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변경하며 교통 통제 등을 당부했으나, 관할 행정당국이 조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사고는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는 전날 오전 8시40분께 미호강의 무너진 제방을 타고 하천의 물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발생했다. 현재까지 침수로 버스 등 차량...
실시
△미호강 통합물관리 시범사업, 수질개선 효과 나타나
25일(목)
△환경부 장관 14:00 글로벌 그린허브코리아 2023참석(부산 벡스코)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 2023' 개최
△지리산 반달가슴곰 활동기, 지정 탐방로 이용 필요
△'먹는물 관리법' 하위법령 개정·공포
26일(금)
△제2차 인재양성전략회의 개최
◇고용노동부
22일(월)
△고용부...
금강의 제1물줄기인 미호강의 수질이 최근 5년 평균 3등급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생태계 건강성 등급도 '나쁨'으로 조사돼 물 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지방자치단체 및 수질 관련 공공기관과 함께 미호강 통합물관리에 나선다.
환경부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8개 관계기관과 '미호강 통합물관리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고 12일...
10:00 미호강 통합물관리 상생협약식(세종청사)
△야생조류 집단폐사 46건 중 9건에서농약중독 확인(석간)
△국제적 멸종위기종 인공증식 허가대상 등 사육규정 개정
14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
△현장중심의 수소 상용차 보급 지원단 출범(석간)
△전기차, 문화를 향해 달린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검사 및 성능점검제도 시행
△광주...
미호천,미호강으로 명칭 변경
7일(목)
△환경부 차관 14:00 제5차 적극행정위원회(세종)
△독성평가분야 전담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 추가 지정(석간)
△생물다양성 통계, 그림으로 쉽게 만나요
△곡성 생태수로 설치 사업 완료
△2022년 국가보호지역 확대를 위한 포럼개최
8일(금)
△환경부 장관 11:00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정책간담회(서울),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