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김미풍(이영은 분)이 이장고(윤찬영 분)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져다.
이날 마카오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이장고는 김미풍에게 머리띠를 선물했다. 이에 미풍은 “오빠와 결혼해야겠다”면서 “우리 공화국에서는 머리띠해준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 그게 우리 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고는 “그럼 내가...
‘불어라 미풍아'의 윤찬영이 퇴학 당할 위기에 처했다.
27일 방송한 MBC ‘불어라 미풍아’ 에서는 이장고(윤찬영 분)가 북한 친구 김영철과 싸우다 퇴학 당할 위기에 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고의 반에 전학온 북한 국적의 김영철은 남한에서 온 이장고를 경계하며, 인사도 거부했다.
김영철은 이장고의 물건을 망가뜨리며 “남조선은 자기가 해놓고 남에게 뒤집어...
점차 탈북한 분들의 심정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부담됐다"며 "북한말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다큐멘터리 서적 등을 참고해 연구했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일련의 이야기를 담았다. 27일 오후 8시 35분 첫방송한다.
유현기는 봉해령의 전 남편이자,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아들 서진이의 생부. 그러나 유현기의 불륜 사실이 발각되면서, 두 사람은 이혼을 선택한 바 있다.
봉해령 역의 김소연은 이필모와의 마지막 촬영에서 실제로 눈물을 쏟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가화만사성'의 후속으로는 손호준, 임지연 주연의 '불어라 미풍아'가 방송된다.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임지연 분)'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 분)'가 1000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편, 황보라는 최근 JTBC 드라마 '욱씨남정기'와 영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 웹드라마 'Once Upon A Time in 광주'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불어라...
혜령은 아들 서진이가 있는 납골당을 찾았고 그곳에서 현기와 마주친 뒤 "같이 죽자"라며 약통을 집어던졌다.
한편 그 시각 서지건(이상우 분)은 해령을 기다리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가화만사성'은 종영까지 8회 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후속으로는 '불어라 미풍아(가제)'가 방영된다.
임지연은 '불어라 미풍아'에서 명랑 쾌활 긍정녀 김미풍 역을 맡았다. 평양무용대학 학생으로 사랑스럽고 자존심도 강한 성격인 일명 '북한 금수저'다.
'평양 된장녀'라 불리며 평양에서 김미풍을 모르면 남한 간첩이라고 말할 정도의 인기녀였지만, 우여곡절 끝에 탈북에 성공하며 하루 아침에 정든 고향을 등지고 한국에서 탈북녀로 살아가게 된다.
소속사...
얼굴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임지연은 로우앵글에서도 돋보이는 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 잘 나오는 높은 각도로 바뀌자 임지연은 매력적인 표정을 지으며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깜짝 등장했던 임지연은 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안방극장에서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