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러한 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 해소를 위해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 기준 바이알(병)당 513만2364원이던 약가를 절반 수준인 251만4858원으로 인하했다. 이는 4월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솔리리스 약가 360만 원에 비해서도 약 30% 저렴한 금액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월 국내에서 에피스클리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이후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하지만 치료제 개발 실패로 미충족 수요가 큰 질환 분야로 꼽힌다. 최근에서야 마드리갈의 레즈디프라가 최초의 MASH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DD01은 디앤디파마텍의 지속형 페길레이션 기술이 접목된 주 1회 피하주사 GLP-1/글루카곤 (Glucagon) 수용체 이중 작용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식욕 억제 및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GLP-1 수용체와 지방을 빠르게...
두 회사는 차바이오텍의 NK세포와 상트네어가 개발한 항체를 병용해 미충족 수요가 높은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항체 의존성 세포독성(Antibody-Dependent Cellular Cytotoxicity, ADCC)과 종양세포사멸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ADCC는 암 항원과 결합한 항체가 NK세포 표면에 있는 수용체와 상호작용해 NK세포를 활성화하는 기전이다. 항체 의존성...
암과 면역질환 등 미충족 수요가 큰 난치성 질환 분야에 해당 기술을 접목한 신약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망한 신약 후보 물질 가운데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접목한 사례가 적지 않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 공동체를 의미하는 용어다. 소화기관의 장내 미생물이나 피부에 상존하는 피부 미생물군 등 체내...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이사는 “한국, 중국에서 대규모 판매권 계약은 향후 이어질 아시아 국가, 중동, 남미를 비롯해 유럽과 미국 등 대륙 국가별 확대 계약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올해 글로벌 임상 3상이 정점에 돌입하고, 미충족 수요가 큰 치매치료제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살펴 최종 임상 성공과 신약 허가, 출시까지 박차를 가할 것이다”...
전세계적으로는 10만 명당 9.5명, 한국 성인의 경우 매년 10만 명 당 1~12명 정도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스테로이드, 면역글로블린, 트롬보포이에틴수용체 작용제를 이용한 약물 치료가 처방되고 있으나 반응성 및 지속성에 대한 한계로 신규 치료제 개발에 대한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 청소년과 성인 대상 결핵백신은 현재 세계적으로 미충족수요로 남아있다고 큐라티스는 설명했다.
큐라티스 관계자는 “결핵백신 상업화를 위해 인구밀집도가 높고 결핵환자가 가장 많은 국가중 하나인 필리핀 마닐라에서 임상이 진행해 신속한 임상결과 확보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TU7710은 기존 치료제 대비 반감기를 상당히 길게 만들어 환자 및 의료시스템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혁신 신약”이라며 “미국과 유럽 등의 허가를 받아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인 앱스틸라를 연구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TU7710을 혈우병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수요 해소를 위한 치료제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 등의 허가를 받아 전세계 40여개국에서 판매중인 A형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를 연구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TU7710을 혈우병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 해소를 위해 새로운 치료제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움바이오는 현재 국내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1a상을 진행중이기도 하다.
조호성 삼성바이오에피스 부사장(선행개발본부장)은 “브릭바이오는 견고한 생명 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의약품 미충족 수요 해결을 위한 물질 및 치료제 개발의 잠재력이 있는 기업”이라고 전했다.
존 보이스 브릭바이오 공동 창업자 겸 최고 경영자는 “이번 삼성의 투자를 통해서 치료가 어려운 질환의 새로운 대안을 제공할 수 있는 우리의 첨단 단백질...
조재진 셀인셀즈 대표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임상계획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세포은행을 활용해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피부, 골관절염 등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를 순차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셀인셀즈가 추진중인 줄기세포 유래...
이와 관련된 KRAS(크리스틴RAS) 저해제나 EGFR(상피성장인자수용체) 돌연변이는 폐암, 대장암, 췌장암 등 미충족 수요가 큰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돼, SOS1 저해제의 시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물질은 사이러스 테라퓨틱스와 카나프테라퓨틱스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총계약 규모는 2080억 원이며, 계약금 60억 원과 향후 개발·허가 및 매출액에 따른...
KRAS, EGRF 돌연변이는 폐암·대장암·췌장암 등 유병률이 높고 미충족의료수요가 큰 암들의 대표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시장성 측면에서도 잠재력이 클 것으로 에상된다.
해당 SOS1저해제는 지난해 10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2023년 제3차 국가신약개발산업 신약 R&D 생태계 구축 사업’ 지원과제로도 선정됐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5월에도...
이혜영 한국BMS제약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경구제 라는 투약 편의성을 가진 소틱투와 제포시아의 치료혜택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빠르게 전달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충족 수요가 높은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 환자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헬스케어 생태계 구성원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5%만이 병·의원 진료를 받았다고 응답했다”며 “여성에게 월경은 초경부터 폐경까지 여성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므로 여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고, 월경 관련 질환과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폐경기 여성의 건강을 위해 바이엘은 지속해서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엘은 피임 및 월경 관련 질환 치료제...
KRAS, EGFR 돌연변이는 폐암, 대장암, 췌장암 등 유병률이 높고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암들의 대표적 원인이기 때문에 시장성 측면에서도 잠재력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이러스와 카나프는 공동연구를 통해 비임상 후보물질을 발굴했으며, 지난해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참가해 이종이식 동물모델에서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항암 효능을 비롯해 체내...
T세포 림프종은 항암 화학요법을 제외하면 치료 옵션이 거의 없는 악성 종양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크다. 지씨셀은 T세포 림프종에서 발현되는 CD5를 타깃으로 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를 동종 제대혈 유래 NK세포에 장착한 GL205/GCC2005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GL205/GCC2005는 T세포 대부분에 발현되는 CD5를 타깃으로 넓은 환자 범위에 적용 가능하며...
T세포림프종은 항암 화학요법을 제외하면 치료옵션이 거의 없는 희귀악성 종양으로, 미충족의료수요가 큰 질환이다. 일부 환자들은 CD30을 타깃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인 ‘애드세트리스(Adcetris, brentuximab vedotin)’를 처방받지만, 다양한 아형과 낮은 발현을 보이는 CD30으로 인해 적용범위가 제한적으로 알려져 있다.
GL205의 AACR 초록에...
GI-301은 기존의 항 IgE 항체인 로슈-노바티스의 오말리주맙과 비교해 혈중 IgE 수치가 매우 높은(> 700 IU/mL) 환자군에서 △강력하고 지속적인 IgE 활성 억제 △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자가항체 활성 억제 △낮은 부작용으로 6세 이하 소아 사용 가능 등 알레르기 시장의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키는 약물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2020년 7월 유한양행과 전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