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미주 노선 점유율 2위인 해운동맹의 정식멤버로 발돋움한 것"이라며 "정부 해운재건 정책의 중요한 성과이자, 우리 선사가 글로벌 해운선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는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했다.
이어 "‘디 얼라이언스’와의 본격 협력은 HMM에게 신규항로 운항과 화물유치를 통해 글로벌 선사로 도약할 수 있는...
이후 기존 회원사인 하팍로이드(Hapag-Lloyd, 독일), 오엔이(ONE, 일본), 양밍(Yang ming, 대만) 등 3사와 기존보다 동서항로 7개 노선(20개→27개)이 확대되고 주간 선복량도 11.3% 증가하는 것으로 합의를 끌어냈다.
이에 따라 HMM은 내달 1일부터 미주 5개 노선과 중동 2개 노선이 확대되고 주간 선복량도 약 4만3000TEU까지 증가한다. 디 얼라이언스와 함께 화주들에게...
협력 노선도 디 얼라이언스가 강점을 가진 미주 항로의 경우 기존 11개 노선에서 16개 노선으로 폭이 커진다.
협력 노선의 확대로 더 차별화한 서비스 네트워크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상선이 발주한 초대형 선박들이 연달아 투입된다. 세계 최대 규모인 2만4000TEU급 선박 12척은 디 얼라이언스 활동이 본격화하는...
영업전략회의에는 배재훈 현대상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미주·구주·동서남아·중국본부 등 해외법인에서 근무하는 주재원 30여 명 등 총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다.
컨테이너사업부문 전략회의는 16~17일, 벌크사업부문은 19~20일 각각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 현대상선은 사업부문별 영업 전략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내년부터...
현대상선은 아시아-미주 서안 항로에 단독으로 3개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미주 동안에는 노선을 운항하는 대신 선복(화물을 싣도록 구획된 장소) 구매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현대상선 미주 전체 물동량은 2017년 11월 기준 1만8260TEU에서 지난 10월 기준 2만357TEU로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머스크는 전체 미주 노선...
배 사장은 CEO로서 선복 교환 조건, 항로 기획 등 종합적 요소들을 고려해 동맹 가입 작업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정회원으로서 지위 보장되고 가입 기간도 10년이라 안정적인 사업기반 다질 수 있게 됐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활발한 대외 행보도 좋은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배 사장은 25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이번 조사결과는 글로벌 주요항로인 미주·구주·대서양·남미·지중해 등 전 항로의 거점항만에서 정시성을 종합 평가한 수치다.
현대상선은 2017년 이후 화주 신뢰 회복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컨테이너 선박 입출항 스케줄 준수를 통한 화주들의 만족도 제고와 정시성 유지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7년 8월 정시성...
및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 참석
12일(금)
△기재부 2차관 14:00 민간투자 활성화 추진 협의회(비공개)
△2019년 7월 최근경제동향(석간)
△기업통계 평가, 분석 및 과제 세미나 개최(메일배포)
△제2차 민간투자활성화 추진 협의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8일(월)
△산업부 장관 10:00 대외경제장관회의 (서울청사) 14:00 하계전력수급간담회 및...
디 얼라이언스는 현대상선의 가입으로 인해 현대상선 주력항로인 미주‧구주 항로에서 28%의 점유율(주간 선복 공급량, 6월 Alphaliner 기준)을 차지하게 됐다.
앞으로 현대상선은 새로운 해운동맹 협력 개시 직후인 2020년 2분기부터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고효율‧저비용 구조로의 개편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9월...
특히, 아시아–미주 항로에서 경쟁력이 증진될 것으로 분석된다.
브론슨 시에 양밍 회장은 “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 가입은 디 얼라이언스에게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현대상선의 참여로 인해 고객들에게 제공 가능한 서비스 네트워크가 다양해지고, 향후 디 얼라이언스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은...
이번 회의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 미주·구주·아주 등 해외본부 및 법인에서 근무하는 주재원 50여 명 등 총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이 회의를 통해 사업 부문별 영업전략과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컨테이너 부문 회의는 17~18일, 벌크 부문 회의는 20~21일에 각각 진행된다.
유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미주 노선의 경우 이른바 '폴라'로 불리는 '북극항로'를 지날 때 승무원들이 대량의 우주방사능에 피폭된다는 것이다.
지난 8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김철민 의원(민주당)은 ‘승무원 우주방사선 피폭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토론회에는 항공업계를 비롯해 국토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정부부처와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최근...
이에 따라 현대상선의 미주 동안 노선 복원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머스크라인과 MSC, 짐인티그레이티드쉬핑서비스가 아시아-미국 동안 컨테이너 항로에서 전략적 협력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2M과 짐라인은 오는 9월부터 머스크라인과 MSC이 각각 5개, 2개씩 운영하고 있던 아시아-북미 동안 컨테이너 항로...
현대상선은 이번 ‘아주지역 하계 영업전략회의’에 앞서 지난 6월 21일~27일에는 영국 런던과 미국 댈러스에서도 ‘구주 · 미주지역 하계 영업전략회의’를 각각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컨테이너 시황을 점검하고 항로별/지역별 매출 증대와 비용 절감 등 수익성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유창근 사장은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재도약과...
현대상선 측은 “최근 38만8000TEU 규모의 선박을 발주했다”면서 “2021년까지 이 선박들을 모두 인도받게 되면 미주 동안과 유럽 노선 등에 투입하게 되는데 이를 대비해 유럽 등에서 현지 법인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대형화되는 투입 선박 규모에 걸맞은 물량 확보를 위해서 해외 현지법인화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고유가 등으로...
KMI는 무역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수출입 화주의 수송권을 확보하기 위해 해운산업이 필요한 산업이라면 대규모 자본을 투입해서라도 치킨 게임에서 국적선사를 생존시켜 기간 항로의 시장점유율을 지켜 나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또 해운산업은 수출입 산업의 비용을 담당하기 때문에 비록 선박 공급과잉에 따른 선가 및 운임 하락이...
특히 글로벌 선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는 동서항로(아시아~미주, 아시아~유럽, 미주~유럽 노선을 통칭)에서의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주 동안노선의 경우 이스라엘 선사 짐(ZIM)과 공동 노선을 구성하는 방안을 놓고 현재 협상 중이다. 현대상선은 짐이 현재 운영하는 미주 동안 노선에 현대상선의 85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이와 함께 현대상선은 구 한진해운 해외 자산 확보에 따른 해외터미널 벨트(미주 서안·부산 - 카오슝·알헤시라스 - 로테르담 등)를 기반으로 하는 수익성 확보 방안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선박 투입 및 신규항로 개설, 영업망 확대, 운항관리 비용절감 등 시황 변동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도 다각적으로 수립할 방침이다.
창립 1주년을 맞은 SM상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