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한국은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1985년), 아시아개발은행(1970ㆍ2004년), 유럽부흥개발은행(2011년), 미주개발은행(2015년) 등 총 6개 국제금융기구에서 모두 의장직을 수임한 국가가 됐다.
정부는 AfDB 총회를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 장관급 회의와 연계해 대규모 아프리카 행사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민간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앞서 11일에는 SK텔레콤과 미주개발은행(IDB)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중남미 스마트로봇 시범사업’의 오픈식이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코스타리카의 300개 초등학교에 스마트로봇 알버트 1500대를 보급하여 교사 400명, 학생 5000명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SK텔레콤과 IDB는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중남미 전역으로 교육사업을 확대할...
유 부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2017년 AIIB, 2018년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를 우리나라에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초 출범한 AIIB는 창립 후 첫 연차총회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했다.
유 부총리는 “AIIB, AfDB 내에서 우리나라의 역할을 강화하고, 이들과 협력관계를 한 단계 더 도약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편 정부 장학프로그램은 미주개발은행 차관으로 2012년 5월부터 운영됐으며 이공계 청년이 대상이다. 전문가 단기과정(1~4개월), 석사과정(1~2년), 학술조사과정(1~9개월) 등으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미국의 풀브라이트, MIT를 비롯해 프랑스, 브라질, 스페인, 캐나다의 학술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해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36개국과 세계은행(WB) 등 79명이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총 5차례(4월, 5월, 6월, 9월 및 10월)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국토부는 초청연수 등 정부차원의 개발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세계은행(WB), 미주개발은행(ID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 참석차 바하마를 방문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현지시각) 오전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 총재와 양자 면담을 하고 이같이 논의했다.
유 부총리와 저우 총재는 지난 2월 중국 상하이에서 만나 상하이 원ㆍ위안화 직거래 시장의 올해 상반기 개설에 합의했다.
서울에는 이미 2014년 12월 원ㆍ위안화 직거래시장을...
그동안 수은은 니카라과에 약 2억7000만달러의 EDCF 차관을 지원했다. 이는 EDCF 지원을 받은 중남미국가 중 승인금액이나 지원건수로 가장 큰 규모다.
이에 앞서 9일 수은은 IDB 연차총회가 열리고 있는 나소에서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및 미주개발은행(IDB)과 연이어 회동을 가졌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1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 참석차 8일 저녁 출국한다.
유일호 부총리는 IDB 회원국 대표 회의의 의장으로서 IDB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기재부는 7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3월 부산 총회부터 지금까지 의장국을 맡아 왔다. 이번 총회에서도 의장국으로서 개회식과 주요 안건 논의...
4ㆍ13 총선 때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와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 춘계회의에 참석해야 하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달 8일 사전투표를 하기로 했다.
30일 기재부에 따르면 유일호 부총리는 다음달 8일 자택 인근 혹은 공항 근처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출국할 예정이다. 총선날인 4월 13일이 미국 출장...
박 대통령이 부산을 찾은 것은 지난해 3월 28일 ‘미주개발은행 및 미주투자공사 연차총회’ 개회식에 참석한 이후 1년 만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 행보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 대전 혁신센터, 지난 10일 대구 혁신센터를 방문한 바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같은 박 대통령의 경제행보가 지역총선 민심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아울러 은행업 중심의 안정적인 성장과 비은행업 중심의 수익성 향상을 동시에 추구한다.
지역별로 중화, 미주, 동남아, 유럽 등 권역별로 특화된 금융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동남아 및 중화권역 중심으로 마이크로파이낸스, 소비자금융, 보험 등 비은행 금융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미 캐나다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인 인터넷뱅크인 ‘원큐...
이후 행시26회로 1984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재무부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실, 미국 미주개발은행(IDB), 미래기획위원회, 기획재정부 성장기반정책관, 대외경제국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경제 현안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뛰어나고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재정부 대외경제국장...
한국의 미주개발은행(IDB)의 투자공사 지분이 4%로 확대됐다.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DB는 1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신(新) 미주투자공사(NewCo)의 지분 배분안을 의결했다.
이중 한국은 4%(기존 0.221%)로 지분율을 확대함으로써 NewCo 내 역외국 중 2번째, 전체 회원국 중 7번째로 높은 지분을 보유하게 되었다.
IDB NewCo 설립은 지난 3월 부산에서 개최된 IDB...
미주개발은행(IDB)이 국제기구로는 예외적으로 보고서를 한국어로 발간해 눈길을 끈다. IDB는 한국과 중남미가 중요한 동반자로 무역ㆍ투자ㆍ지식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상호이익을 증진시켜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IDB는 지난 11월 '한국과 중남미:다양하고 역동적인 관계를 위한 노력' 보고서를 영어와 스페인어, 한국어로 발간했다.
IDB가...
올해 참가 기구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미주개발은행(ID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9곳이다.
2009년도부터 개최된 여섯 번의 채용설명회를 통해 총 45명이 인턴, 컨설턴트 등으로 국제금융기구에 진출했으며, 일부는 정규직으로...
또한 미주개발은행(IDB)에 출연・운영 중인 재정혁신협력기금을 통해 중남미 국가별 비전 수립, 예산・재정 혁신 분야의 지식 협력 사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기재부가 후원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KIPF)과 IDB가 공동 주최하며, 코스타리카・에콰도르・파라과이 차관급 공무원 등 중남미 8개국 고위 공무원(13명)과 IDB・OECD 전문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미주개발은행(IDB)을 비롯해 페루ㆍ칠레ㆍ콜롬비아ㆍ멕시코 주한 대사관과 공동으로 21일 오전 태평양동맹 투자 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태평양동맹 국가들이 추진 중인 제조업, 교통ㆍ인프라, 광업, 에너지 관련 투자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외교부 이태호 경제외교조정관은...
기획재정부는 미주개발은행(IDB), 한국조세재정연구원(KIPF), 한국수출입은행(KEXIM)과 공동으로 ‘제3차 공공기관 정책 국제 컨퍼런스’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오늘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 중남미의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선(Korean, LAC Experiences on Improving Oversight System for SOE)’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