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입시업체 진학사가 합격예측 서비스 수험생 모의지원 상황을 살펴본 결과, 일부인문계열이지만 수학 반영비율이 40%로 높은 한양대 경영학부의 경우(국어:수학:영어:탐구=30:40:10:20), 모의지원자 중 미적분과 과탐을 응시한 자연계열 수험생이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상위 순위에 해당하는 학생 중 상당수가 자연계열로 나타났다.
우연철 진학사...
13일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가 전국 87개교 고3 수험생 2만6545명의 2023학년도 수능 실채점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어·수학·탐구 영역의 표준점수 합이 400점 이상인 학생은 자연계열(수학 미적분·기하+과학탐구 응시) 2.02%, 인문계열(수학 확률과 통계 응시) 0.13%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 수능 당시 이 비율은 자연계열 3.20%, 인문계열 0.36%였다. 지난해 보다...
11일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가 87개 고등학교 수험생 2만6000명의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수학 영역 1등급을 받은 학생 중 93.45%는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했다. 통상 대학들이 자연계열 모집 때 미적분이나 기하 성적을 요구해 이 과목은 주로 이과생이 치른다. 지난해에도 수학 1등급 가운데 미적분·기하 선택 수험생이 94.20%를 차지했다.
국어 영역...
지난해는 미적분과 기하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147점, 확률과통계는 144점으로 3점 차이가 났다. 올해는 미적분 145점, 기하와 확률통계는 142점이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통합수능 2년차에 접어들면서 수학에서 이과 학생들이 유리한 구조는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며 “더 나아가 국어에서도 언어와매체를 상대적으로 많이 응시하는 이과 학생들이 우세한...
문제가 제기된 문항은 공통과목 6문항(12, 13, 14, 20, 21, 22번)과 선택과목인 미적분 2문항(28, 30번)이었다.
특히 ‘킬러 문제’로 불린 미적분 30번은 합성함수 미분법을 사용해 삼각함수를 찾는 문항으로, 시민단체는 “30번 문제 오답률이 94.3%에 달해 100명 중 단 5명밖에 맞히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평가원이 공개한 ‘선행교육 예방을 위한 교과별 안내 자료...
수학 영역에서는 이과생이 주로 선택하는 ‘미적분’과 ‘가하’가 88.1%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자연계열에서만 만점자가 3명 나왔다는 것은 모든 과목에서 이과 학생들이 우세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수학 영역 1등급의 90%도, 국어 영역 1등급의 80%도 자연계열이 차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정 채점위원장...
의대 선발도 다른 자연계 학과와 동일하게 수학과 과탐 비중이 높은 편이고, 미적분 또는 기하와 과탐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도 있어 대학별 환산점수에 따라 전략적으로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수학 선택과목별 유불리가 있는 곳은 강원대·경상국립대·순천향대다. 이 대학들은 미적분 또는 기하에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이와 함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다음 해인 2012학년도 대입 수능에서는 재수생이 직전년도 17만346명에서 16만7214명으로 줄어들었지만, 2012학년도는 교육과정 개편으로 문과생에 수능 시험에 미적분이 포함돼 수험생 부담이 매우 높아진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종로학원은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특별한 원인이 있는 2008학년도 대입 수능...
지난해 수학 영역의 1등급 컷이 △확률과통계 91점 △미적분·기하가 88점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2~3점 내려간 구간에서 등급컷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EBSi가 예측한 올해 수학 등급 컷은 각 △확률과통계 88점 △미적분 85점 △기하 86점이다.
문과생들은 이과생들의 ‘문과 침공’도 신경 써야 한다. 올해는 통합수능 2년 차로 이과생들이 작년과 유사한 전략을 택할...
이에 비해 수학은 ‘확률과 통계’와 ‘기하’ 선택 수험생들의 1등급 커트라인은 전년과 비슷했지만, ‘미적분’의 커트라인은 하락해 까다로워진 것으로 분석된다.
미적분 1등급 컷은 종로학원(87점)을 제외하면 모두 85점이었다. 기하는 86~88점, '확률과 통계'는 89~91점 범위로 나타났다.
1등급 구분 표준점수도 업체별로 차이가 있었으나, 모두 지난해...
18일 오전 8시 기준 주요 입시학원 예상 등급 컷 결과를 종합하면 1등급 컷은 각각 △국어(화법과 작문) 93점 △국어(언어와 매체) 90~91점 △수학(확률과 통계) 88~89점 △수학(미적분) 85점 △수학(기하) 88점일 것으로 예측된다.
대성학원이 이날 오전 1시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등급 컷은 △국어(화법과 작문) 93점 △국어(언어와 매체) 90점 △수학(확률과...
선택과목별 1등급 구분 원점수는 '미적분'이 85점으로 가장 낮았고, '기하' 86점, '확률과 통계' 88점 순이었다.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133점으로, 지난해 수능(137점)보다 4점 낮았다.
수학 2등급 컷은 76~79점, 3등급은 65~69점, 4등급 51~54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어, 한국사, 탐구 영역에 대한 데이터는 오후 7시 11분 기준 아직 제공되지 않고 있다.
수학 영역에서 수험생들은 공통과목으로 수학Ⅰ·수학Ⅱ를 보고 선택과목으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가운데 1개를 골라 시험을 치렀다.
이어 “작년 수능에 비해 공통과목은 여전히 학생 입장에서는 부담을 느끼게끔 어렵게 출제됐지만, 선택과목은 조금 쉽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출제됐다”고 밝혔다.
김창묵 경신고 교사는...
수학 영역에서 수험생들은 공통과목으로 수학Ⅰ·수학Ⅱ를 보고 선택과목으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가운데 1개를 골라 시험을 치렀다.
이어 “작년 수능에 비해 공통과목은 여전히 학생 입장에서는 부담을 느끼게끔 어렵게 출제됐지만, 선택과목은 조금 쉽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출제됐다”고 밝혔다.
교사단은 2교시 수학 고난도...
올해 수학에 자신 있는 자연 계열 수험생들이 많이 선택한 ‘미적분·기하’ 선택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일반적으로 인문계열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확률과 통계’ 최고점보다 높다. 작년의 경우 두 과목은 최고점 격차는 3점이었다. 국어 또한 자연 계열 수험생들이 많이 선택한 ‘언어와 매체’의 표준점수가 일반적으로 높은 편이다.
지난해 수능 때는 수학 영역에서 원점수 만점(100점)을 받은 학생 중 ‘미적분’,‘기하’를 선택한 응시생의 표준점수는 147점, ‘확률과 통계’는 144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택과목의 점수 응시자의 점수분포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대체로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있는 선택과목의 경우 고득점자의 표준점수가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백분위는 응시생의...
수학(미적분/기하) 및 과학탐구에 가산점 부여 여부도 눈여겨봐야 할 체크 포인트다.
경인교대, 부산교대 등 8개 대학은 수능에서 미적이나 기하, 과학탐구를 치렀다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초등교육과 정시 경쟁률은 높지 않지만 지원자들은 대부분 교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어서 성적 차이가 크지 않다”며 “대학별...
수리논술로만 출제되며 모두 4문항이 출제되고, 수학, 수학 I, II, 확률통계, 미적분, 기하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된다. 모집단위에 따라 오전과 오후로 나눠서 시험을 치르는데, 모의논술 문항은 범위 전반에 걸쳐 고르게 출제되므로 전 단원에 걸쳐 주요 내용을 정리하며 대비해야 한다.
성신여대 자연계열은 10월 1일, 인문계열은 10월 2일에 논술고사를 시행한다....
이어 '미적분(38.2%)', '기하(8.6%)' 순이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국어 선택과목 중 언어와 매체가 유리하다고 판단, 이과생이 집중적으로 언어와 매체에 응시해 응시자가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수학에서 문과 학생들이 미적분이 유리하다고 대거 이동한 것으로는 보긴 어렵고 순수 이과생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