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관계자는 “미얀마 가스전의 계절적 비수기로 전기 대비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했지만 무역 부문의 판매 호조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 했다”며 “앞으로도 포스코대우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현지 대체 공급선 개발, 현지 유통시장 진출 및 우회 판로 개척 등을 추진해 보호무역 및 통상 제재 이슈에...
주요 개발·생산 사업으로는 이라크 아카스·만수리아 광구, 주바이르·바드라 광구, 캐나다 혼리버·웨스트 컷뱅크·북극 우미악, 우즈베키스탐 수르길 가스전, 인도네시아 세노로 가스전, 미얀마 해상광구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중 가스공사가 8.5%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미얀마 해상광구는 2009년 개발을 시작해 2013년 7월 천연가스 생산에 성공하는 성과를...
유 연구원은 "포스코대우의 영업실적은 국제유가 수준과 상관성이 높다"며 "2017년 기준 자원개발 부문 매출액 비중은 2.5%인 반면 영업이익 비중은 60%로 크고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단가가 국제유가와 연동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유가 평균이 높아지는 구간에 진입했고 중국 천연가스 수요 증가로 올해 영업이익이...
포스코대우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미얀마 가스전 몸집 부풀리기에 나섰다. 생산 가동부터 포스코대우의 수익성 창출에 기여한 미얀마 가스전은 올해도 ‘캐시카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포스코대우는 글로벌 에너지 전문기업인 맥더멋, 베이커휴즈와 미얀마 가스전 2단계 개발 EPCIC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포스코대우는 2000년 미얀마 가스전 사업을 따낸 후 캐시카우로서 그 가치를 발휘하고 있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가스전애서 531억ft³을 판매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89억 원의 영업이익 증가로 1분기 877억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트레이딩 사업의 호조로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오거나이징 수수료...
포스코는 "포스코대우의 경우 철강 시황 호조에 따른 판매확대와 미얀마 가스전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660억원의 순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코켐텍은 음극재 판매 확대로 153억원의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전체적으로는 510~520억원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체결해 올해부터 2035년까지 총 2GW 규모의 태양광 및 태양광 모듈 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포스코대우의 행보에 대해 “현재 원활하게 진행되는 두 개의 핵심사업 외에도 3대 확장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포스코대우는 그룹사를 연계해 에너지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미얀마 가스전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포스코대우, 미얀마 가스전 누적 수익 4983억 원
△부산주공, 111억 유상증자 결정
△세아제강, 인적분할로 지주회사 체계 전환
△씨에스윈드, 자회사 씨에스베어링 주식 134만 주 취득
△마니커, 마니커농산 138억 규모 주식 처분 결정
△현대산업개발, 120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삼성생명ㆍ삼성전기, 삼성중공업 유상증자 참여…668억 출자...
자원개발 분야에선 미얀마 가스전의 성공을 발판으로 가스 생산부터 판매, 가스를 이용한 발전까지 아우르는 에너지 통합 밸류 체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포스코대우는 글로벌 E&P사로의 도약을 위해 5년간 총 10여 광구에 신규 참여도 추진한다.
이날 김영상 사장은 확장 사업 중 식량 사업 분야는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미얀마 가스전은 3분기 가스관 폭발사고 복구 이후 물량 증가로 인해 전분기대비 큰 폭의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무역사업 또한 전분기 실적에 대한 역기저효과가 존재하긴 하나 영업이익의 견고함이 이어지고 있다.
백 연구원은 “무역사업 내 일회성 상각비용이 예상보다 크게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 영업이익의 컨센서스 하회 요인으로 작용하겠다”...
미얀마에서 가스전·강판 사업을 펼쳤던 포스코그룹은 9월 5성급호텔인 롯데호텔양곤의 문을 열며 사업 영역을 호텔까지 확장했다. 지상 15층·343실 규모다. 지난 20일 롯데호텔양곤을 방문했다. 호텔은 객실에서 미국 대사관저가 보일 정도로 가까운 위치에 있어 치안에도 전혀 문제가 없어 보였다.
2012년 호텔 부지에 대한 토지사용권을 얻은 포스코대우는 2014년 1월...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이번 3분기는 철강사업을 중심으로 무역 부문의 실적이 개선됐고 특히 철강 사업의 호조세는 올해 4분기까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얀마 가스전 판매량이 다소 감소했지만, 판매 축소분은 4분기 판매물량 증대를 통해 상당 부분 보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포스코대우는 캐나다 자원개발 사업 외에도 미얀마 가스전 개발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최근 포스코대우의 미얀마 가스전의 생산량은 중국과 미얀마 가스 수요 증가에 따라 일산 5억 입방피트를 10% 이상 넘어 서는 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3분기 들어 가스가격은 12%가량 상승하고 있어 미얀마 가스전의 수익 증가는 물론 가스전 현재...
자원개발 부문은 미얀마 가스전이 계절적 요인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미얀마 가스전 가스 가격은 직전 4분기 평균 유가가 일부 반영되는데, 유가 최저점이었던 작년 1분기를 점차 지나게 되면서 가스전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당기순이익 감소 요인은 원자재가격 감소로 자산 평가액이 줄었고...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포스코대우의 2분기 영업이익은 7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할 것”이라며 “약 100억 원에 달하는 무역부문 충당금 발생, 미얀마 가스전의 일시적 생산량 감소 등으로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세전이익은 39.4% 감소한 413억 원을 예상한다.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 자원개발 관련 320억 원 내외의...
주력인 철강 부문의 매출 증가로 인해 매출액은 늘어났지만, 전년 동기 대비 판가 하락에 따른 미얀마 가스전의 수익성 악화로 인해 영업이익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그러나 포스코대우의 미얀마 가스전의 판가는 오랜 하락 기간을 마치고 올 2분기부터 상승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상사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포스코대우는 미얀마 가스전과 호주의 유연탄 광산 외에도 지속적인 탐사 과정을 통해 자원개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번에 융자 승인된 미얀마 AD-7 광구는 포스코대우(사업 운영권사)와 호주의 우드사이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미 포스코대우와 한국가스공사가 참여해 탐사에 성공한 미얀마 A-1ㆍA-3 광구와 인접한 지역으로 향후 상업적...
포스코대우가 최근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일등공신은 미얀마 가스전 등 자원개발 부문이었다. 지난해 포스코대우의 영업이익은 3181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 가운데 미얀마 가스전의 영업이익(2811억 원)이 전체 영업이익의 88%를 차지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올해도 포스코대우의 자원개발 사업이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DS-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