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을 궤도에 올린 뒤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사업으로 선정한 식량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국내 최초로 연 250만 톤 규모의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터미널을 준공했다.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룹사 협력 강화를 통한 국내외 철강 판매를 확대함과 동시에 LNG, 미래차, 2차 전지 등 신규 유망사업의 질적 성장 도모를...
다만,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판매 호조, 포스코건설의 플랜트 사업 공정률 상승, 포스코에너지의 전력 판매단가 상승 등에 따른 글로벌인프라 부문의 실적 호조로 9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6.5%를 기록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7조7359억 원, 영업이익은 6625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다만,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판매 호조, 포스코건설의 플랜트 사업 공정률 상승, 포스코에너지의 전력 판매단가 상승 등에 따른 글로벌인프라 부문의 실적 호조로 9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6.5%를 기록했다.
별도기준 3분기 매출액은 7조7359억 원, 영업이익은 6625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년 만에 줄어든 영업이익을 냈지만,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판매 호조, 포스코건설의 플랜트 사업 공정률 상승, 포스코에너지의 전력 판매단가 상승 등에 따른 글로벌인프라 부문의 실적 호조로 9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6.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 감소한 15조9882억 원을 기록, 당기순이익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 덕에 또다시 호실적을 거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분기 연결 기준 분기 매출 5조 8904억 원, 영업이익 1633억 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7% 증가해 올해 3개 분기 연속 1600억 원 이상의 실적을 거두게 됐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8.2%, 영업이익은 9.2...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0일 종합상사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에너지본부 산하 자원개발실을 미얀마로 이전했다.
자원개발실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미얀마 가스전 개발 작업을 전담하는 부서다. 산하에 자원사업그룹, 시추생산그룹, 개발운영그룹, 개발2기추진그룹 등이 있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6월에 발생한 중국 가스관 사고로 그동안 공급하지 못했던 물량을 올해 추가로 공급하면서 미얀마 가스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양호한 실적으로 하반기에도 실적 턴어라운드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동사의 식량 사업에 주목하면서 “동사가 작년에 취급한 곡물 수량은 437만...
현대중공업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의 마지막 개발 단계의 기본설계(FEED) 업체로 선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미국 맥더머트(McDermott)와 최종 후보로 2파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이번 입찰에 대우조선해양과 파트너 형태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며 합병 전부터 본격 시너지 효과 창출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조선...
중국 대상 가스 판매량이 증가했다”면서 “계약 물량 대비 12~14% 늘어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동사의 신사업에도 주목했다. △식량사업 △구리광산 △미얀마 A3 추가 시추 등 해외 사업 확대를 강조하면서 그는 “신사업들이 가시화되면, 23년 이후 투자비 회수 감소에 따라 미얀마 가스전 영업이익 감소가 점진적으로 상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실적은 미얀마 가스전이 판매 호조를 이어간 데 기인한다. 미얀마 가스전은 작년 11월, 중국측 가스관 복구 완료 이후 꾸준히 판매량을 늘려왔으며, 중국측 수요 증가와 함께 의무인수계약(Take or Pay)에 따른 작년 미 인수 물량을 추가 공급하며 일 평균 5.9억 입방피트를 판매했다.
또 철강, 식량, 화학, 부품 소재 등 트레이딩 전반의 이익 상승과 함께 해외...
회사 관계자는 "전분기 대비 철강부문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며 "다만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판매 증가 및 트레이딩 호조 등 글로벌인프라 부문의 실적개선으로 8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6.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7조4759억 원, 영업이익은 7243억 원을 기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미얀마 가스전’이다. 미얀마 가스전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여간 누적된 의무인수계약(TOP)의 물량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2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30%에 가까운 증산이 기대되고 있다.
철강...
미얀마 가스전이 회사의 캐시카우로 자리잡은 것은 물론 LNG트레이딩 부문에서도 지난해 매출 2억달러(약 2250억원)를 달성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도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조직 신설은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LNG사업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100일을 맞이해 발표한 100대 개혁 과제로 LNG...
향후 포스코인터네셔널은 미얀마 현지에서 식량사업, 미얀마 가스전 사업 등에 보다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미얀마산 찐살 및 백미를 가공·판매하는 식량 사업의 경우 현재 합작법인을 통해 미곡종합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신규 공장 건설을 진행 중이다.
미얀마 가스전 사업은 작년 11월 중국측 가스관 복구 완료 이후...
허 연구원은 “주가는 중장기 유가 상승 제한, 2021년 이후 미얀마 가스전의 투자비 회수 감소 등의 우려로 시장 대비 할인을 받고 있다”며 “2021년 실적 대비로도 PER은 8배 미만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곡물 터미널과 미얀마 도정공장 투자가 진행 중이며 향후 해외 LNG 터미널 투자도 예상된다”며 “점진적으로 투자비 회수...
회사 관계자는 “철강시황 부진으로 이익은 감소했으나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판매 증가, 포스코에너지 LNG발전 판매가격 상승 등 무역·에너지 사업의 호조로 7분기 연속 1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의 2분기 실적 전망은 다소 밝다. 일부 제품에 대한 가격인상으로 이익이 소폭 개선될 것 예상된다.
포스코...
글로벌 무역분쟁 속에서도 미얀마 가스전 등 전 사업 영역의 수익성이 호전된 것이라 주목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4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6조1849억 원, 영업이익 164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이 9.5% 증가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가 확대되고 철강, 식량...
포스코 관계자는 "철강시황 부진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글로벌인프라 부문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판매 증가, 포스코에너지 LNG발전 판매가격 상승 등 무역·에너지 사업의 호조로 7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별도기준 영업이익 832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1%, 전분기 대비 5.0...
이외에도 에너지사업 분야에서는 미얀마 가스전 2단계 및 추가 가스전 개발, 그룹 통합 구매를 통한 LNG 트레이딩 확대 그리고 LNG 터미널 연계 IPP(민자발전사업)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완성해 ‘가스 투 파워(Gas to Power)’ 사업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조직개편에 대해 “올해 섹션개념 도입으로 사업실 조직 아래 섹션 조직이 생기면서...
포스코는 최정우 회장이 29일까지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포스코(PT.Krakatau POSCO)’ 제철소를 시작으로 베트남 생산법인, 미얀마 가스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주요 해외사업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최 회장은 전날 출국했다.
회사 측은 "최 회장이 올해 초 동남아시아지역 그룹사업 전략 수립을 마친 뒤 역내 철강사업 위상을 강화하고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