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에너지 인프라는 회계연도 변경으로 미얀마 가스전 투자비 회수비율 회복이 2022년 4월로 연기됐지만 유가와 물가 상승에 판매가격이 회복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무역/투자법인은 팜오일 가격 강세와 생산량 회복, 모빌리티 매출 개선으로 높은 이익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호주 석유개발(E&P) 업체...
미얀마에서 탐사사업을 시작한 이후 20년 이상 축적한 E&P(Exploration & Production)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바탕이 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넥스에너지 인수를 통해 2019년 기준 대한민국 한 해 천연가스 소비량의 44%에 해당하는 약 8020억 세제곱피트(802B cf)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확보했다. 또한, 호주 현지의 육상 가스전 전문...
미얀마가스전도 전 분기 대비 판매량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3분기까지도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올해 지속해서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 철강, 에너지, 식량 등 핵심사업 확장과 함께 친환경 차 부품, 소재 등 신사업도 계속해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 사업이 군부와 연관돼 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무관하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23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0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가스전 사업은 2000년부터 미얀마 전력에너지부(MOEE) 산하 국영기업인 미얀마국영석유가스공사(MOGE)와 외국 투자자 간의...
말레이시아 내 원유ㆍ천연가스에 대한 신규광권 인허가, 유가스전 탐사 및 생산, 운송, 판매, 정유·화학 및 친환경 에너지 사업 분야의 전 영역을 총괄하고 있다.
PM524 광구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가 위치한 말레이반도의 동쪽 해상 수심 50~80m인 천해 지역에 위치하며, 면적은 4738km²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PM524 광구의 기존 3D 인공지진파와 시추공...
올해 1월 5000억 원의 규모 미얀마 가스전 플랫폼을 수주한 데 이어 5월에는 8500억 원 규모의 브라질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유가 상승에 힘입어 카타르, 미주, 남미 지역 등에서 지속적인 해양공사 발주가 예상된다”며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한 영업 전략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유재선 연구원은 “하반기 철강 시황 일부 조정을 고려하더라도 미얀마 가스전 실적이 해당 감소분을 만회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보수적 관점에서도 연간 6000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별한 일회성 비용 발생 가능성도 작아 배당금 증가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팜오일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신규...
미얀마 군부의 재정 기반으로 꼽히는 미얀마국영가스공사(MOGE)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이 지분을 가진 슈웨 가스전으로 배당금 수익을 올리고 있다. 수익금은 55%가 미얀마 정부에 가고, 45%는 MOGE와 포스코 등 지분을 가진 회사들이 가져간다.
이에 이 의원은 “포스코와 미얀마 군부 간의 관계 때문에 유착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들도 나오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초 모 툰 주 유엔 미얀마 대사는 4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에 출석해 군부가 소유한 미야와디은행 등 국영 미얀마석유가스회사, 외환거래 은행 등을 제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미얀마 석유 가스회사는 미국과 프랑스의 석유화학업체와 미얀마 근해에서 가스전 합작 사업을 벌이며 군부에 자금을 대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26일 열린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사업 수익금은 정부로 들어가는 만큼 군부와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스전 사업은 가스전 생산 가스 20%가량이 미얀마 내수로 공급돼 전력 생산에 활용되는 등 미얀마 국민 삶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강판...
포스코는 26일 열린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미얀마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가스전 개발과 포스코강판의 컬러강판 제조 사업 등 두 가지를 하고 있다"며 "규모가 큰 가스전 사업의 경우 2000년도부터 미얀마 전력에너지부 산하 국영기업과 계약한 건이다. 수익금이 정부로 들어가는 만큼 군부와 직접적으로 연결돼있다고 생각하진...
그러면서 “미얀마 가스전도 1분기 하루평균 5억7000만 세제곱피트 판매를 기록하며 평균 판매량을 웃돌았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2단계 개발이 다소 지연되어 투자비 회수가 순연됐지만 미얀마 사태가 실적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기존 철강, 에너지 등 핵심사업의 바탕 위에 식량, 친환경 전기차 부품 등...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인터)이 한국가스공사에 미얀마 가스전 사업 철수는 불가능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포스코인터 가스전 사업은 미얀마 쿠데타 이후 군부 자금줄이 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상황이다.
21일 이투데이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문건에...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은 브라질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프로젝트 수주전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빅3’ 조선사 중 유일하게 해양플랜트 수주 실적을 올렸다. 1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5000억 원 규모의 미얀마 가스전 해양플랜트 설치 본계약을 맺은 바 있다.
포스코인터는 미얀마 가스전을 개발ㆍ시추해 중국에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가스전 사업 관련 지분은 포스코인터 51.0%, 인도국영석유회사 17.0%, 미얀마국영석유가스회사(MOGE) 15.0%, 인도국영가스회사와 한국가스공사가 각각 8.5%씩 보유 중이다.
포스코인터는 가스전 수익과 배당금은 MOGE가 아닌 미얀마 국책은행 MFTB로 지급되기 때문에 군부와 연관이 없다고...
미얀마에서 가스전 사업을 영위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특히, 가스전 수익의 일부가 군부 쿠데타의 자금에 쓰인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곤경에 처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국제적인 스탠더드를 엄격하게 준수하며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는 입장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보유한 가스전 지분은 지분...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회사의 미얀마 가스전 사업이 미얀마 군부와 연관돼 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본 사업은 미얀마 정부와의 계약으로 20년 동안 지속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자원개발 성공사례"라며 "이번 수상에서 나타났듯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제적인 스탠다드를 엄격하게 준수하며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날은 미얀마 국영 석유가스공사와 계약을 맺고 미얀마에서 가스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연방의회 대표위원회는 이 가스전에서 막대한 현금이 ‘미얀마 가스공사(MOGE)’를 통해 미얀마 군부에 들어간다고 주장하며 가스전 사업 참여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에게 대금지급 중단을 공식 요청했다.
포스코인터는 미얀마 가스전을 개발해 이를 중국에 판매하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가스전 사업 지분은 포스코인터 51.0%, 인도 국영 석유회사 17.0%, MOGE 15.0%, 인도 국영 가스회사와 한국가스공사가 각각 8.5%씩 보유 중이다.
토머스 앤드루스 UN 미얀마 인권특별보고관은 11일(현지 시각) UN 인권이사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제재 대상 중 하나로 MOGE를 언급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