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하반기에 강북에서는 재개발이 시장을 이끌 전망이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강북 뉴타운 재개발 물량 중 하반기 분양이 결정된 물량은 1만여 가구로 추정된다.
여기에 미아, 수색, 아현, 옥수, 금호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한 곳에서도 분양시장 훈풍을 타고 조기 분양에 나선다면 강북 재개발 물량은 최대 1만6000가구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 등 뉴타운지구 내 정비구역 8곳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제 대상지는 △광진구 자양동 246-10·243-7·216-9 △강북구 미아동 681 △은평구 수색동 309-8 △동작구 흑석동 204-9 △영등포구 신길동 314-4 △노원구 상계 3·4동 자력 1구역 8블록 2롯트 일대다.
8개 구역 중 사업 추진 주체가 구성되지...
길음뉴타운 인근의 돈암5구역을 재개발한 이 아파트는 올해 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76가구(조합원분 포함 49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 초반대 부터다.
‘길음역 금호어울림’은 지하 4층, 지상 23층, 6개동, 총 490가구 규모의 중형급 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59㎡ 57가구와 전용 119㎡ 19가구 등 총 76가구가 일반...
서울 성북구 길음뉴타운 인근의 ‘길음역 금호어울림’ 아파트가 이달 중에 선시공 후분양한다.
8일 금호건설은 돈암5구역을 재개발해 오는 11월 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76가구(조합원분 포함 490가구)를 이달 중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길음역 금호어울림’은 지하 4층, 지상 23층, 6개동, 총 490가구 규모의 중형급 단지로...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서울 서대문 아현·북아현 뉴타운 일대에서도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대우건설은 다음달 북아현 1-2구역을 재개발한 북아현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총 940가구(20~109제곱미터) 중 307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8월에는 대림산업이 북아현 e편한세상(북아현 1-3구역)을 선보인다. 북아현...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는 배후수요만 7만 가구인데다가 1,2,3구역 중 가장 먼저 입점되며 입주 또한 2014년 2월로 수익회수가 빨라 상가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강북구 미아동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이 가까운 ‘수유역 푸르지오 시티’ 상가를 분양 중이다. 지상 1, 2층으로 1층 978㎡ 면적에 상가 13개, 지상 2층 1100㎡에...
대상지는 강북구의 대표적인 먹자골목이 형성돼 있는 곳으로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미아·길음뉴타운 등 다수의 정비사업구역과 인접해 있는 곳이다. 주변지역 개발에 따른 배후 특화상권으로 지원기능 강화가 필요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사업지 여건을 고려해 맹지나 소규모 필지는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건축물 일체감을 형성하기 위해...
대상지는 강북구의 대표적인 먹자골목이 형성돼 있는 곳으로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미아·길음뉴타운 등 다수의 정비사업구역과 인접해 있는 곳이다. 주변지역 개발에 따른 배후 특화상권으로 지원기능 강화가 필요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사업지 여건을 고려해 맹지나 소규모 필지는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건축물 일체감을 형성하기 위해...
미아동 뉴타운공인 관계자는 “가을철 전세수요 확산으로 전셋값이 10%가량 오르면서 중소형 위주로 매수문의가 늘고 있다”며 “부동산시장에 강력하게 형성됐던 냉기가 상당 부분 걷힌 상태”라고 전했다.
부동산 관련 지표도 호조세다. 지난 9월 주택건설 인허가 물량은 올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착공물량도 크게 늘고 있다. 건설사들이 부동산시장 회복...
미아동 동부센트레빌 79㎡, 래미안트리베라1·2단지, 미아뉴타운두산위브 등 아파트 전세가 500만원씩 올랐다.
노원에선 공릉동 우방과 현대 등 전세는 500만원씩 올랐고 상계동의 금호, 마들대림, 신동아, 월계동의 극동, 초안1·2단지, 삼성 등 전세는 1000만원씩 높아졌다.
중계동 라이프, 신동아, 청구2차나 신안동진 등은 2000만원 올랐고 동대문의...
삼성물산은 이달 용인 수지와 부천 중동을 시작으로 신길뉴타운 등에서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일대에 분양하는 '래미안 부천 중동'은 삼성물산이 자체사업으로 진행하는 물량으로 전용면적 59~84㎡ 61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삼성물산은 또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도 이달 중 분양하고 9월에는...
서울에서는 당초 분양이 예정됐던 북아현뉴타운 1-2구역이 6월로 분양을 연기했다. 또 1월은 시기적으로 분양비수기인 점과 함께 새 정부 취임 이전인 만큼 건설사에서도 아파트 공급에 나서지 않으면서 물량이 많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에서는 1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이너스건설은 강북구 미아동에 장안연립 재건축 아파트를 공급한다. 총 71가구 규모며...
서울시가 추진주체(추진위원회, 조합)가 있는 뉴타운·재개발구역의 실태조사를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시행한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이하 도정조례)가 개정된 이후 추진주체가 있는 정비구역 주민의 실태조사 요청이 자치구에 계속 접수되고 있어 실태조사를 조기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재검토 실태조사 대상 면적이 50% 이하인 뉴타운은 △북아현(0%) △왕십리(0%) △은평(0%) △미아(6%) △신정(9%) △돈의문(11%) △길음(11%) △합정균촉(24%) △전농답십리(24%) △아현(49%) 등으로 사업이 확정 진행된 1차 뉴타운이 대표적이다. 구조조정 대상 구역이 적은 만큼 전체 사업추진에도 어려움이 덜할 전망이다.
부동산114 윤지해 연구원은 “실태조사 대상인 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