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은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고 조예도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술계에 따르면 RM은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열리는 수많은 전시에 방문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미술에 대한 지식도 많이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RM은 12월 2일 발표하는 첫 솔로 음반 '인디고'(Indigo)에서도 고(故) 윤형근 화백의 작품과 협업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의미로 리움미술관 관람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상자들은 행복대상 시상식이 끝난 후 함께 전시를 관람했다.
한편 삼성행복대상은 2013년부터 ‘비추미여성대상’과 ‘삼성효행상’을 통합, 계승해 △여성의 권익, 지위 향상 및 사회 공익에 기여한 여성, 단체 △학술ㆍ예술 등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여성, 단체...
세화미술관 관계자는 “많은 대중이 일상에서 예술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시기 국민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해머링 맨은 2002년 6월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 설치돼 광화문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에는 공공미술 랜드마크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미국 조각가인...
아르코미술관, 18일부터 '일시적 개입' 전시임근혜 관장 "코로나 이후 지역공동체 더욱 중요"
국가가 규정한 행정구역이 아닌, 특정한 역사나 현실 문제를 공유하는 ‘로컬’(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형태의 인적 관계와 돌봄, 연대 등을 이야기하는 기획전 '일시적 개입'이 18일부터 서울 종로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린...
18일 호암 이병철 창업회장 추도식 진행이재용 회장 등 삼성 총수 일가 추모 집중CJ도 선영 찾아 참배…19일 제사도 예정오후 신세계ㆍ한솔 등 범(凡)삼성가 참석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창업회장의 35주기 추도식이 18일 오전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별도의 메시지 없이 추모에 집중했다.
재계에 따르면...
18일 용인 선영서 창업회장 추도식 열려이재용 회장, 회장 취임 후 첫 추도식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5주기 추도식이 18일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다.
재계에 따르면 올해도 삼성을 비롯해 신세계, CJ, 한솔 등 범삼성 계열 그룹들이 시간을 달리해 용인 선영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창업회장의...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아트뱅크 서비스 공동 기획 및 운영 △아트테크와 관련된 상품 개발 △미술 시장 리서치 △미술품 컬렉션 자문 △미술품 매매 △국내외 가상 미술관 콘텐츠 공급 △미술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양사는 11일 업무협약식을 진행한 뒤 하나은행 압구정 상속증여전문 PB센터 내에 위치한 대형 미디어...
기념 전시회는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서소문에 위치한 한화미술관에서 열린다. 현암의 인생 여정을 이강화 교수, 박승모, 이세현, 308 ART CREW, 박근호 작가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재구성한 작품이 전시회의 메인을 구성한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시각으로 풀어낸 김 회장의 업적과 경영철학이 순수미술부터 조형 작품...
마코 공주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남편 고무로 게이는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뒤 뉴욕의 한 법률 사무소에서 근무 중입니다. 일본 왕족이 결혼 후 바로 외국에 이주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노르웨이의 마르타 공주 역시 마찬가지죠. 약혼자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왕실의 수많은 혜택을 포기했습니다. 이들은...
이아영 서울시 어린이병원 미술치료실장은 “작년에 코로나19로 전시회를 열지 못해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많이 아쉬워했는데 올해는 보다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리움미술관에서 전시를 개최하여 더 기쁘다”며 “아이들의 부모님과 미술치료실 치료사, 이번 전시를 지원해주신 삼성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복지재단은 2020년부터 서울시...
열리는 해당 전시에서는 상업 사진 데뷔작, 유명 인사 초상화, 매거진 커버 이미지, 테스트 샷으로 촬영한 폴라로이드 사진 등 주요 작품이 소개된다.
밀착 인화지(contact sheet) 작업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도 함께 전시된다.
WATSON, THE MAESTRO-알버트 왓슨 사진전은 다음 달 8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세 달 동안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열린다.
앞서 미국의 ‘스미소니언 박물관’과 ‘구겐하임 미술관’, 영국의 ‘빅토리아앤앨버트 미술관’ 등 세계 주요 박물관 및 미술관과 세계 최고 권위 영국 왕립예술학교가 OLED를 활용한 전시를 개최했다.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과 협업한 첫 투명 OLED NFT 작품인 ‘인류의 중요한 기억’은 올해 초 경매에서 620만 달러(약 80억 원)에 낙찰되기도...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제 환경단체 '멸종반란' 소속 활동가 2명이 스페인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에 전시된 고야의 작품 '옷 벗은 마야'와 '옷 입은 마야'에 접착제를 바른 손을 붙이고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두 그림 사이에 '+1.5℃’라는 글자도 큼지막하게 써놨다. 2015년 파리 기후변화 협정에서 채택한 지구 온난화 억제 목표인 1.5도를 사실상...
특히 종로구 삼청동길은 경복궁 동측 담장을 따라 삼청터널까지 이어지는 은행나무 가로수길로, 미술관과 고궁 등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평소다.
한강이나 하천 등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에는 성동구 살곶이길, 동대문구 중랑천 제방길, 서대문구 홍제천로 등이 선정됐다. 성동구의 살곶이길에서는 청계천을 따라 중랑천까지 이르는 제방 옆 도로에 노랗게...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중인 ‘미술관-탄소-프로젝트’([www.museum-carbon-project.org])의 한 프로그램에서 발제를 준비하면서 ‘어떤 노력이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한동안 일상을 지배했다. 고민을 거듭할수록 부분적인 개선으로 해결될 수 있는 단순한 문제가 아님을 깨달았다.
처음 연락을 받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제대로 실천하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이중섭의 ‘황소’. 12년 전 경매시장에 나와 35억 6000만 원에 낙찰 된 국보급 예술품인데요. 미술관에 걸린 이 수십억 원대 작품에 환경운동가들이 똥물을 끼얹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똥물은 아니지만 토마토 수프와 케이크 등을 유명 미술품에 던지는 단체가 있습니다. 영국 환경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Just Stop Oil)’인데요....
삼성전자에 따르면 추모식에는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고문,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을 포함한 삼성가(家) 직계가족들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가량 선영에 도착했다. 이들은 약 40분간 선영에 머물다 오전 11시 30분쯤 추도를...
연평균 64점에 불과했던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작품의 수는 2020년 4월 이 회장 유족의 대규모 미술품 기증 이후 8개월 만에 553점이 기증돼 9배 이상 증가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난해 '이건희 컬렉션 관람의 경제효과 분석' 보고서를 통해 3500억 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KH 유산' ②감염병 극복 지원 ③소아암 환아 지원
인간...
환경단체가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유명 미술작품을 표적 삼는 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영국 환경단체 '저스트스톱 오일'은 이달 초 런던 국립미술관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중 하나인 '해바라기'에 토마토수프를 끼얹었다.
다만 문화재로 보호 받아야 하는 작품에 이 같은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과격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으로 떠난 마코는 미 최대 미술관인 뉴욕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메트)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고무로 역시 작년 로스쿨 졸업 뒤 뉴욕 한 법률사무소에 취업했다.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현재 두 사람은 뉴욕 맨해튼 헬스키친의 월세 4300달러(한화 620만원) 정도의 원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