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정부는 부디 세월호 인양의 최우선 순위가 미수습자 수습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며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이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김기옥 부대변인도 "일단 미수습 유해가 발견된 것은 무엇보다 다행"이라며 "부디...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과 신발 등이 883일 만에 발견되면서 미수습자 수색 작업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 인양추진단장은 28일 오후 4시30분에 진도군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오전 11시25분께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6개의 유골과 신발 등 유류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유골은 세월호 선수부 리프팅 빔을...
해양수산부는 28일 오전 11시25분께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현장 근무 인력이 유골과 신발 등 유류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유골은 선수부 리프팅 빔을 받치고 있는 반목 밑(조타실 아래 부분 리프팅 빔 주변)에서 발견됐으며 선수부 개구부 및 창문을 통해 배출된 뻘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발견된 유골은 총 6개이며, 크기는 약 4~18cm이다. 아울러 신발 등...
반잠수정에 거치 중인 세월호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된 가운데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심경을 밝혔다.
유민아빠 김영오 씨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년의 간절한 기다림입니다. 슬픈 현실에 (중에) 다행이다라는 말을 해야 한다니…"라며 "나머지 가족들도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양수산부는 28일 오후 3시25분께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유해는 반잠수식 선박 위 세월호 유실방지망에서 발견됐다. 발견 현장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등이 급파돼 신원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수부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진도군청에서 관련 브리핑을 하겠다고 공지했다.
세월호 미수습자는 총...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세월호 미수습자들을 수습하고 세월호 참사의 사고 원인을 밝혀내고자 세월호 인양에 나서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바닷물에 쓸려갔을지 모르는 그 몇 명을 위해 수천 억을 써야겠냐"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25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 단상에 올라 세월호 인양 비용에 대해...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
해양수산부는 28일 긴급 공지를 통해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돼 확인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철조 해수부 세월호 인양추진단장이 오후 4시30분에 자세한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세월호 미수습자는 단원고 학생 4명, 교사 2명, 일반인 승객 3명 등 총 9명이다. 세월호 침몰 이후 선내...
그러면서 “남아있는 인양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미수습자 수습, 선체조사 등 필요한 후속조치를 철저하고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또 “지난해 출생아 수가 최저를 기록해 올해부터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고 내년부터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14%를 넘는 고령사회로 진입한다”며...
우 원내대표는 또 “각 당 대표, 수석부대표 간사가 합의해도 상임위원 하나의 반대에 부딪히면 법안 통과가 안 되는 것은 국회 운영의 심각한 문제”라며 “어떤 형태로든 이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며 선진화법의 맹점을 지적했다.
이어 그는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세월호 미수습자 법안 합의에 이른 것은 그나마 작은 성과”라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미수습자 수색을은 4월10일 시작된다.
한편 해수부는 이날 오전 11시에는 반잠수식 선박 인근에서 미수습자 가족을 위로하고 온전한 수습을 기원하는 종교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수습자 가족 10여명과 천주교·원불교·개신교·불교 등 종교인 10여명 등이 참석할 계획이며 반잠수식 선박 인근까지 접근해 어업지도선(무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