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24일 키움증권에 대해 미수금 발생에 따른 연간 이익추정치 감소로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공시를 통해 영풍제지의 하한가로 고객 위탁계좌에서 4934억 원의 미수금이 발생했으며, 반대매매를 통해 미수금을 회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며...
최근 미수금 잔고와 반대매매가 급증하였기 때문. 다만 비교적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는 달러인덱스와 미 국채 수익률 하락 여파로 반발 매수세 유입될 것으로 예상. 그러나 美 빅테크 실적 및 GDP 발표 앞두고 관망심리 확산 예상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전일 국내 증시는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 약세, 아시아 시장 장중 미국 10 년물 금리 상승, 지정학적 긴장...
4% 상회 전망
적자 시대 끝, 정상 실적 복귀 시작
순조로운 회복을 넘어 성장으로
김진우 한국투자
◇키움증권
이익 훼손되지만 지배구조상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 높음
영풍제지 하한가로 4,943억원의 미수금 발생 공시
보수적으로 추정 시 최대 손실액은 3,658억원
추정이익 감소로 목표가 하향하나, 지배구조상 향후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 높음
안영준...
반대매매란 투자자가 미수거래 대금을 갚지 못해 주식을 강제 처분당하는 것을 말한다.
미수금 잔고는 최근 5000억 원대에 머물렀다. 17일에도 5174억 원에 머물렀던 미수금 잔고는 18일 7623억 원, 19일 1조14억 원으로 급격히 늘어났다.
평소 400억 원대 후반~500억 원대에 머물던 반대매매 금액도 마찬가지다 18일 2768억 원, 19일 5257억 원으로 급증했다....
키움증권은 "거래정지 해제 후 반대매매를 통해 미수금을 회수할 예정이며, 고객 변제에 따라 최종 미수채권 금액이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거래재개 후에도 대규모 매도물량 출회에
따른 주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어 회수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규희 나이스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이번 사태로 회사가 직면하는...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금리 급등 압박과 빅테크 등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확대했고, 아시아 증시 약세와 동조화하는 모습"이라며 "또한 증시 미수금 증가에 따른 수급 불안도 악재로 작용했다. 특히 증권주가 급락했고, 미수금 발생에 따른 불확실성과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됐다"고 했다....
하한가 사태가 발생한 이달 18일까지 영풍제지 종목 증거금률을 40%로 유지한 키움증권은 거래가 정지된 19일부터 증거금률을 100%로 조정했다.
키움증권 측은 “당사는 반대매매를 통해 미수금을 회수할 예정이며 고객 변제에 따라 최종 미수채권 금액은 감소할 수 있다”며 “추후 당사 손실과 관련한 확정사항이 있을 경우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초단기 외상 주식 거래인 미수금 잔고가 17일 5174억 원에서 18일 7623억 원, 19일 1조 원을 상회하는 등 가파르게 증가하는 점은 증시 수급에 부담이 될 전망.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한국 증시는 △금리 급등 불안 여진 △미국 3분기 GDP, 제조업 PMI, PCE 물가 등 주요 경제지표 △ECB 통화정책 회의 △ MS, 아마존, 메타 등 미국 주요 기업 실적 △POSCO홀딩스...
키움증권은 "당사는 반대매매를 통해 미수금을 회수할 예정이며, 고객의 변제에 따라 최종 미수채권 금액은 감소될 수 있다"며 "손실과 관련한 확정사항이 있을 경우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영풍제지가 하한가로 급락한 지난 18일 위탁매매 미수금 잔고는 762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다음날 증권사에서...
실제 미국의 금리 상승 여파로 주식시장이 흔들리고, 중동에 전운이 감도는 상황이 펼쳐지자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금액은 현재 500억 원대로 불어났다. 주가가 장기간 상승세를 이어갈 때는 좋기만 하던 ‘빚투’가 감춰진 손톱을 드러낸 모양새다.
‘아차!’라는 생각이 들면 때는 늦다. 발을 빼려 해도 뺄 수가 없다. ‘빚투라도 해서 한몫 잡아보자.’라고...
방 장관은 이날 열린 에너지 공기업 경영혁신 점검 회의에서 “현재 한전은 약 47조 원의 누적적자, 가스공사는 약 12조 원의 미수금이 발생하는 등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존의 재정 건전화 및 경영혁신 계획을 철저히 이행하는 한편, 추가로 경영 효율화가 가능한 부분을 적극 발굴하는 등 강도 높은...
특히 이날 개최된 경제부총리 회의에서는 그동안 해결에 어려움을 겪던 수르길 사업 미수금 문제에 대해 합의하면서 미수금 발생 6년 만에 상환계획을 확정짓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과 우즈벡은 2007년 수르길 가스전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2016년부터 화학제품 및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우즈벡 통화가치 하락으로 2017년부터 달러화 기준 가스대금이 미납(10억불...
기타손익은 전분기 배당금수익 인식 효과 및 CFD 미수금 충당금 적립 등에 따라 전분기보다 2조3461억 원 줄었다.
올 2분기 증권사의 자산총액은 691조700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 증가했다. 부채총액은 607조7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 증가했다. 또 증권회사의 자기자본은 84조1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9% 늘었다.
증권사 평균 순자본비율은 731%로...
Missing Out) 심리를 기반으로 한 한탕 투자가 만연하는데, 몇몇 증권사 대처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한편 빚투 후에 돈을 갚지 못해 발생한 위탁매매 미수금 규모가 증가하며 반대매매 우려도 나오는 분위기다. 위탁매매 미수금 규모는 17일 기준 5166억 원으로 집계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7월 말보다는 줄었지만, 연초(1930억 원)보다는 여전히 높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가스공사 미수금가스공사 상반기 영업이익 35% 감소한 7934억 원
한국가스공사의 민수용 미수금이 전년 말 대비 3조 6579억 원 늘어난 12조 2435억 원이 됐다. 늘어난 미수금에 대한 하루 이자만 12억 원 가량으로 이 비용도 결국 국민이 부담해야 한다. 당정이 지지율과 여론 등을 의식해 내린 결정에 대한 피해는 결국 국민이 봐야 한다. 국제...
여기서 이차전지주 급락이 나온다면, 미수금, 신용 스탁론 등 레버리지성 베팅 자금이 이탈될 우려가 상존한다.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 합산 20조 원대까지 늘어난 신용잔고는 주로 이차전지주들에서 나온 만큼, 이차전지주발 증시 신용 불안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은 타당하다.
하지만, 시가총액 순증분이 아닌 상대 비율 관점에서 보자면 7일 기준 코스피 전체...
신용대출 만기를 사흘 이내로 앞당긴 미수거래 개미들도 급증했다. 1일 기준 위탁매매 미수금은 5863억 원으로 약 6000억 원 턱 끝까지 올라 찼다. 지난달 초만 해도 4000억 원대였다. 미수거래는 신용융자보다 만기 기간이 짧은 대신 미수금을 사흘 안에 갚지 못하면 반대매매 청산을 당할 위험이 크다.
개미들의 ‘앵그리머니’는 초전도체로 옮겨가고 있다....
또 미수금 잔고와 신용융자잔고도 동반 증가하는 등 현금 이외에 신용을 써서 증시에 투입하는 자금 규모도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중 이차전지 주의 신용잔고 금액은 7월 말 3조5000억 원으로 지난 5월 에코프로의 MSCI 편입 실패 이후로 6월 초까지 2조9000억 원대로 내려왔었음. 하지만 테슬라의 인도량 호조 등 업황 호재성 재료가 출현한 6월 말을 기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