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는 전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고 관련한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이은 추 장관의 입장 발표문과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온 '북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살해 참사'를 언급하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원 지사는 "추 장관 아들의 특혜성 휴가 논란, 북한의 만행 자체도 화가 난다"며 "그런데 이런 일들이 이렇게 '정리...
앞서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덕곤)는 "(서 씨에 대해) 의혹이 제기된 ‘병가 등 휴가 신청 및 사용’ 과정에서 위계나 외압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부대 미복귀’는 휴가 승인에 따른 것으로 군무이탈 범의가 인정되기 어렵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법무부 장관 임기와 함께 시작된 아들 병가관련 의혹 사건이 이날 검찰에...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덕곤)는 28일 "(서 씨에 대해) 의혹이 제기된 ‘병가 등 휴가 신청 및 사용’ 과정에서 위계나 외압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부대 미복귀’는 휴가 승인에 따른 것으로 군무이탈 범의가 인정되기 어렵다"고 밝혔다.
검찰은 추 장관과 아들 서 씨, 추 장관의 전 국회 보좌관 A 씨, 서 씨 소속 부대 지역대장 B 씨 등...
'장재인 일침' 전체기사 보기
키 미복귀전역, 샤이니 민호 제대·태민 입대만 남았다…완전체 언제?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미복귀전역한다. 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키는 현재 말년 휴가 중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10월 7일 미복귀 제대한다. 별도의 전역 행사는 없다"라고...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미복귀전역한다.
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키는 현재 말년 휴가 중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10월 7일 미복귀 제대한다. 별도의 전역 행사는 없다"라고 밝혔다.
키는 지난 2019년 3월 군악대에 현역으로 입대했다. 원래 전역일은 10월 7일이지만, 코로나19 확산...
조수진 "추미애 아들 휴가 중 게임 했다는 제보받았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 씨가 휴가 미복귀날 PC방에서 게임을 했다는 제보를 공개했습니다. 조수진 의원은 22일 "추미애 장관 아들 서 씨가 휴가 중 부대 미복귀로 당직사병의 전화를 받을 때 서울에 있는 한 PC방에서 친구들과 단체로 리그오브레전드(LOL)라는...
“미복귀 3일째야 인지했다”는 현 모 씨 주장, 충분히 납득 가능
한편, 서 모 씨의 휴가 미복귀 의혹이 제기된 날짜인 2017년 6월 25일 당직 사병으로 근무했다고 주장하는 인물인 현 모 씨에 대한 논란도 있다.
현 씨는 당시 23일과 24일에는 저녁점호가 없었기 때문에 25일 본인이 본래 병가가 23일까지였던 서 씨의 미복귀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서 씨에게...
추 장관은 또 이 의원이 당직사병이 서 씨의 미복귀와 관련해 동료 병사들과 나눈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문자가 보도된 것을 언급하자 "제 아들로 특정될 수 있다는 증거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 의원이 "병사들의 대화 내용만 봐도 아드님이 군에서 특별한 대우를 받는 것"라고 하자 추 장관은 "20대끼리 군에서 나온 그것까지, 그런...
이어 "왜 보좌관은 미복귀 아들의 부대로 전화 했는지, 통역병 선발 압력은 어떻게 된 것인지 국민들이 가장 듣고 싶은 말은 하지 않았다"며 "추 장관은 국민에게 송구하지 않다. 국무위원으로서 단 한번이라도 사익보다 공익을 생각했다면, 지금이라도 장관직에 대한 미련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한편, 추 장관의 아들 서모 씨(27)의 2017년 카투사...
A 씨는 서 씨 군 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사실을 인지하고 직접 통화한 것으로 알려진 당직사병이다.
앞서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 씨의 실명을 공개했다. 황 의원은 A 씨를 ‘단독범’이라고 지칭하며 ‘공범 세력’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해 논란을 일으켰다.
권익위 관계자는 “논의 후 조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라디오] 2020년 9월 14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추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관련…당직 사병의 증언 '정면 반박'
- 추미애 장관 아들과 함께 복무한 카투사 (익명)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2주간 감소세 유지돼야 추석 대비...
그러나 아들의 휴가 미복귀 문제에 대해 “딱히 절차를 어길 이유가 전혀 없었다”면서 “거짓과 왜곡이 한순간 진실을 가릴 수는 있겠지만, 영원히 가릴 수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기필코 검찰개혁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 의대 본과 4학년 학생들 “단체행동 유보”
전국 의대 본과 4학년 학생들이 정부 정책에 반대해 나섰던...
서 씨의 휴가 미복귀 의혹이 처음 세상에 알려진 것은 지난해 12월 추 장관의 인사청문회이다. 이후 야당 등이 검찰에 고발했는데 동부지검은 최근에야 8개월 만에 처음 관련자를 소환해 참고인 조사를 했다.
차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어떤 사안보다 빠른 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미 늑장수사 논란이 일었던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갈등만 커질 것”이라고...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덕곤 부장검사)는 최근 추 장관 아들 서모 씨(27)가 복무한 군부대 지역대장이었던 예비역 중령 A 씨와 당시 부대 지원장교인 B 대위, 서 씨의 미복귀 보고를 받았다는 당직 사병 C 씨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에게 2017년 6월 당시 서씨가 병가를 연장하며 추가로 휴가를 사용한 경위와...
휴가명령서가 발부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복귀할 경우 군무이탈에 해당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해당 행정명령서가 발부된 것으로 알려진 25일은 서 씨의 미복귀 및 군무이탈 논란이 불거진 날이기도 하다. 당시 당직사병은 25일 서 씨의 미복귀를 확인하고 전화하자 “집”이란 답이 돌아왔고, 이후 상급자로부터 휴가로 처리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는 입장이다.
반면...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 씨의 군 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논란과 관련해 특혜ㆍ외압 의혹을 재차 제기했다.
신 의원은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특혜나 외압은 없었다'는 더불어민주당 주장에 대해 "2017년 6월 14일 국방부에 접수된 병가 연장 관련 민원이 어떤 절차를 거쳐 누구의 결정으로 직속 상관인 지원반장에게...
검찰은 B 대위 등 군 관계자와 서 씨의 미복귀 보고를 받은 당직사병 C 씨도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B 대위와 C 씨에 대해 대면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진술 내용은 공개금지정보에 해당해 밝힐 수 없다"며 "향후 수사 일정 등은 공개할 수 없음을 양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동부지검은 이날 이 사건과...
해당 문건에서 2017년 서 씨의 휴가 미복귀 당시 미2사단 지역대 사단본부중대 지원반장 A 상사는 “출발 전 병가는 한 달까지 가능하다는 것은 인지시켜주었음에도 본인(서 씨)으로서 지원반장에게 묻는 것이 미안한 마음도 있고 부모님(추 장관 부부)과 상의를 했는데 부모님께서 민원을 넣으신 것으로 확인했다"고 기재했다.
또 “이에 지원반장이 직접 병가 연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27) 씨의 군 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의혹을 제보한 A 씨가 당분간 언론 취재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 씨는 추 장관 아들 측이 자신의 증언을 반박하자 국회에 직접 나가 진술하겠다고 밝히는 등 최근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만큼 그의 '침묵 선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A 씨는 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 씨의 휴가 미복귀 의혹을 처음 제기한 A 씨가 해당 사건이 보도된 직후 자신이 재학 중인 대학 커뮤니티에 당시 상황이라는 글을 게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대학가 등에 따르면 A 씨는 올해 1월 1일 B 대학 게시판에 ‘기록용’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A 씨가 당직 근무 중 서 씨가 휴가에서 미복귀한 채 휴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