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위 야당 간사인 신동근 의원은 기존 반도체, 2차 전지, 디스플레이, 백신에 더해 수소 등 탄소 중립 산업과 미래형 이동수단을 포함하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총 6개 국가전략기술 대상에 더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첨단기술이 포함됐다.
한편, 당초 기재부 시행령으로 지정하던 국가전략기술을 법률로 격상하는 문제에 있어선 우려의 목소리가...
세액공제 대상에는 반도체 이외에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를 포함한 미래형 이동수단 산업 등이 국가 전략기술 관련 분야가 다수 포함됐다. 여야는 K칩스법을 30일 열릴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정부가 세계 최대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희소식도 이어졌다. 이달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수도권에 300조 원...
안보와 미래에는 여야, 이념이 따로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6일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산업 시설투자 시 세액공제 비율을 대·중견기업은 현행 8%에서 15%, 중소기업은 현행 16%에서 25%로 상향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조특법 개정안이 국회 기재위 조세소위를 통과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했던 수소와 미래형 이동수단이 국가전략기술 대상에...
대기업 반도체 시설투자 15% 세액공제세액공제 대상에 반도체 외 수소·미래형 이동수단 추가
반도체 시설투자에 세제 혜택을 주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이른바 ‘K칩스법’(반도체특별법)이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기재위 조세소위는 이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회의를 열고 조특법 개정안을 논의한 끝에 합의를 이뤘다....
전날 기재위 야당 간사인 신동근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정태호, 양경숙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은 세제 혜택을 받는 국가전략기술 범위에 수소 등 탄소 중립 산업과 미래형 이동수단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조특법 개정안을 일제히 발의했다.
그간 ‘국가전략기술 사업화시설’은 대통령 시행령으로 규정해왔으나, 이번엔 아예 법률로 이를 정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여기에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국가전략기술 범위를 기존 반도체·2차 전지, 디스플레이·백신에 더해 수소 등 탄소 중립 산업과 미래형 이동수단까지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민주당 양이원영, 정태호, 양경숙 의원도 신 의원과 유사한 조특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이날 소위 안건으로 상정해야 할지가 여야 간사 논의 대상이 됐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소위...
앞서 민주당은 반도체 등 국가전략 기술에 대한 투자 세액공제 비율을 높이는 정부안을 전격 수용한 뒤, 대상 업종에 수소 등 탄소중립 산업과 전기차 등 미래형 이동 수단을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조세소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조특법 개정안을 논의하려 했지만 민주당 의원들이 전날 대거 발의한 법안들을...
이와 함께 세액공제 혜택을 보는 대상을 기존 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등 바이오산업, 디스플레이 4개 품목에서 수소 등 탄소중립 산업과 미래형 이동수단을 추가하고, 이를 시행령이 아닌 법률로 규정했다.
당초 전략기술범위는 기재부 시행령으로 조정해왔다. 신 의원 측은 “국가전략기술을 분야를 법률로 상향해 조세법률주의에 부합하도록 법을 정비함으로써...
소개하며, 미래형 모빌리티 생산 스타트업인 에이치쓰리알(h3r)은 미래 모빌리티에 사용 가능한 2차 전지와 개인형 이동장치(PM)와 더불어 전기추진시스템, 에너지저장시스템 등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부품 및 모빌리티 분야 고출력·고효율 배터리를 출품할 예정이다.
도심항공 교통수단 제조 전문기업인 브이스페이스(VSPACE)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또 이를 인정받아 2016년 양산 이후 현재까지 대한민국 국군의 대표 이동 수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IDEX 2023에서 수소 ATV 컨셉트카, 소형전술차량 등 탑승자와 환경을 함께 보호할 수 있는 미래형 특수차량을 선보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래 기술을 적용한 특수차량을 개발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군의 이동을 돕겠다”라고...
유치위는 부산엑스포에서 UAM을 단순 전시용이 아닌 방문객의 실질적인 교통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유치위는 지난해 9월 세계박람회기구(BIE)에 제출한 유치계획서에서도 방문객 편의를 위해 UAM 등 미래형 교통 체계를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UAM은 2025년 수도권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만큼 부산 엑스포 개최를 추진 중인 2030년에는 충분히 주요...
특히 모빌리티가 단순한 이동수단에 그치지 않고 한층 진보한 미래형 거주 공간으로 재탄생되는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풍요로운 가치와 삶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차그룹은 앞선 2020년 ‘액티브 하우스’라는 미래 기술 영상을 통해 건물과 모빌리티의 연결 콘셉트를 공개한 뒤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모빌리티 공간을 재정의하는 미래 비전이다,
이날 그룹 측이 공개한 약 4분 분량의 영상은 모빌리티가 건물에 부착돼 탑승객이 외부 노출 없이 양쪽을 자유롭게 오가는 상황을 묘사했다.
건물에서 생활할 때도 모빌리티 공간이 또 하나의 방이 되는 셈이다.
특히 모빌리티가 단순 이동수단에 그치지 않고 한층 진보한 미래형 거주 공간으로 재탄생되는 다양한...
‘완성차 기업’인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동 수단의 개념을 미래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등으로 확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 제조사라는 틀에서 벗어나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에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만든 UAM 독립 법인인 슈퍼널을 통해 영국에서 열리는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 참가한 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미래형 이동수단들은 물론 내연기관을 비롯한 기존의 교통 관련 업무까지 포괄한 모빌리티 업무 전반을 전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동 수단별로 개별화되고 분절된 교통체계가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최적화된 모빌리티 구성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모빌리티 정책 추진을 위한 조직이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올해 9월 발표한 모빌리티 혁신...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새로운 미래형 공간을 창출하는 모빌리티 개념을 반영해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개발했다”며 “넓은 공간을 갖춘 고속버스의 장점을 이용해 고객 맞춤형 모빌리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버스 사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버스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하는 환승센터 건설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미래 모빌리티를 연계한 환승센터의 선제적 구축을 위해 지자체(광역·기초)를 대상으로 5일부터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시범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MaaS...
생활물류는 로봇, 드론 같은 미래모빌리티를 통해 인근 주거지로 배달된다. 이를 위해 주유소 덮지붕(캐노피) 위에 드론 스테이션을 조성하고, 인근 지역과 어린이 시설 등으로 배송 실증을 추진한다.
주유소 내에 전기차 충전소(4기)등 친환경 인프라와 따릉이, 1인 전동차(PM, 퍼스널 모빌리티) 등 다양한 공유 이동수단을 집중적으로 조성해 친환경 모빌리티...
또 다양한 이동수단·정보를 연계함으로써 단일 플랫폼에서 최적경로 안내, 예약·결제, 통합 정산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obility as a Service: MaaS) 활성화를 위해 공공주도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내년부터 UAM, 전기·수소차, PM 등 미래 모빌리티와 기존 철도·버스 등을 연계할 수 있는 인프라인 미래형 환승센터 사업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