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비상대책위원장, 남윤인순 혁신과 통합 공동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선대본부장단은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상임)을 비롯해 김낙순 전 민주당 의원, 김수현 세종대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자문단과 특보단은 향후 추가 선임될 예정이다.
다음은 박원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참여 인사 명단이다.
◇고문
김근태(한반도재단 이사장), 박영숙(미래포럼 이사장)...
그러나 민주개혁진영의 원로들이 방안을 도출하기만 하면 상당한 파괴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야권 진영의 공통된 견해다.
지난 2007년 대선을 앞두고 당시 시민사회 원로들은 미래창조연대라는 모임을 꾸려 열린우리당 사수파, 열린우리당 탈당파, 손학규 전 경기지사 그룹 등을 대통합민주신당으로 묶어내는 산파 역할을 맡았었다.
윤희웅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분석실장은 21일 기자에게 “민노당과의 통합 논의가 결렬되면서 유 대표의 입지가 더 좁아졌다”면서 “독자적으로 상황을 타개하기엔 동력도 부족해 민노당과 진보신당의 변화를 기대해야 하는 수동적 상황에 처했다”고 분석했다. 국민 눈에 한울타리로 비쳐지는 민주당과의 통합은 참여당이 그들을 부정하면서 탄생했다는 점과 현...
BBK 수사검사 탄핵소추안과 BBK 특검법안을 둘러싼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의 대치가 몸싸움으로까지 번졌듯 정치적 이득만을 고려한 '억지정치'와 물리적 대항이 수시로 재연됐다. 대선후보 득표 지원활동에 땀을 흘려야 할 의원들이 모처럼 국회에 모였으면 예산안 등 국민 관심사에 머리를 맞댈 일이지, 엉뚱한 일로 물리적 충돌까지 빚으며 아까운 일정을 소진하는...
대통합민주신당 등 3당이 발의한 ‘삼성 비자금•뇌물공여•불법상속 의혹’ 특검법안도, 또 한나라당이 삼성 비자금 의혹에 더해 2002년 대선자금 및 최고권력층에 대한 로비자금까지 규명해야 한다며 제출한 별도 특검법안도 실체적 진실에 다가서려는 노력이기는 커녕 정략의 소산일 뿐이라는 지적들이 팽배한 상황인 것이다. 어느 법안을 택일하든...
산업자원부는 1일 오전 9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EU의 환경규제 추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기업의 새로운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2007 Asia-Europe CSO Summit' 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자부 김용근 산업정책본부장, 대통합민주신당 김명자 의원, 유럽의회의 Glyn Ford 의원 등을 비롯하여 기업에서 환경 및 지속가능경영을...
국무총리실과 국무조정실, 공정거래위원회 및 금융감독위원회 등 국가 주요기관을 피감대상으로 하고 있는 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박병석ㆍ대통합민주신당)는 이른바 'BBK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증인채택 문제를 둘러싸고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은 국정감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파행을 겪어왔다.
결국 이 양당간의 갈등은 23일 열리는 공정거래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