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포펀드(PEF) 미래에셋PE는 월드키친 인수를 위해 이 회사의 대주주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월드키친의 대주주는 미국계 PEF 오크트리캐피털파트너스와 더블유캐피털파트너스다.
미래에셋PE은 월드키친의 지분 100%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수가격은 5억 달러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에셋은 이랜드그룹...
이 본부장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서 동원증권이 1996년 동원투신운용을 인수 하면서 창립 멤버로 합류해 현재 가치주 대가로 정평 난 이채원 한국밸류자산운용 부사장과 김성진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 부문 대표와 한솥밥을 먹으며 펀드매니저로서 본격적인 운용을 시작했다.
이 본부장을 비롯해 현재 법학도 출신으로 운용사 최고경영자(CEO)까지 오른 인물로는...
미래에셋증권과 KDB대우증권의 통합으로 한국 증권사(史)상 초유의 ‘공룡 증권사’가 탄생하게 되면서 증권업계에도 큰 폭의 지각변동이 이뤄지게 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대우증권 인수를 통해 글로벌 투자은행과 경쟁할 수 있는 아시아 대형 투자은행으로 탈바꿈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대우증권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24일 이사회를 통해 대우증권과...
국민연금 CIO 후보 7인은 정재호 유진투자증권 PE부문 대표, 이동익 전 한국투자공사(KIC)투자운용본부장, 김용문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싱가포르법인장, 권재완 AJ인베스트먼트 대표, 안효준 교보악사자산운용 대표, 김영덕 성장사다리펀드 위원장, 강면욱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다.
한편 국민연금 이사장은 이르면 다음달 초 최종 선임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7인의 서류 심사 합격자는 이동익 전 한국투자공사(KIC)투자운용본부장, 정재호 유진투자증권 PE부문 대표, 권재완 AJ인베스트먼트 대표, 안효준 교보악사자산운용 대표, 김영덕 성장사다리펀드 위원장, 강면욱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김용문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싱가포르법인장 등이 거론된다.
이 가운데 정재호 대표와...
ETF(상장지수펀드)부문은 ETF 글로벌화로 선진 운용기법을 도입해 전세계 시장 상장 종목수 약 171개, 전체 ETF운용규모가 11조3000억원에 달해 ETF시장 저변을 확대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선정됐다.
경영혁신 부문은 증권업계 최초로 자산관리 동영상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KB WM CAST’를 출시해 기존 고객과 미래 고객들에게도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현대백화점과 KTB PE는 조만간 본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매각이 무산된 현대증권은 내년 상반기 다시 한 번 새 주인을 찾는다. 올해 M&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대우증권은 연내 매각이 유력시 되고 있다. 지난 2일 예비입찰 결과 KB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예상대로 참여했다. 대우증권 노조가 주축이 된 우리사주조합도...
산업은행 관계자는 “KB금융이나 미래에셋증권이 (자사 증권사와)규모가 비슷한 현대증권에는 관심을 두지 않을 것”이라며 “실제로 현대증권 매각을 추진할 당시 KB금융과 미래에셋증권은 입찰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KDB대우증권은 업계 1, 2위를 다투는 증권사이기 때문에 KB금융이나 미래에셋증권이 관심을 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유력 인수후보인 KB금융, 미래에셋, 한국금융지주의 경우 산하에 굴지의 운용사들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때문에 이들 잠재인수 후보들 가운데 대우증권의 새 주인이 나올 경우 KDB운용의 재매각도 조심스레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KB금융지주는 LIG손보 인수 이후 자회사인 LIG투자증권의 재매각을 결정, 현재 잠재인수후보자들과 매각을...
국내 최대 증권사인 KDB대우증권 인수전에 미래에셋증권이 참여할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증권업계의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또 리딩투자증권, LIG투자증권 등 증소형 증권사들도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어 올 하반기 증권업계의 지각 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미 NH투자증권이 우리투자증권을, 메리츠종금증권이 아이엠투자증권을 합병해 업계...
미래에셋PE는 2004년에 설립된 국내 제1호 PEF를 성공적으로 운용한 경험을 토대로 현재 총 2조원 규모를 운용하고 있다. 그동안 주요 투자 사례로는 필라코리아를 비롯, 2011년 국내 PEF 최초로 총 6000억원 규모인 글로벌 우량기업인 아큐시네트(Acushnet), 커피빈 글로벌 본사 경영권 등이 꼽힌다.
운용업계 고위 관계자는 “리테일 펀드 시장 수요는 한정적이기...
높아지는 상황에 이번 PE사업부 인수가 시너지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제 한화인베스트먼트의 PE사업부 인수는 물론, 운용중인 3600억원 규모의 PE 3개도 동시에 인수하게 되므로 트렉레코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
현재 한화자산운용 PE본부는 미래에셋 PE출신의 손영민 상무가 헤드를 맡고 있으며, 밥캣의 프리IPO 주관을 맡고 있다.
유정헌 미래에셋자산운용 PE대표도 산은 M&A실에서 주요 딜을 담당하다 2005년 미래에셋 PE로 입사, 현재 운용사 PEF중 가장 큰 규모의 자산을 운용중이다. 5월 말 기준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PE 순자산은 1조5000억원 규모다.
그동안 유 대표 취임 이후 미래에셋PEF가 주관한 대표적인 딜은 지난 2011년 인수한 '아큐시네트, (Acushnet)' ,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규모 기업 거래를 주로 하는 라지캡 PEF 부문에서 IMM PE, 스틱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3곳이 선정됐고 중소·중견기업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미드캡 PEF 부문에서는 나우IB캐피탈, 프리미어파트너스, 홍콩계 엑셀시오르캐피털, JKL파트너스 등 4곳을 각각 뽑았다.
라지캡 PEF 위탁운용사와 미드캡 PEF 위탁운용사는 각각...
대주주인 국민유선방송투자(KCI)는 MBK파트너스, 맥쿼리오퍼튜니티즈, 미래에셋 사모투자(PE), 대한전선,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 등이 씨앤앰 인수를 위해 공동으로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다.
IB업계에서는 SK그룹이나 CJ그룹 태광그룹 등이 인수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으나 예비입찰에는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대주주가 희망하는...
씨앤앰 대주주인 국민유선방송투자는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와 맥쿼리오퍼튜니티즈, 그리고 미래에셋 PE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다. 이 컨소시엄은 2007년 ‘1조원대 거부’로 잘 알려진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과 골드만삭스로부터 2조750억원에 씨앤앰을 인수했다. 인수 대금의 70%는 금융권 대출로 충당했다.
즉...
지난 2008년 MBK파트너스는 맥쿼리코리아어퍼튜니티즈, 미래에셋과 함께 2조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하며 C&M을 인수했다. 하지만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C&M은 매각 이후 시장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맞았다. 업계에서는 MBK가 C&M을 인수한 2008년이 케이블TV 업계의 성장성이 고점을 찍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의 성장성은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올해...
국내에서 활동하는 PEF 운용사로는 MBK파트너스, 보고펀드, 미래에셋자산운용, IMM인베스트먼트 등이 대표적이며 기업 인수합병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문제는 불어난 덩치만큼의 역량을 갖췄는지 여부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3년 사모투자전문회사 동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2012년 본격화됐던 대형 블라인드 PEF 운용자들의 자금모집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