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펀드는 코스콤과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증권이 핀테크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만든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펀드다. 코스콤과 미래에셋은 기존 에버스핀 투자자와 함께 총 22억원을 공동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에버스핀은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인 ‘에버세이프’를 개발해 지난해 4월 코스콤이 주최한 핀테크 공모전에서...
"글로벌 IB센터를 만들어 벤처모험자본 투자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박현주 미래에셋회장이 4일 2016년 신년사를 통해 다시 한 번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날 "센터원 35층1000평에 글로벌 트레이딩 룸을 만들어 우수한 젊은이들이 글로벌시장에 도전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인재들을 모아 새로운 도전을 할 수...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올해 미래에셋그룹이 KDB대우증권과의 합병을 통해 한국 금융산업과 자본시장의 DNA를 바꾸겠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한국자본시장은 글로벌 경쟁력에서 한 발짝도 못 나서며 오히려 퇴보해 이미 자본시장은 잃어버린 20년 전철을 밟고 있다. 이젠 긴 어둠을 터널을 뚫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IB의 기틀이...
모기업인 유안타 금융 그룹은 대만 최초이자 1위인 유안타증권을 포함해 은행, 벤처캐피탈, 선물, 투자자문 등의 업무를 한국, 대만, 홍콩,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영위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캐나다 1위 ETF운용사인 ‘호라이즌 ETFs’와 호주 ETF 시장 자금유입의 20%를 점유하고 있는 베타셰어즈를 인수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6개국에...
이번 투자는 국내 최대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 벤처투자사 등에서 이뤄졌다. 한국투자파트너스 박민식 투자이사는 “위드이노베이션의 기업가치, 여기어때 서비스의 전략과 시장성 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무엇보다 경영진의 사업운영 능력과 열정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여기어때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사용자와 제휴점...
그는 1997년 미래에셋그룹 설립 이후 ‘박현주 펀드’와 ‘솔로몬펀드’, ‘인디펜던스펀드’, ‘디스커버리펀드’ 등 운용을 지휘하며 펀드 시장 대통령으로 불리던 인물이다.
2012년까지 미래에셋에서 재직한 구 대표는 지난 2013년 자본금 40억원 규모로 케이클라비스투자자문을 설립해 자문사 CEO(최고경영자)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지난 2일 예비입찰 결과 KB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예상대로 참여했다. 대우증권 노조가 주축이 된 우리사주조합도 입찰에 응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정부가 나서 기업 구조조정 고삐를 죄는 만큼 M&A 시장이 상당히 탄력받고 있다”며 “본 게임은 내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A가 활기를...
최현만 미래에셋 수석부회장은 “글로벌금융투자 전문가로서 벤처기업 투자와 육성 경험이 많은 미래에셋과 금융IT 전문가인 코스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핀테크 펀드 출시가 핀테크 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코스콤은 지난 3월 핀테크 육성을 위해 금융위원회와 MOU를 체결한 뒤 국내 최초 핀테크 공모전과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채용 추천 서비스 원티드를 운영하고 있는 ‘원티드랩’은 KTB네트워크, 미래에셋벤처투자, 스톤브릿지캐피탈로부터 17억원의 누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5월 원티드를 론칭해 베타버전으로 서비스한 지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원티드는 누구나 자기 전문분야에서 지인을 추천하고 채용 때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던...
뉴로스의 이번 CB를 인수하는 회사는 한국투자파트너스(30억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20억원), 위드인베스트먼트(20억원), 미래에셋벤처투자(10억원), SK증권(10억원), 에이스투자금융(10억원)이다.
CB 인수회사 중 단연 눈에 띄는 회사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다. 게임사 스마일게이트의 계열 전문 벤처투자회사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벤처 육성책에 따라 투자한 중소·벤처기업이 100곳이지만 구조조정 과정에서 출자전환한 곳도 대우조선, STX조선해양, 동부제철, 한국GM 등 16개사다. 본업이 아닌 비금융 분야에서 주요 그룹사 못지않은 외형을 갖췄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최근 금호산업 매각과정에 보듯 구조조정 시장의 주도권을 상실했다는 지적이 앞선다. 최대주주인 미래에셋금융 사모펀드 등과...
총 8개 기관이 접수했으며, 평가 결과 점수가 높은 나우아이비캐피탈, 미래에셋자산운용, 스틱인베스트먼트, 코스톤아시아, IMM프라이빗에쿼티(이상 가나다 순) 등 5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사학연금은 선정절차에 따라 운용사들이 제출한 제안서를 토대로 현장실사 및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점수를 집계, 9일 열린 투자심의위원회에서 5개사가 최종...
지난 여름 한국투자증권, 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등 일부 리서치센터 제약바이오 연구원들이 비슷한 시기에 사직서를 냈다. 미래에셋증권, 교보증권, 하이투자증권은 새 담당자를 맞았지만 한국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여전히 제약바이오 담당자가 없다.
보통 중소형 증권사는 모든 섹터를 커버하지 않는다. 그러나 제약바이오...
K-OTC 시장은 지난해 8월 중소·벤처 기업 등 비상장 기업의 주식 유통을 위해 출범했다.
2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출범 당시 104개사(112개 종목)이던 K-OTC 시장의 거래 대상은 현재 132개(137개 종목)로 늘어났다.
28조원으로 시작한 시가총액은 지난해 11월 42조원까지 늘었다가 삼성SDS와 미래에셋생명이 거래소 시장으로 옮겨가면서 현재는 13조원 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