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삼성 같은 글로벌 금융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불가능한 꿈을 꾸고, 이를 통해 세운 비전을 재무적으로 뒷받침하고 열정을 다해 현실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2015년 12월 28일 대우증권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과 관련 박현주미래에셋대우 회장 긴담회 중)
‘금융업의 삼성전자’가 되겠다던 박현주미래에셋대우 홍콩 회장 겸...
하지만 이후 대우건설 주가 급락으로 미래에셋은 투자금 손실을 보게 됐고, 채권단 압박에 금호아시아나는 금호산업을 팔았다가 되찾기도 했다.
당시 박현주 회장은 투자금 손실 외에도 M&A 판에서 그동안 쌓아온 입지에 금이 가게 됐다. 박 회장을 믿고 대우건설 인수에 따라온 다른 투자자들까지 막대한 손실을 본 탓이다. 박 회장은 이번 아시아나 인수전...
업계에서는 인수·합병(M&A)시장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박현주 회장이 이끄는 미래에셋대우가 FI로 참여한 데다 현대산업개발의 자체 현금 실탄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베팅금액을 초반부터 높게 부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현금성 자산 규모는 9월 말 기준 1조4760억 원에 달한다. 반면 애경그룹이 당장 동원할 수 있는 현금성 자산은 3000억...
미래에셋그룹이 같은 호남 기업인데다 재무적 투자자지만 글로벌 호텔 기반을 갖고 있어 다양한 시너지를 낼수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을 대하는 방식도 시장 지향적이다. 박현주 회장 등 컨소시엄측 관계자들이 이동걸 회장이 밝힌 “(산업 경기가) 바닥에 있을 때가 인수자에게 유리한 국면이고, 아시아나는 상당한 노선 라이센스를 가졌으니 계획을 가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제21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130여 명의 초등학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윤봉길 기념관, 푸동금융지구, 상해과학기술관 등을 탐방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중국 경제 발전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주미래에셋그룹 회장과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의 인맥이 이번 빅딜에 함께 나선 배경으로 전해진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한진칼 2대 주주인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역시 FI로 응찰했다. 비밀유지 협약으로 어느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KCGI는...
특히 박현주 회장이 상당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에셋대우는 금융 및 산업의 분리원칙(금산분리)에 따라 직접 인수가 불가능해 SI로 현대산업개발과 손을 잡았다.
현대산업개발은 2015년부터 호텔신라와 함께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어 항공사 인수에 따른 사업 시너지 기대된다. 또 다른 SI 로 거론됐던 GS그룹은 결국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박현주미래에셋그룹 회장과 정몽규 HDC 회장의 인맥이 이번 빅딜에 함께 나선 배경으로 전해진다.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히는 SK는 아직까지 전면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자금력과 시너지 측면에서 결국 후발주자로 나선 SK 등 대기업 후보군이 아시아나를 인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6일 장학생들과 에너지 나눔의 일환으로 ‘태양광 랜턴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6월 선발된 제24기 해외 교환장학생을 중심으로 한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캠페인에 참여했다. 에너지가 부족한 아프리카 국가에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올해 가을학기에 파견할 제24기 해외 교환장학생 350명에 대한 선발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의 인재들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 함양 및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자 국내 최대...
박현주미래에셋대우 회장이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시킨 ‘글로벌X클라우드컴퓨팅 상장지수펀드(ETF·이하 CLOU)’에 각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 박 회장의 진두지휘하에 해당 ETF는 빠르게 시장에서 존재감을 굳히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해당 ETF의 순자산 추이 등을 수시로 체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박...
박현주미래에셋그룹 회장의 통 큰 홍콩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홍콩 글로벌 회장 겸 글로벌경영전략고문(GISO)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글로벌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데, 잇단 자금 수혈을 통해 홍콩 법인의 투자 여력을 확장하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홍콩법인에 3508억 원을 증자키로...
미래에셋운용 배당금은 박회장이 미래에셋그룹 전 계열사 중 유일하게 받는 배당이며,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장학생 육성 및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박 회장은 창립 다음 해인 1998년 미래에셋육영재단을 만들고, 2000년 75억 원의 사재를 출연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했다. 올해 19주년을 맞이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다양한...
지난주 수장직에 오른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는 직전 그룹 내 증권에서 혁신추진단을 이끌었다. 20여 년 전 박현주 회장이 직접 발탁할 정도로 영업에서 잔뼈가 굵은 데다, 오랜 증권 경험으로 자산운용에도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생보사 관계자는 “지난해와 올해 취임한 보험사 CEO 대부분이 386세대”라며 “핀테크, AI 등 급변하는 금융시장...
박현주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올해 일본에 진출하고 중국과 인도에서의 비즈니스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5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현재 미국 뉴욕에 체류 중인 박 회장은 최근 사내 임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올해 1분기에 그룹 해외법인의 세전 이익이 약 700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국내는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글로벌...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12일 다문화가정 자녀의 이중언어교육 지원을 위한 전자책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자책은 미래에셋대우와 서울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센터, 한국외국어대학교 다문화교육원에서 기획ㆍ개발한 기존 종이책 형태의 이중언어교재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언어는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필리핀어를 제공한다.
단어와 문장을 원어민의...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8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 미래에셋 메이커 플레이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서울을 시작으로 여수(21~22일), 부산(26~27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마다 100여 명씩 총 31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문제에 대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해결법인 디자인씽킹을 기반으로 미래도시 만들기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제20회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100여 명의 중학생은 개혁개방의 상징인 선전의 첸하이자유무역지구, 화창베이 등을 찾아 중국 내 청년 창업의 열기를 몸으로 체감했다. 또한, 비야디(BYD), DJI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기업을 탐방해 좀 더 넓고 큰 세상을 바라볼 수...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9일 보건복지부의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유공자 부문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ㆍ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건강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중국 현지 문화와 역사 체험을 통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2018학년도 2학기 북한 이탈 청소년 대안학교 방문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에셋에 따르면 재단은 2017년부터 북한 이탈 청소년이 재학 중인 수도권 대안학교를 방문해 기본적인 경제지식 함양과 올바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체험형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개 학교, 2개 학급을 시작으로 올해는 5개 학교,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