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KDB대우증권 인수에 집중하기 위해 현대증권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23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회사 측은 내부 검토를 거친 끝에 방침을 확정하고 이르면 이날 오후 이 같은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현대증권 예비입찰에 범LG그룹 사모펀드(PEF) 운용사 LK투자파트너스로부터 현대증권 입찰 컨소시엄에 참여와 관련한...
◇ ‘현대證 인수전’ 손잡은 박현주-범LG家
KDB대우증권 인수를 눈앞에 둔 미래에셋증권이 현대증권 인수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의 참여 여부는 애초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의 양강 구도로 예상됐던 현대증권 인수전에도 커다란 변수가 될 전망이다.
◇ 통신서 면세점까지… 산업계 ‘이권다툼’ 갈등
CJ헬로비전 인수합병...
KDB대우증권 인수를 눈앞에 둔 미래에셋증권이 현대증권 인수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의 참여 여부는 애초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의 양강 구도로 예상됐던 현대증권 인수전에도 커다란 변수가 될 전망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현대증권 매각 입찰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LK투자파트너스에...
천재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 간 ‘세기의 바둑대결’이 크게 흥행하자 박현주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도 덩달아 함박웃음을 짓게 됐다. 박 회장이 의욕적으로 투자했던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이 이번 대결을 계기로 커다란 혜택을 입고 있기 때문이다.
박 회장은 2012년부터 미래에셋자산운용을 통해 약 5300억원을 투자해 광화문...
박현주 회장은 2012년부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부동산 펀드를 통해 약 53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은 글로벌 호텔 브랜드인 포시즌스에 맡겼다.
한편 포시즌스는 세계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억만장자 알 왈리드 빈 탈랄 왕자가 최대주주다.
박현주 회장은 2012년부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부동산 펀드를 통해 약 53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은 글로벌 호텔 브랜드인 포시즌스에 맡겼다.
한편 포시즌스는 세계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억만장자 알 왈리드 빈 탈랄 왕자가 최대주주다.
박현주 회장은 2012년부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부동산 펀드를 통해 약 53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은 글로벌 호텔 브랜드인 포시즌스에 맡겼다.
한편 포시즌스는 세계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억만장자 알 왈리드 빈 탈랄 왕자가 최대주주다.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 주요인물로는 박정원 회장을 비롯해 구자열 LS회장, 박현주미래에셋 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허창수 GS 회장,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등이었다.
전문경영인은 김종중 삼성전자 사장(미래전략실 전략1팀장)과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나완배 GS에너지 부회장, 이오규 두산인프라코어 전 사장 등이 포함돼 있었다....
실제로 박 회장은 미래에셋증권을 만든 지 3년 만인 2000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했다. 일견 ‘비용’으로 인식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미래에셋그룹에서는 ‘투자’로 인식된다.
◇ 인재육성 프로그램 중점…‘박현주 장학생’ 6100명 넘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중심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미래에셋그룹이 가장 중점을 둔 분야는...
이어 이 위원장은 “두 회사가 합병하게 되면 대우증권에 대한 경영권 프리미엄은 증발하게 된다”면서 “사라진 재산상의 이익은 합병 후 대주주인 미래에셋캐피탈로 이전되며, 결국 미래에셋캐피탈의 대주주인 박현주 회장이 재산상 이익을 취하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노조는 LBO방식을 저지하기 위한 법률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먼저 박 회장의...
대우증권 일부 소액주주들이 모여 만든 ‘대우증권 소액주주 권리찾기 모임’은 5일 서울 여의도 대우증권 빌딩에서 성명문을 배포하고 “성실하게 모아온 돈을 저와 아무 인연도 없는 산업은행과 미래에셋증권의 박현주에게 갖다 바쳐야 한다는 현실에 힘없는 소액주주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면서 “삶마저 포기하고픈 심정. 몇몇 분은 자살까지 생각하고 있다”...
◇현대증권 매각, 또 다른 대형 증권사 탄생하나= 지난해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박현주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대우증권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것이 중대 사건이었다. 이들이 합병을 순조롭게 완료해 대형 종합투자금융사업자로 발돋움하면 글로벌 투자은행(IB)들과 경쟁을 펼칠 초석을 마련할 수 있다.
증권사의 인수ㆍ합병(M&A)은 올해도 이어진다. 현대상선은...
미래에셋증권의 인수합병에 반대하고 있는 KDB대우증권 노동조합이 1일 서울 여의도 본사 앞에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오는 3월 총파업을 비롯한 물리적인 실력행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법무법인 넥서스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법률적 투쟁에도 돌입한다.
대우증권 노조는 이날 오전 대우증권 빌딩 앞에서 소액주주, 우리사주조합, 시민단체 등과 함께 미래에셋 합병...
한편 미래에셋은 2000년 3월 사회복지법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미래에셋그룹 임원들은 매월 급여 1% 기부하는 ‘미래에셋 1%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참여하는 ‘미래에셋 봉사단’과 미래에셋 기부운동 ‘사랑합니다’를 비롯해 장학사업, 사회복지사업...
미래에셋생명의 오랜 숙원이던 기업공개(IPO)를 마무리했기 때문에 통합 증권사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라는 박현주 회장의 임무를 부여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년 연임에 성공한 김학현 NH농협손보 사장은 자동차보험을 판매할 수 없음에도 방카슈랑스 영업을 확대하면서 임기내 외형성장과 시장점유율을 높였다. 하지만 최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한편 미래에셋은 2000년 3월 사회복지법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미래에셋그룹 임원들은 매월 급여 1% 기부하는 ‘미래에셋 1%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참여하는 ‘미래에셋 봉사단’과 미래에셋 기부운동 ‘사랑합니다’를 비롯해 장학사업, 사회복지사업...
증권업계 M&A 여파 대규모 구조조정… 추가감원 예상
국내 증권사 직원 3만6000명… 4년 전보다 8000명 줄어
스마트폰 등 무선단말 통한 직접거래 증가로 지점축소 가속
수익성 악화에 美中 글로벌 악재까지 겹치며 ‘내우외환’
“대우증권 임직원들의 구조조정 우려에 대해 한 말씀해주십시요.” 8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박현주미래에셋...
박현주미래에셋 회장이 산은자산운용을 헤지펀드 전문 운용사로 키우고 대체투자(AI)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는 최근 글로벌 IB들의 변화 추세를 따라가는 것일 뿐 참신한 전략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한 증권사 증권업 담당 애널리스트는 “규모와 전문성 모두에서 미래에셋-대우증권 합병 법인이 부족하기 때문에 글로벌 IB와 직접 경쟁은 힘들 것”이라며...
박현주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지난달 KDB대우증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글로벌 IB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을 인수한다면 향후 합병 법인은 자기자본 8조원대의 메가 증권사로 거듭난다. 그러나 글로벌 기준에선 여전히 ‘스몰 플레이어’일 뿐이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그들은 어떻게 글로벌...
그 선봉에는 박현주미래에셋 회장이 있다. 박 회장이 이끄는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대우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국내 증권업계 판도를 확 바꿨다.
자기자본 규모에서 업계 4위인 미래에셋증권이 2위인 대우증권을 안으면 자기자본 7조8000억원의 거대 증권사로 변신한다. 우리투자증권을 인수해 단숨에 1위로 뛰어올랐던 NH투자증권(4조6044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