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이중언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전국 218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교재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2011년부터 미래에셋은 서울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센터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다문화교육원과 함께 기획·집필한 ‘엄마 아빠와 함께 배우는 시리즈’를 발간했다. 현재까지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일본어, 중국어...
박현주미래에셋그룹 회장은 “글로벌 차원의 금융자산이 증가하고 있는 자본(equity) 시대에서 기회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IB를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며 “미래에셋의 목표는 글로벌 차원에서 경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단기금융업 인가 1호의 이점을 살려 시장을 선점하고, 이를 기반으로 명실상부한 IB...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미래에셋 장학생 Sharing Day’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선발된 제21기를 포함한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40여 명은 용산구 소재 어르신 가정에 견과류, 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웰빙키트를 비롯해 총 18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등을 통해 책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제5회 미래에셋 희망듬뿍(book) 도서지원’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복지시설 및 초중고교 교사의 추천으로 대상자 1352명을 선발해 작년 동안 2회에 걸쳐 1인당 12권씩 총 1만6200여권의 책을 전달했다. 이로써 지난 2013년 희망듬뿍...
미래에셋대우의 연금자산 잔고가 증권업계에서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말 기준 증권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자산 7조6911억 원, 개인연금 자산 2조 5331억 원으로 총 연금자산 잔고가 10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퇴직연금 자산은 전년 대비 1조1294억 원(17%) 늘었고 개인연금 자산은 같은 기간 4433억원(21%) 늘었다.
회사 측은...
미래에셋대우가 라스베이거스 랜드마크로 꼽히는 코스모폴리탄 호텔에 1000억 원 가량을 투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4일 블랙스톤 소유의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폴리탄 호텔에 메자닌(주식과 채권의 중간 단계) 형태로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50층 높이의 동쪽 건물과, 52층 높이의 서쪽 건물로 이뤄진 코스모폴리탄 호텔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대표적인...
“올해 미국, 호주, 중국, 인도, 베트남, 동유럽 등에서 인수·합병(M&A)과 합작사 설립이 발표되고 여러 차례의 해외 딜이 진행될 것입니다. ”
박현주미래에셋그룹 회장이 2일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IB(투자은행) 시장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의 최대 IB라고 해도 해외에 나가면 작은 금융회사에 불과하다”면서...
1958년 10월생 개띠인 박현주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새해를 맞는 각오가 남다를 것이다. 지난 1년은 통합 출범한 미래에셋대우를 국내 최대의 금융투자그룹의 형태로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사업 부문별로 내실을 다지고,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때이기 때문이다.
초고속 승진, 최연소 지점장, 최초 뮤추얼펀드, 국내 1위 증권사 등 ‘최초·최고’...
그는 박현주미래에셋그룹 회장과 함께 해당 회사를 창업한 초기 멤버이다. 구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을 거쳐 2013년부터 케이클라비스를 이끌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고위 관계자는 “내년 초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정부가 지역에 대한 고려를 중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민연금 CIO 인선에 변수도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공신인...
박현주미래에셋대우 회장의 ‘투자 DNA’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조직이 있다. 지난해 통합법인 출범 당시 만들어진 글로벌주식본부 내 ‘해외주식컨설팅팀’이 그 주인공이다.
박 회장은 전 세계 주식시장의 2%밖에 되지 않는 한국 자본시장에서 시황 출렁임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봤다. 결국 글로벌 주식에 자산을 골고루 배분하는...
9일 재계에 따르면 광주일고 출신 대표적인 기업인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박성수 이랜드 회장, 박현주미래에셋증권 회장 등이 있다.
금호타이어 매각을 놓고 산업은행과 갈등을 빚고 있는 박삼구 회장은 광주제일고 38회 졸업생으로 가장 선배다. 박성수 회장은 46회, 박현주 회장은 52회 졸업생이다.
이 외에도 정찬형 포스코기술투자 대표이사, 고...
금융권 광주일고 인맥의 대표 주자로는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FIU)과 박현주미래에셋그룹 회장이 꼽힌다. 김 전 원장이 52회로 53회인 박 회장보다 1년 선배다.
광주일고 인맥의 약진은 문재인 정부의 호남 민심 다잡기로 해석된다. 대선 전 민주당은 국민의당에 빼앗긴 호남 민심을 되찾고자 많은 공을 들였다. 정권을 잡은 이후에도 광주·전남 인사를 전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5일 여의도 미래에셋대우 사옥에서 ‘미래에셋 장학생 Sharing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해외 교환장학생과 선배 장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해외파견 멘토링을 비롯해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선배 장학생들은 교환학생 파견을 통해 경험한 해외적응 노하우, 다문화 이해하기 등의 생생한...
이는 미래에셋대우는 박현주 회장이 강조한 글로벌 자산배분의 일환으로 실시한 △양질의 리서치자료 제공 △글로벌 브로커리지 전문인력 육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등에 따른 결과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우선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주식본부 내 해외주식컨설팅팀을 통해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등 전세계 다양한 나라의 신성장산업군과 유망 종목을 선별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이달 5일 제20기 해외 교환장학생 25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한국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2007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우수 인재 50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발된...
"개인소유를 넘어 경쟁력있는 지배구조를 만들겠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이 이달 1일 오후 6시 광화문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미래에셋 창립 20주년 행사'에서 이 같이 말하며 전문가가 꿈을 구현하는 투자의 야성을 갖는 조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즉 개인 지분에 연연하지 않고 인수ㆍ합병(M&A) 등을 적극적으로...
특히 1988년 국내 최초 뮤추얼 펀드인 ‘박현주 1호’를 선보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발매 몇 시간 만에 완판, 출시 7개월 만에 수익률 100% 돌파’라는 기록으로 미래에셋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줬다.
이미 국내 시장을 장악한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KDB대우증권과 합병하면서 자기자본 기준 업계 1위(6조7000억 원)로 등극하며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각각 5000억 투자 ‘네이버 1.7%-미래에셋 7.1%’ 자사주 교환
‘의결권 강화-지주사 전환’ 두 토끼 노리며 ‘디지털금융’ 스타트
미래에셋금융그룹 박현주 회장과 네이버 이해진 창업주는 서로에게 백기사를 약속한 것일까. 자사주 교환을 통해 디지털 금융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협력의 이면에는 양사의 지배구조 강화라는 사전 포석이 깔려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네이버와 셀트리온 등 자랑스러운 몇몇 회사가 존재하지만 과연 4차산업 혁명을 위한 전략은 존재하는지, 투자는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지, 많은 고민이 듭니다.”
연초 박현주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채 임직원에게 보낸 서신의 일부다. 4차 산업혁명을 두고 온 세상이 찬사를 보내기에만 바쁜 가운데, 이를 한국의 성장동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