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적 협력 증진 5. 기후변화 o 양 정상은 2023년 11월 30일부터 2023년 12월 12일 UAE에서 개최되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관련 협력을 포함하여,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o 양 정상은 기후변화와 기후변화의 영향이 긴급한 공동 행동을 필요로 하는 국제 사회의 공통된 우려라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파리협정과 그 온도...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통해 원자력 협력, 에너지, 투자, 방산 등 4대 핵심 협력 분야는 물론 신산업, 보건·의료, 문화·인적 교류와 같은 미래 협력 분야에서도 전략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감으로써 한-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갈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했다.
이에 대해 모하메드 대통령은 적극...
이미 세계 인구의 30%가 식량 위기에 노출돼 있는데, 인류 차원의 근본적인 대안 마련 없이는 미래에 더 많은 인구가 식량 공급이 끊기는 불안 속에서 살 것이다.
그렇다면 수많은 위험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보장할 방법은 없을까. 그 해답으로 ‘글로벌 커뮤니티’ 개념을 제시한다. 21세기에 지구상에서 발생하는 그 어떤 일도 하나의 국가, 사회, 마을에서만...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새 수장을 맡은 정 부회장은 2일 취임사에서 “핵심 사업인 에너지, 철강, 식량, 친환경 미래사업에 트레이딩 역량을 가미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공고히 해나가겠다”며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종합상사에서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진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신임 부회장은 포스코그룹의 대표적인 영업·마케팅...
미래는 바이오, 배터리, 컴퓨터가 중심이 되는 ‘BBC시대’라고 한다. 여기에 식량위기에 대비하는 생명 공학과 푸드테크(Food-tech) 산업이 연구의 블루오션이다. 이스라엘은 연구개발을 강조했으나 지원 체제나 관련 조직은 단출하다. 총리실 소속의 작은 조직이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연구재원 등 대부분을 민간에 맡기는 시스템을 채택했다. 정부가 연구 전반을...
청년 농업인, 스마트 농업 육성과 같은 미래 농업 발전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 등에 사용해야 할 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개정안은 식량 안보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국민이 필요로 하는 쌀은 이미 충분히 자급하고 있다. 밀과 콩 같이 수입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해야 하지만...
보험을 들어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는 것과 같이 가용한 정보를 활용하여 리스크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은 다가오는 2023년을 효과적으로 생존해내기 위한 유용한 대책이 된다. 특히, 대외의존도가 유난히 높은 우리 경제는 외부적인 충격에 그만큼 많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대외 리스크의 점검과 대책 마련은 세계경제 침체기 우리의 생존을...
한 총리는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를 늘리는 한편 연금, 노동, 교육 개혁과 신산업 육성 등 미래 대비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부처에서는 올해 사업들을 잘 마무리해 달라"며 "올해 로드맵을 마련한 과제들이 내년에는 반드시 기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또 인천 송도 달빛 공원과 국립 과천과학관에 양봉장을 설치에 인류 식량 위기와 직결된 꿀벌의 멸종을 막고 미래세대 교육과 연계해 생물 다양성 보전의 소중함을 전파하는 ‘비즈니즈(Bees-Needs) 도시 양봉 및 어린이 꿀벌축제 개최’, 생물 다양성을 테마로 건설 폐자재를 활용해 문래동 소공인 및 예술인과 협업 전시하는 ‘생물 다양성 테마 공공 정크아트 전시’ 등...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쌀에 대한 과도한 재정지원은 청년농·스마트팜 등 미래 농업을 위한 투자 확대를 어렵게해 장기적인 농업발전에도 악영향을 준다"며 "강력한 쌀 증산유도 정책인 시장격리 의무화와 생산감축 정책인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동시에 시행하는 모순적인 상황이 발생한다"고 우려했다.
식량안보에도 부정적이라는...
푸드테크가 윤석열 정부가 강조하는 미래먹거리이자 식량안보를 강화하는 산업으로 떠오른 만큼 정부·여당 차원에서 지원에 나선 것이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간담회 직후 결과브리핑에 나서 “농림부와 기업들이 푸드테크 육성을 위해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했다”며 “국가전략산업으로 가기 위해 (농림위 소속) 안병길 의원도 나서 특별법을 준비키로...
농식품부는 이번 조직 개편안이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식량안보와 농가 경영안정체계 구축 △농촌공간 개선 및 동물복지 강화에 초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먼저 정책 실무를 총괄하는 1급(정책실)을 현재 차관보,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에서 농업혁신정책실, 식량정책실, 기획조정실의 3실 체제로 운영한다.
차관보는 농업혁신정책실로 개편한다. 신설하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식량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미래에도 농·축·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함이다.
하이트진로는 5일 서초동 사옥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 오운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분야...
최상대 차관은 이날 오전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한국경제·재정·행정학회, 조세재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재정비전 컨퍼런스'에 참석해 "인구변화 등에 따른 사회보험 재정위기가 가시화되고 있고, 기후변화, 공급망‧식량위기 등 불확실성의 확대가 우리 재정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차관은 "건전재정...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의 에너지·인프라·미래유망산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멕시코 등 중남미 거대 신시장 확보를 위한 자유무역협정(FTA) 및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유럽연합(EU)으로의 원전·방산 수출 지원도 확대한다.
정부가 23일 발표한 '주요 수출지역별 특화전략 및 수출지원 강화 방안'에는 중동과 중남미, EU 등 3대...
이 밖에도 도시노후화, 원격근무의 법제화, 식량안보와 에너지안보에 대응하기 위한 식량과 에너지 자급자족형 도시의 출현도 기존 도시에서 탈출하여 중소도시와 농촌으로 이주하게 할 것이다.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거의 모든 메가 트렌드가 부동산 경기를 어둡게 한다. 도시화율이 90%가 넘으며,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옹기종기 몰려 사는 한국사회의 미래는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