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4일 2021년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농업·농촌의 미래와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과 국민행복 창출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크게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개편 △기술기반 벤처창업지원 강화 △디지털농업 기반 구축 △우수 신품종 보급 및 종자산업 경쟁력...
세계 최대 빅테크 기업인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월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례 회의, 일명 다보스포럼에서 양자컴퓨터의 미래에 대해 이 같이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온라인으로 진행된 ‘다보스 어젠다’ 서밋에서도 “앞으로 10~20년 후에는 양자컴퓨터 기술이 실생활에 본격적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양자컴퓨터...
KDI가 본 한국경제 미래과제 국제컨퍼런스 개최(석간)
△제2차 신사업 규제 신속 확인·면제 제도 시행결과(석간)
△2020년도 개정세법 후속 시행규칙 개정 추진
△2020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 마감 결과
△홍남기 부총리, 설맞이 민생 현장 방문
△2020년 4/4분기 및 연간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동향
10일(수)
△부총리 10:00 비상경제...
철강 부문은 모빌리티, 강건재, 친환경에너지강재 중심의 미래 신수요를 선점해 멀티 코어 수익기반을 다지고, 저원가ㆍ고품질ㆍ고효율 생산체계 구축을 통해 철강업 경쟁력 격차를 유지할 계획이다.
글로벌인프라 부문은 LNG사업에서 그룹사 간 시너지를 확대하고, 식량사업 밸류 체인 확장을 통해 글로벌 판매 1000만 톤 체제를 구축하며, 그린ㆍ디지털 분야...
“아무리 사회가 변해도 식량은 인류를 지탱하는 가장 근본적인 것이며, 농업은 인류와 단절될 수 없는 핵심산업 중 하나죠.”
이명재 인바이오 대표는 “선진국일수록 식량의 자급률이 높은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 기반하며, 미래 국가의 힘은 반도체가 아니라 식량이라는 말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효과가 우수하고 안전한 작물보호제를 합리적...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대외경제정책 추진전략으로 △우리 기업 해외진출 신활로 개척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및 제도 기반 강화 △디지털 통상 중요성, 환경·노동기준 강화 등 새 통상질서 변화에 선제적 대비 △G20 등 국제회의, 공적개발원조(ODA) 지원,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협력에 주도적 참여 △미·중·신남방·북방 등 주요국과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를...
생산할 때 만드는 비료와 물, 가축이 먹는 식량, 분뇨에서 나오는 가스, 탄소 배출 등 농식품은 환경에 엄청난 영향을 끼칩니다. 임팩트를 추구하는 투자자나 창업자라면 농식품에 주목해야 합니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소풍벤처스 서울센터에서 만난 한상엽 대표는 한때 소풍벤처스로부터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 대표였다. 5년 전 이재웅 전 쏘카 대표의 제안으로...
문 대통령은 G20 회의 이틀차인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하며 복원력 있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제2세션에 참석했다. 제2세션이 개최되기에 앞서 '지구보호: 순환탄소경제의 접근'이란 주제로 열린 부대행사에도 참여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지속가능목표 달성, 취약계층 지원, 지구환경 보호 및 기후변화대응 등과 같은 안건이 논의됐고, 문 대통령을...
우리는 상호 연결됨으로써 얻는 이점을 바탕으로, 위기로 인해 드러난 취약성을 해결하고, 더욱 강한 회복에 필요한 단계들을 밟을 것이며, 미래 세대가 우리 세대보다 안전해지도록 할 것이다.
B. 복원력 있고 지속가능한 회복 구축
10. 보건 : 우리는 글로벌 감염병 대유행의 대비, 예방, 탐지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을 결의한다. 우리는...
이어 ‘포용적·지속가능·복원력 있는 미래’라는 주제로 제2세션이 진행됐으며, 문 대통령은 이 세션에서 3분 동안 의제 발언을 했다.
회의에서는 G20 회원국 및 국제기구의 발언이 차례로 이어졌다. 정상들은 지구를 보호하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각국 정상들은 또 ▲빈곤 및 불평등 해소...
우리는 “공동번영의 회복력 있는 미래를 향한 인적 잠재력 최적화-전환, 중점, 진전”이라는 2020년 APEC 주제로 역사상 처음으로 화상으로 만나게 되었다. 우리는 “무역과 투자의 담론 개선, 디지털 경제 및 기술을 통한 포용적 경제 참여, 그리고 혁신적 지속가능성 추진”이라는 우선순위에 우리의 노력을 집중했다
코로나19와의 투쟁과 충격 완화
우리는...
또 "식량위기에 대비해 식량 공급체계를 강화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국가식량계획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 농업의 미래 비전을 보여줄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농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노고를 겪은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농업과...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농업과 농촌은 지속가능한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이며, 식량안보 체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공익직불제, 농산물 생산량 정보 제공 등 현 정부의 성과들을 언급하며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되도록 하겠다"고...
한국 농업은 아직 국제경쟁력이 취약하고, 농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FTA 시대 한국 농업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한국 농업 대부분은 부족한 농업 부존자원과 높은 토지비용으로 농업생산 여건이 어려운 데다 영세소농, 복합 영농으로 이뤄져 있다”며 “농업 강국과 FTA 체결은...
구경룡 포스코인터내셔널 식량소재본부장도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는 식량 사업 분야에서 곡물 생산량이 풍부한 우크라이나 시장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우크라이나 현지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구축해 곡물 조달을 위한 물류경쟁력 확보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고유석 현대엔지니어링 화공영업실장은 “3조4000억 원 규모의 투르크메니스탄 석유화학 플랜트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8%는 축산업에서 나온다. 교통수단에서 나오는 온실가스가 전체의 13%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수치다.
특히 코로나19는 육류 소비를 줄이는 데 기여하면서 대체육 시장 성장의 발판이 됐다. 6월 미주리대학 식품농업정책연구소의 조사 결과 미국인의 1인당 육류소비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