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진 현장은 '인랜드 리저널 센터' 내 행사장으로, 총격이 발생할 당시 샌버나디노 카운티 소속 직원들이 이 장소를 대여해 송년행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총격범들은 범행 후 검은색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이 도시의 오렌지 쇼 로드, 워터맨 애비뉴, 파크 센터...
이날 총격사건은 미국 연중 최대 할인행사가 벌어지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겨냥한 ‘묻지마 범죄’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이날 총격이 발생한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 센테니얼가 인근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총격이 일어난 해당 병원을 운영하는 ‘플랜드 페어런트후드’는 미국 전역에 700곳의 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의료 서비스와 남녀 성교육 등을...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에서 22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병원에 긴급이송됐다고 블룸버그통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시내 버니 프렌드 파크에서 매년 열리는 퍼레이드 이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총격은 폭력조직들이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DPA통신은 최소 2명의 범인이 군중을 향해 총을 쐈다고...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의 한 공원에서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 16명이 병원에 긴급 후송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AP통신은 22일(현지시간) 뉴올리언스 경찰의 발언을 인용해 "일요일 저녁 6시경, 뉴올리언스 9구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최소 10명이 부상했으며 부상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타일러 갬블 경찰...
호텔 관계자는 “약 10명의 무장한 남성들이 호텔에 도착한 직후 호텔 앞 모든 경비원들에게 총기를 난사했다”고 말했다.
이 괴한들은 이 호텔에 진입하기 직전엔 자동 소총을 쏴댔고 아랍어로 ‘알라는 위대하다’(알라후 아크바르)고 외쳤다고 알자지라는 전했다.
한 보안 소식통은 “"한 무리의 남성들이 외교 번호판을 단 차량을 몰고 호텔에 들어온 뒤...
“공항, 철도역, 쇼핑몰, 학교, 오락시설 등에 대한 순찰과 예방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각종 소포에 대한 안전 검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총기, 위험물질 등에 대한 감시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폭탄 우편물’을 이용한 연쇄 폭발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당국은 자국 내 소포·택배에 대한 전면적인 실명 등기제 도입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파리 시민들이 야간에 시위를 벌이면서 '겁나지 않는다'(NOT AFRAID)라는 글이 쓰인 패널을 들고 있는 사진은 올해 1월 샤를리 엡도 테러 사건 후의 시민 시위 장면을 담은 것이다.
또 미국 록밴드 '이글스 오브 데스 메탈'이 테러가 발생한 13일 밤 파리의 바타클랑 극장에서 공연 중일 때의 사진인 것처럼 알려진 사진도 실은 당시의 사진이 아니다.
문제의 사진은 이...
오바마 대통령은 15∼16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정상들과 이번 테러 사건과 IS 격퇴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프랑스 파리의 공연장과 축구경기장 등 6곳에서는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총기 난사와 자살폭탄공격 등 최악의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해 최소 127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도 300여명에...
2001년 9·11테러를 겪었던 미국 뉴욕 시의 빌 더블라지오 시장은 WABC-TV와 인터뷰에서 “뉴욕은 조직적인 테러 공격에 대해 방심하지 않고 경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파리 공격 사태로 우리 경찰은 후속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리에서 직선으로 200㎞도 안 되는 거리에서 프랑스와 국경을 접한 벨기에도 사건 발생 직후부터...
뉴욕 펜실베이니아역 총격 사건미국 뉴욕 맨해튼 펜실베이니아 역 부근에서 9일 오전 6시께 총격 사건이 발생. 이 사건으로 남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쳐. 경찰 당국에 따르면 지하철역 인근 맥도널드 점포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던 여러 명 사이에서 시비가 벌어졌고 검은색 후드를 입은 사람이 이들에게 다가와 몇 마디 하고서 자리를 떠나. 주변 CCTV 영상에서...
총은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이나 아이들이 총에 쉽게 접근하도록 내버려 둔 소년의 아버지에게 비난의 화살이 집중됐다.
한편, 총기 관련 사건ㆍ사고 소식이 끊이질 않자 미국 내에서는 강력한 총기 규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들은 총기 구매자의 신원조회를 강화해 정신병력자와 전과자가 총을 소지할 수 없도록 법을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화당이 주도해 만든 이 특위는 2012년 9월 리비아 무장집단이 리비아 벵가지 소재 미 영사관을 공격해 대사를 포함한 미국인 4명이 숨진 사건을 조사하려고 설치된 중립적 기구지만, 유력 주자인 클린턴 당시 국무장관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차기 하원의장이 유력한 케빈 매카시 공화당 원내대표가 얼마 전 폭스뉴스...
2012년 미국 코넷티컷 주 샌디 훅 초등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20명 등 26명이 사망한 사건은 미국인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무고한 어린이 20명이 총기 난사에 희생되면서 사회적으로 총기 규제에 대한 여론이 거세진 것이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물론 미국 의회에서도 총기 규제 강화 입법화에 나섰다.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잠시뿐이었다....
부산 실내사격장 총기탈취 사건은 물론, 미국에서도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는 등 최근 총기 관련 사건들이 국내외에서 잇따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총기관리 규정 강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3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실내사격장에서 여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권총과 실탄 19발을 빼앗아 달아난 홍모(29)씨를 사건 발생 4시간여 만에 검거했다. 택시를...
한편 이날 엄프콰 칼리지 총격 사건 소식을 접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에서의 총격이 일상화되고 있다며 총기 규제를 재차 촉구해.
2. 유방암 인식의 달
10월로 접어들면서 ‘유방암 인식의 달’이 구글 검색어에 올라. 유방암 인식의 달은 1985년 미국 암학회와 제약회사 ICI가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해. 이후...
1일(현지시간) NBC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리건 주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무차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20대 후반 남성 총격 용의자가 여러 강의실을 돌며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용의자는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현재까지 13명이 숨지고 20여 명을 다쳤다. 그러나 병원으로 옮겨진 환자 중 일부는...
그동안 미국에서 많은 총기 사건이 발생했지만 그 현장이 실시간으로 방송을 통해 전달된 적은 없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방송국의 카메라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전해져 더욱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희생된 기자 앨리슨 파커와 애덤 워드의 직장 전 동료이자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 베스터 리 플래내건은 범행 후 도주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는...
두 차례 총격으로 32명을 살해, 2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이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살인 사건으로 언급되어 왔다. 조승희는 사건 직후 갖고 있던 총으로 자신의 얼굴을 쏴 자살했다.
플래내건은 문건에서 "조승희가 에릭 해리스·딜런 클레볼드(1999년 콜롬바인 고등학교 총기난사범)보다 2배 많은 사람들을 죽였다"고 언급했고, ABC방송은 이날...
"조승희에게 영감 받았다"
미국 버지니아 주 프랭클린 카운티에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생방송 기자 총격 사망 사건의 범인인 베스터 리 플래내건(41)이 직접 만든 '범행 선언문' 격인 문건이 공개됐다.
플래내건이 범행 후 ABC방송에 직접 보낸 이 문건에는 백인 증오, 흑인교회에 총기를 난사한 백인 청년에 대한 분노, 과거 한인 대학생 조승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