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올리언스서 총기난사…“최소 16명 부상”

입력 2015-11-23 13: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에서 22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병원에 긴급이송됐다고 블룸버그통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시내 버니 프렌드 파크에서 매년 열리는 퍼레이드 이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총격은 폭력조직들이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DPA통신은 최소 2명의 범인이 군중을 향해 총을 쐈다고 전했다. 이들은 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총을 꺼낸 것으로 알려졌다. 타일러 갬블 뉴올리언스 경찰 대변인은 다툼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으로 오는 도중 총격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최소 16명이 다쳤으나 현재까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당시 현장에는 500여 명이 모여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었다.

경찰은 일대 거리를 폐쇄했으며 용의자를 체포했는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4: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178,000
    • -6.15%
    • 이더리움
    • 4,163,000
    • -8.79%
    • 비트코인 캐시
    • 447,200
    • -12.57%
    • 리플
    • 581
    • -10.62%
    • 솔라나
    • 182,900
    • -4.94%
    • 에이다
    • 481
    • -13.49%
    • 이오스
    • 668
    • -14.25%
    • 트론
    • 177
    • -2.75%
    • 스텔라루멘
    • 116
    • -7.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780
    • -15.17%
    • 체인링크
    • 16,770
    • -11.27%
    • 샌드박스
    • 374
    • -1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