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수환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관, 김기흥 블록체인포럼 회장, 연삼흠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회장,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지정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은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
저서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당시 민주당 후보와 1차 대선 토론을 3일 앞둔 시점에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내용도 있다. 메도스에 따르면 트럼프는 다시 긴급진단을 통해 음성을 확인하고, 이후 백악관 행사에도 참여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주 “첫 번째 토론이 있기 전 자신이 코로나19에 걸렸다는 건 가짜뉴스”라고 부인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삼성이나 이런 데서 기본소득을 이야기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며 "사실 제가 이재용 부회장님에게도 그 이야기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경제연구소(SERI)를 방문해 자신의 대표 공약 격인 기본소득 정책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 디지털...
메도스 전 비서실장 회고록서 주장…트럼프 “가짜 뉴스” 반박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대선후보 TV 토론에 이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근인 마크 메도스 전 백악관 비서실장의 회고록을 입수, 트럼프가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의...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5일 자신의 외교·안보 구상을 설명했다. 이른바 ‘실용 외교’를 외치며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기조다.
이 후보는 이날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우선 대북정책에 관해 “한국이 더 적극적으로 해결사 역할을 해야 조건부 제재 완화와 동시 (비핵화) 행동이 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
전두환 씨 옹호 발언에 ‘개 사과’로 구설에 올랐던 국민의힘 대선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또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경선 TV토론에서 개고기 식용 금지에 대해 논의하다가 ‘먹는 개는 따로 있지 않으냐’고 말한 것이다. 여권은 “먹히기 위해 태어난 개는 없다”고 지적했고, 당내에서도 쓴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역시 사족보행 로봇을...
최근 지지율 높아진 洪 향한 공세 이어가尹 "洪 가까웠던 사람은 다 떠났는데 왜?"元, 洪 향해 질문하자 회피…洪 "야비하다"劉 "이재명과 토론하면 그렇게 못 한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의 8번째 토론회는 윤석열 후보보단 홍준표 후보에 쏠렸다. 최근 윤 후보가 전두환 씨 옹호 발언과 개 사과 논란으로 지지율이 내림세고...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TV토론에서 이어폰을 착용하고 실시간으로 누군가의 코치를 받았다”는 루머를 SNS 정치광고를 통해 확산시킨 것이다. 당시 BBC 등은 “온라인 광고 형태의 음모론이 15개 이상의 버전으로 최소 1000만 명에게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미국 대선에서 정치 광고, 특히 SNS 활용 광고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며 ‘수천억...
맞수토론은 정쟁 대신 정책이 주를 이뤘다. 두 후보는 안보와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이야기를 주로 나누며 날카로운 공격을 이어갔다. 다만 뒤로 갈수록 윤석열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언급하는 등 약간의 정쟁이 더해지며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였다.
유 후보와 원 후보는 15일 오후 상암MBC 스튜디오에서 국민의힘...
그는 11일 광주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본경선 첫 토론회에서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려면 가난에 대한 철학이 중요하다"며 "저는 처절하게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중학교 3학년 때 전기가 들어왔다"고 운을 띄운 뒤, 윤 후보에게 "혹시 평생 살면서 스스로 가난해 본 경험이 있으신가"라고 물었다.
이에 윤 후보는 "아버지가...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11일 광주를 찾아 본경선 권역별 합동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8일 2차 컷오프 후 처음 진행됐으며 과거 지역별 경선의 성격을 띤 행사다.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된 만큼 각 후보끼리 주고받는 질문 수는 더 많아졌다. 후보들은 네거티브 공격을 통한 정쟁보단 정책 위주로 서로 지적하며 호남...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선 경선 후보들은 11일 오전 광주를 찾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현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했다.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최종 후보로 확정한 만큼 국민의힘도 경선에 열을 올리며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가는 모양새다.
이 대표는 미국의 흑인해방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말을 인용해 "어둠은...
민주당ㆍ이재명, 곽상도子 50억 논란 계기로 되치기野요구 특검ㆍ국조는 난색…"결론 관계없이 대선 만신창이"국힘, 다시 전세 뒤집으려 특검 고삐…"이준석 귀국하면 논의"화천대유, 대선 내내 핫이슈 불가피…이재명 측, 반격 구상 중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성남 대장동 공영개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洪 "작계5015를 아시느냐", 尹 "글쎄요"洪 "김여정 경고 어떻게 생각해?", 尹 "언제 그런말을?"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경선후보 토론에서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집중 공략했다.
홍 의원은 26일 저녁 9시 마포구 상암동 채널A에서 진행된 3차 경선 토론회에서 윤 전 총장에게 "작계5015를 아시느냐...
원희룡·유승민·홍준표 등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대선주자 2차 경선 토론회에서 윤 후보가 내세운 소상공인 회생·'군필자 주택 가산 등의 정책이 자신의 공약과 동일하다고 지적했다.
홍 후보는 윤 후보를 향해 "리먼 브라더스 사태는 저 신용자들에게 잔뜩 담보 대출을 해주고 부동산...
윤 전 총장은 23일 오후 진행된 국민의힘 대선주자 2차 경선 토론회에서 "홍 의원께서 한 인터뷰에서 미국과 나토(NATO)식 핵공유와 미국 거부시 자체 핵무장을 카드를 고려할 수 있다고 했다"며 "자체 핵무장의 경우는 비확산 체제에 정면으로 위배되므로 국제사회에서 고립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홍 의원은 "나토식 핵공유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들은 17일 이구동성으로 대통령이 되면 경쟁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국무총리 등 국정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경선후보들은 이날 채널A 주관 토론회에서 대통령 당선되면 국정을 함께 하고 싶은 경쟁후보를 묻는 질문에 모두 이 지사를 꼽았다.
이낙연 전 대표는 “모든 분의 지혜와 역량을 다 빌리겠다”며 “이 지사에게는 행정개혁을...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토론회에선 1·2위 후보인 이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에게 공세가 집중됐다.
11일 KBS에서 주최한 TV토론회는 우선 이날 토론회 주요주제인 외교·안보에 대해선 이 전 대표에 비판이 쏠렸다. 일본통이라 불리고 문재인 정부 최장수 국무총리를 역임했음에도 한일관계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는 지적 등이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 전 대표에...
11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우선 전날 기본금융까지 모두 발표를 마친 기본시리즈가 타깃이 됐다.
이날 KBS 주관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먼저 박용진 의원이 나서 “기본소득은 증세만 예고하고 재원 대책은 없고, 기본주택은 땅이 없다”며 “기본대출은 엄청난 자금이 동원되는데 시중자금이고 보증은...
김재원 "토론회 강행은 월권, 선관위 권한"이준석 "이제와서 모르는척 안 돼"유승민 "경준위 결정, 최고위원이 무시해 유감"원희룡 "경주누이 독단이 선 넘어"윤석열·최재형 "토론회, 요청오면 적극 검토할 것"
대선후보 경선 버스 출발을 앞둔 국민의힘 내부적으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예비후보 토론회를 일주일 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