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새해 수출의 본격 상승을 위해 첫날 0시쯤 인천공항 대한항공 제1화물터미널을 방문·점검했다.
방 장관은 새해 첫 출항하는 국적화물기(KE207·미국 LA행·오전 1시20분발)의 반도체 장비 등의 수출화물 선적 현장을 둘러봤다.
인천공항은 세계 2위 규모의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우리나라 수출액의 33%를 담당하는 반도체·ICT 등 고부가가치...
구체적으로 "'스마트 메가포트'를 속도감 있게 구축하고 해외 주요 항만과 물류 거점에 우리나라가 운영하는 터미널과 물류센터를 확충하는 한편 국적선사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외에도 "수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키우고 해양 과학기술과 신산업 육성, 해양레저 거점 조성으로 연안 지역에 경제 활력을 불어넣겠다...
여기에 높은 수준의 생산·물류 최적화와 고품질 다품종 대량 생산이 가능한 AI 자율 제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은 “산업 디지털 전환은 생산공정 혁신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인력난 해소, 중대재해 예방의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산업 디지털 전환의 성공사례를 창출해 타 산업으로 확산함으로써 한국 산업 전반에 AI가 빠르게...
하마스의 기습 공격 후 이스라엘의 전면전으로 비화된 가자지구 분쟁은 현재까지 유가 등 국제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해상 운송 등 물류 관련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내년 각국의 선거도 불확실성의 증대 요인이다. 2024년에는 미국·유럽연합(EU)·일본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리더십 교체를 놓고 선거가 치러진다. 이에 선거 승리를 위한 자국...
로봇산업협회는 주요 패러다임의 변화를 △우호적 환경 조성 및 로봇 영역의 전방위 확대 △AI 기술의 급격한 진화 △단품에서 솔루션 비즈니스로 발전 △ 협동 및 물류 로봇의 확대 △로봇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 △로봇 친화 도시로의 전환 △중국의 로봇 굴기 확대 등으로 꼽았다.
이경준 로봇산업협회 사무국장은 “미-중간의 갈등 장기화, 탈(脫) 중국화에...
농식품에 농기계와 스마트팜 등 농식품 전후방산업을 포함한 'K푸드+' 수출액은 118억7000만 달러로 2.8% 늘었다.
정부는 적극적인 수출 확대 정책이 성과를 거뒀다고 분석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1월 민·관이 참여하는 K푸드 플러스 수출 확대 추진본부를 구성해 수출 확대에 나섰다.
초청 상담회와 국제 식품박람회, K-푸드페어 등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바이어...
문의가 잇따르고 있고, 정부 산하 연구기관 등으로도 활발한 납품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차전지 사용후 배터리 처리와 관련된 시장이 점차 활성화되어 가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추가 계약이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되는 만큼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배터리 물류산업의 선도업체로서 역할을 확실히 굳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물류센터는 3조4000억 원으로 43% 감소했다.
캡레이트(자본환원율)은 오피스가 4.3%, 물류는 5.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8%포인트(p), 0.6%p 상승했다. 캡레이트는 자산의 연간 순영업이익(NOI)을 매입금액으로 나눈 수치로, 상승한 경우에 통상 자산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올해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단기간에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자금조달과 거래 둔화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해양·항공·섬을 아우르는 해양 거점도시 인천’을 목표로 해양 기반시설(인프라) 조성을 통한 문화·관광도시 조성, 정주 여건 개선, 살고 싶은 서해 5도, 인천형 항공우주산업 육성, 디지털·스마트 기반의 물류산업 혁신성장지원,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항만 친수도시 조성,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관리, 안전하고 풍요로운 어촌...
이번 입찰을 이끈 안기홍 HLB테라퓨틱스 대표는 “성공적인 공공 콜드체인 사업 운영 노하우를 다년간 축적해온 당사는 과감한 투자로 IoT 기반 통합물류체계와 맞춤형 배송∙배차 통합관리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등 명실공히 국내 1위 콜드체인사업자로 자리매김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콜드체인 유통 산업 혁신을 선도해, 공공·민간 양 분야에서...
제룡전기 관계자는 "미국 수주가 잘 된 이유는 코로나 때부터 꼬였던 물류 이슈로 변압기 수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게 정상화된 데 따른 것"이라며 "미국 변압기 사이클상 교체 수요가 늘어난 점이 주요 이유"라고 말했다.
제룡전기는 국내 시장의 한계를 수출로 극복하기 위해 기술력과 안정성, 생산력 등 미국 고객사가 요구하는 수준까지...
국토교통부는 물류산업이 국내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보다 편리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2023~2027년)'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물류시설법에 따라 매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그간 전문기관(한국교통연구원) 연구, 물류업계・유관기관 의견수렴, 관계부처...
모집 분야는 △품질QA △물류지원 △포장재구매관리 △콘텐츠 크리에이션 △운영지원 △뉴커머스 영업관리 △글로벌 영업 △제품디자인 등이다.
식품업계도 인재 확보에 나섰다. 두유 베지밀과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2024년 상반기 신입·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정식품과 정식품의 자회사인 자연과사람들이 함께 진행한다....
주사전자현미경 및 산업용 융복합장비 전문기업 코셈은 1.59% 내린 3만1000원이었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5.15% 오른 7만1500원이었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앱 운영기업 비바리퍼블리카는 4.12% 상승한 5만500원으로 3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HA 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1.65% 올라 12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유통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유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BGF리테일은 10개 부문 중 ESG 확산 부문에 지원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BGF리테일은 ‘지구와 사회의 좋은 친구 BGF’라는 슬로건으로 5년 넘게 ESG 경영을 실천하는 중이다. 2019년에는 환경부의 녹색매장으로...
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지원 △인천 수산물공영도매시장 조성 △인천 표면처리산업 중소기업의 신용평가 개선 △인천 재활용업체의 화재대응 강화 지원 △카쉐어링 지원을 통한 섬 주민 교통편의 제고 등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5월 재외동포청 유치로 인천이 750만 한인 네트워크의 허브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인천이 전 세계 한상의...
정부는 석유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원유, 석유제품, 천연가스를 수입‧판매하는 석유정제‧수출입업자에 수입·판매부과금을 부과하고 있다.
석유수입부과금 환급이 이뤄지면 보세구역 내 석유제품이 공급돼 내 석유시장 및 물류산업(저장‧거래‧중개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