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은 19일 국회의원 외교 비용과 관련, "큰 원칙은 투명성인데 무조건 전 비용을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국회 혁신자문위원회가 의원 외교 활동에 대한 규칙을 만들었다"며 "국회의장과 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으면 나갈 수 없고...
여기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현 정부에서 장관을 겸직 중인 의원 5명, 구속 수감 중인 최경환·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을 제외하더라도 64명의 실적이 전무였다. 단 1건의 법안을 발의한 의원이 39명, 2건인 의원은 34명이었다. 올 들어 의원들이 본연의 업무인 입법활동에 소홀했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상당수 의원의 법안 발의 실적이...
한편, 이날 나 원내대표의 연설 과정에서는 정부와 여당에 대한 수위높은 비판이 이어지자 본회의장 곳곳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의 고성이 터져나왔다. 연설 도중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이철희 원내수석이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공개 항의했고, 이에 한국당 지도부도 단상에 나오면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10여분 이상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문희상 국회의장님과 선후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낙연 국무총리님과 국무위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홍영표입니다.
■ 대한민국 100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올해는 3·1운동 100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립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100년 전, 우리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고난과 시련, 승리와 영광의...
문희상 국회의장 직속 국회혁신자문위원회가 ‘일하는 국회와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제안한 내용이다.
유인태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자문위의 권고가 제대로 정착되면 우리 국회가 국민 앞에 투명한 국회로 거듭나고 신뢰를 받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은 내용의 국회 혁신안을 발표했다.
우선 혁신위는 국회가...
문희상 국회의장은 7일 "20대 국회가 국회다운 국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분골쇄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3월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고 개회사를 통해 "국회가 또 다시 멈춰서는 일은 없어야 한다. 싸워도 국회 안에서 싸워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은 새해 들어 66일째 되는 날"이라며 "제 17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5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방문해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세계적 불경기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경제는 심리이기 때문에 사기진작 차원에서 기업들에게 관심을 가져준다면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는 4일 국회 정상화 합의가 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국회가 성과를 내야한다고 밝혔다.
문 의장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황교안 자유한국당·손학규 바른미래당·정동영 민주평화당·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초월회' 회동을 갖고 오찬을 함께했다. 초월회는 당을 초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날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문희상 국회의장, 여야 대표, 일반 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이 진행됐다.
기념식 무대에는 LG전자의 롤러블 올레드 TV와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차례로 등장했다.
현장 낭독의 ‘첫 주자’인 박유철 광복회장은 무대에 설치된 롤러블TV 화면을 통해 독립선언서 일부를 읽어...
문희상 국회의장이 평화가 곧 경제인 시대가 온다며 대한상의에 ‘남북경협’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이에 화답하면서도 기업들의 혁신의지가 좌절되지 않도록 법과 규제를 개선해달라고 제언했다.
문 의장은 28일 국회 사랑재에서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남북경제...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이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길 강력히 희망한다"며 "대한민국 국회는 2차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이후 상황에 초당적으로 대처하기로 한다"고...
문희상 의장과 홍영표 민주당, 나경원 한국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장병완 민주평화당,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열고 국회 정상화 문제를 포함한 정국 현안 논의에 나섰다.
국회 정상화에 여야는 공감하면서도 손혜원 무소속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입장차가 커 결국 이날도...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19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주재한 회동에서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실패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4시 국회에서 다시 협상을 재개한다.
문 의장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장병완 민주평화당·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1시간가량 비공개 회동을 가지고 2월...
이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지도부 방미 일정 중 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과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단식농성을 함께 했던 야 3당(바른미래·평화·정의)은 선거제도 개혁안에 대한 입장이 통일돼있고, 이번 방미 과정에서 민주당 이해찬 대표께서도 민주당...
문희상 국회의장과 함께 미국을 방문하고 귀국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미국 의회 분위기에 대해 "2차 북미 회담이 잘 되길 바라는 희망을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 한반도 평화 관련 위원회 연석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언급할 순 없지만 충분한 진도를 나가겠다는 느낌...
문희상 국회의장과 동행해 미국 방문을 마치고 전날 귀국한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에 가 있는 동안 한국당 의원들이 광주에 대해 망언을 했다"며 "어떻게 광주의 아픔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단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진심으로 말씀 드린다. 그럴 사안이 아니다"며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12일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아베 신조 총리는 이날 국회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의 발언에 대해 크게 놀랐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베 총리는 "매우 부적절한 내용이 담긴 발언"이라면서 "외교 창구를 통해 지극히 유감이라는 뜻을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아베 총리의 이같은 반응은 앞서 지난 8일 문희상...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정당 지도부로 구성된 국회대표단 미국 방문과 관련해 “같은 뜻이라고 믿는다”며 “지금 한반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세계사적 대전환에서 우리가 가장 중요한 당사자임을 생각하면서 국민께서, 그리고 정치권에서도 크게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우려의 시선에 대해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