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2번째 맞수토론시민평가단은 나경원·오세훈 ‘잘했다’
두번째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맞수토론'이 19일 진했됐다. 16일 진행된 1차보다 더욱 열띤 논쟁을 비롯해 한층 가열된 신경전이 벌어졌다.
1부 맞수토론에 나선 오세훈·오신환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맞수토론에서 서로의 핵심공약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낸 OTT음악저작권대책협의체(OTT음대협)가 “문체부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의 권리남용을 방조했다”고 비판했다.
OTT음대협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정소송의 배경과 쟁점 등을 설명했다.
왓챠, 웨이브, 티빙 등 3개 업체로 구성된 OTT음대협은 이달 5일 문체부를 상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기술영향평가 결과를 담은 ‘정밀의료 기술의 미래’ 책자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정밀의료 기술에 대한 현황 및 향후 정밀의료 기술이 경제ㆍ사회ㆍ문화ㆍ윤리 등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논의한 결과가 읽기 쉽게 정리돼 있다.
정밀의료 기술은 개인의 유전 정보, 임상 정보, 생활습관 정보 등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비수기의 영향을 받았으며, 호주 자원법인 매각 등 해외 중단사업 평가 손실과 이연법인세 자산 손상 처리 등 일회성 요인으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에 손실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를 통해 향후 잠재적 손실 확대 가능성을 제거해 지속 성장과 주주 등 이해관계자 가치 제고 기반을 확고히 하는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
이를 위해 지난해 자체 개발한 ‘동서발전 인권경영지수’를 통해 인권경영 수준을 측정‧개선하고, 전문기관에 의뢰해 이해관계자의 인권 침해 가능성을 점검하는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한다.
아울러 인권 피해 구제 절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제 절차와 관련된 세부 운영기준을 마련한다. 무료 법률상담, 소송비용 지원 등 취약계층의 권익 구제 지원사업도...
교육‧문화‧복지‧고용 등 주요 정책 영역별 법령·사업 등에 대한 성차별 요소를 점검·개선하고 성별영향평가 유형별 체크리스트 제공 등 지표를 개선한다. '성인지 예‧결산 전문평가 위원회'도 신설해 성평등 관련 제도의 효과성을 제고한다.
한국 최초의 유엔 여성 관련 기구인 'UN Women 지식센터(가칭)'를 설립해 성평등‧여성 분야 연구개발과 교육훈련, 민관...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업체 302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 사태 1년, 산업계 영향과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코로나 사태가 미친 영향에 대해 응답 기업의 75.8%는 ‘손해를 입었다’라고 답했다.
‘생존까지 위협받았다’라고 응답한 기업도 8.3%에 달했다. 반면 사업에 ‘다소 도움이 됐다’라는 응답 기업은 14.6%, ‘좋은 기회였다’라는 기업은 1.3%에...
매출 증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재택문화 확산 등에 따른 TV 및 IT 제품 수요 강세와 대형 OLED 및 POLED의 출하 증가 영향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 분기 대비 출하 면적은 5%, 면적당 판가는 12% 증가하며 매출을 끌어올렸다.
수익성 증가는 견조한 출하 및 판가 흐름과 더불어 LG디스플레이가 주력해온...
이에 대해 CNN은 바이든의 전임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기조를 비판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이념적 편견을 버리고 공존과 상호이익, 상생의 길을 따라야 한다”면서 “오만한 고립주의는 항상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시 주석은 바이든 행정부의 ‘동맹과 함께하는 대중국 압박’에 대한 경계심도 내비쳤다. 그는 “힘이 있는...
지난해 12월 조사에서는 코로나19 3차 확산의 영향으로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석 달 만에 하락하고 BSI도 11월보다 3포인트(p) 떨어졌다. 최근 확진자 수 감소로 소비자와 기업의 체감 경기가 다소 개선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청은 29일(금) ‘2020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다. 산업활동동향은 실물경제 상황을 진단할 수 있는 가장 종합적인...
이어 오는 26일에는 7개 관계사 대표이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준법문화에 대한 최고 경영진의 역할 등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준법위는 그동안 △이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 △무노조 경영 폐기 △삼성의 시민단체 후원내역 무단열람 사과 △시민단체와의 첫 만남 등 준법위가 핵심 의제로 삼은 승계, 노조, 소통 3가지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은...
정 부회장의 미디어 경영은 최근 이마트의 실적 회복과 주가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기준 두 영상의 조회수는 약 200만 회에 달한다. 소탈한 재벌의 영상에는 "이상하다. 응원하고 싶은 재벌", "친근하고 겸손해서 좋다" 등 긍정적인 댓글이 주를 이룬다.
정 부회장은 올초 신년사에서는 “지금은 망원경이 아닌...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제2의 방탄소년단(BTS), 제2의 기생충을 노리는 우리 콘텐츠 산업의 성장도 더뎌질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곽동철 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디지털 콘텐츠에 관세가 부과되면 경쟁력 있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국제적인 소프트파워를 키우려는 우리 정부의 노력이 큰 장애물을 만나는 셈”이라며 “우리 정부는 WTO 복수국간 전자상거래...
12일 글로벌 항공 컨설팅업체 CAPA는 올해 항공업계에서 백신은 ‘사이드 쇼’에 불과하다며 “새로운 백신이 국제선 회복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매우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피터 하비슨 CAPA 회장은 “백신 접종은 대부분 실제로 여행 성향이 낮은 범주에 우선순위가 부여된다”라며 “젊고 건강한 사람들은 올해 말까지 백신 접종을 받기 어려울 것”...
정부는 개인투자자의 적극적인 시장참여가 만들어낸 증시 호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내심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도 "본인의 투자여력 범위 내에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투자는 자기 책임하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성숙한 투자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빚투에 대한 우려를 간접적으로 내비치기도 했다.
소비자 중심의 자동차 문화가 성숙한 만큼, 픽업트럭을 제외하면 자국 브랜드에 대한 뚜렷한 선호도와 텃세 부리기가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무엇보다 '북미 올해의 차'는 특정 단체나 언론사의 영향력을 철저하게 배제한 만큼,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알려져 있다.
최종 수상작을 뽑는 평가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동 중인 자동차 전문기자와...
결국 직원들의 평가가 자신의 승진에도 직결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는 것도 하나의 요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조직 내에서 어느 임원이 IT활용에 능숙한지 금방 소문이 난다. 이런 소문이 조직 인사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일부 임원들은 보여주기 차원에서 최신 IT기기를 가장 먼저 구매하기도 한다. 갤럭시Z 플립이 국내 출시되기 전 해외 직구로...
김 사장은 이를 위해 △친환경 중심 미래 성장 가속화 △석유화학 사업 혁신 성과 창출 △위기 정면돌파 문화 구축 등의 3대 핵심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김 사장은 “배터리와 소재 사업은 친환경 성장의 중심으로 이제 시장에서 성장 가치를 평가 받기 시작한 만큼, 과감한 투자를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글로벌 생산기지 확대로 빠른 시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거래문화가 확산하면서 시각·청각 정보를 극대화한 영상 리뷰를 최대한 확보해 고객들을 유치하려는 전략이다. 업계는 영상리뷰 이벤트를 열거나, 영향력이 큰 리뷰어를 등장시키는 등 영상 리뷰 콘텐츠 제작에 공들이고 있다.
리뷰 축적에 일찌감치 공들인 CJ올리브영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건설사업관리 기술자들은 국내 건설산업의 발전을 담당해왔던 중요한 한축이었으나 그간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건설)기술자들이 사회적으로 전문가라고 인정 받는 분위기가 돼야 하며, 건설산업을 이끄는 주체로 성장해야 한다. 이는 최근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인재 영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