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김해공항 라운지 누적 이용객 10만 명 돌파

입력 2024-08-01 1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만 번째 고객에 왕복 항공권·선물 증정
차별화된 서비스로 편의 향상 이어간다

▲1일 김해공항 에어부산 라운지에서 마호진 에어부산 영업본부장(왼쪽 첫 번째)과 관계자가 10만 번째 입장객에게 국제선 왕복항공권과 기념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1일 김해공항 에어부산 라운지에서 마호진 에어부산 영업본부장(왼쪽 첫 번째)과 관계자가 10만 번째 입장객에게 국제선 왕복항공권과 기념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의 김해공항 라운지 누적 이용객이 10만 명을 돌파했다.

에어부산은 1일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내 에어부산 라운지에서 누적 이용객 10만 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호진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에어부산은 특별히 10만 번째 입장객에게 국제선 왕복 항공권과 라운지 바우처를 증정하며 의미를 더했다.

2018년 9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초로 공항 라운지 운영을 개시한 에어부산은 인천공항 대비 라운지 시설이 부족했던 김해공항에서 대형항공사와 차별화된 실용적인 콘셉트를 내세우며 입지를 강화했다. 오픈 첫 해에만 1만여 명의 고객이 에어부산 라운지를 이용한 가운데,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에는 3만6000여 명의 이용객을 유치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 3월부 잠정 운영을 중단했다가 메뉴 리뉴얼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라운지 운영을 재개한 에어부산은 기존 식음료에 더해 베이커리와 핑거푸드 등의 디저트와 와인, 위스키 등의 주류를 추가하며 메뉴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에어부산 라운지 이용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출발 2일 전까지 사전 구매 가능하며 출발 당일 공항 카운터와 라운지에서도 현장 구매할 수 있다. 24개월 미만 유아 및 국제선 부가서비스 번들(스마트업,프리미엄) 상품 구매 고객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PP(Priority Pass) 카드 소지자도 이용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 라운지가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부담 없이 즐기고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에어부산 이용객들의 편의 향상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시민 10명 중 6명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모른다” [新화폐전쟁 가상자산 줄다리기]
  • 눈뜨면 바뀌는 가계대출 정책...또 손본다 [혼돈의 대출시장]
  • 대통령실 4급 공무원 불륜 사실이었다…행정고시 동기 남녀 불륜에 아내는 진정서 제출
  • '최강야구' 연세대의 반격, 역전 허용하는 최강 몬스터즈…결과는?
  • 한화생명e스포츠, 8년 만에 LCK 서머 우승…젠지 격파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11: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584,000
    • +0.99%
    • 이더리움
    • 3,125,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416,200
    • +1.22%
    • 리플
    • 719
    • +0.28%
    • 솔라나
    • 174,800
    • +0.34%
    • 에이다
    • 470
    • +4.91%
    • 이오스
    • 650
    • +2.85%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0.25%
    • 체인링크
    • 14,050
    • +2.55%
    • 샌드박스
    • 332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