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기획조정부장, 조상준 형사부장, 문홍성 인권부장 등도 자리를 옮기는 등 7명의 참모진(검사장)이 교체되면서 사실상 윤 총장의 수족이 모두 잘려나갔다. 이번 인사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 총장과의 힘겨루기에서 압승을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 총장의 향후 거취에도 이목이 쏠린다. 다만 일각에서는 윤 총장이 사의를 표명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의견이...
이를 위해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참가해 두산 문홍성 사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 부회장과 문 사장은 5G와 모빌리티 분야에서 양사 시너지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 부회장은 ‘CES 2020’ 사우스홀에 위치한 두산 공동관을 방문,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전시물을 살펴보기도...
대검은 "앞으로도 대한변협과 정기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형사절차에서 사건관계인의 인권 보장 및 변호인의 변론권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윤 총장과 함께 강남일 대검 차장, 이원석 기조부장, 문홍성 인권부장, 노정연 공판송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검 간부들은 반부패강력부 검찰연구관에서 인권부장으로 승진 이동한 문홍성(51ㆍ26기) 검사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바뀌었다.
특히 적폐수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은 서울중앙지검 박찬호(53ㆍ25기) 2차장과 한동훈 3차장(46ㆍ27기)이 각각 공안부장,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승진 이동했다. 이두봉(55ㆍ25기) 1차장도 과학수사부장으로 신규 보임됐다....
문홍성 두산DLI 사장이 ㈜두산의 전략담당 사장으로 복귀했다. 문 사장이 향후 두산그룹 경영의 ‘큰 그림’을 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2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문 사장은 11일부로 두산DLI 전략지원실장에서 ㈜두산 VM(Value Management) 부문장 사장으로 직함을 바꿨다.
DLI는 ㈜두산이 41.9% 지분을 가진 계열사로 두산그룹의 경제연구소 역할을 하며 인재...
한국 측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권평오 코트라 사장, 이미경 KOICA 이사장, 김영삼 전자부품연구원 원장, 문홍성 두산DLI 사장,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 박광식 현대차 부사장, 박영춘 SK이노베이션 부사장, 승현창 핸즈코퍼레이션 회장 등 경제사절단과 모로코에 진출한 한국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모로코...
민간 부문에서는 기획재정부 외자과장을 지냈던 문홍성 디엘아이 사장(전 두산그룹 전략 담당 부사장)과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을 거친 박영춘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무가 대표적인 31회 관가 출신 임원이다.
해수부에서 거의 유일하게 1급을 달았던 문해남 전 해양정책실장은 세월호 사고 여파로 지난 2014년 말 1급 실장들이 일괄 자진 사퇴할 때 함께 공직에서...
12일 대전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문홍성)는 지난 2일 세종시 부동산중개업소 4~5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하고 거래내역이 담긴 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특별 공급된 아파트 부당전매 행위를 비롯해 무등록 중개업 등 이 지역 부동산 거래 전반에 관해 수사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출범 초기 공무원들의 원할한 이주를 위해...
대전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문홍성)는 지난 2일 세종시 부동산중개업소 4~5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하고 거래내역이 담긴 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특별 공급된 아파트 부당전매 행위를 비롯해 무등록 중개업 등 이 지역 부동산 거래 전반에 관해 수사할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수사가 공무원에 한정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문홍성 부장검사)는 통영함에 장비를 납품할 수 있도록 방위사업청에 청탁해주는 대가로 부품업체에서 금품을 챙긴 혐의(특경가법상 알선수재)로 전 해군 대위 정모(45)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2008년 배의 닻을 감아올리는 장비를 납품하는 A사로부터 수억원대의 금품을 받고 당시 방위사업청에서 통영함 사업을 맡았던 최모(46...
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문홍성)는 5일 김모(60·해사 29기) 전 대령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체포했다. 방위사업청의 전신인 해군조함단 사업처장을 지낸 김 전 대령은 2010년 군사 장비 납품업체인 미국 해켄코 대표 강모(45·구속)씨로부터 청탁과 함께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김...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문홍성)는 음파탐지기 납품 회사인 H사 대표 강모씨에 대해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 2010년 방위사업청 상륙사업팀 최모(46·구속기소) 전 중령에게 소해함의 음파탐지기 납품 관련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에 대한 구속여부는 이날...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문홍성 부장검사)는 장비를 납품하려고 방위사업청에 뒷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부품업체 W사 김모 대표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1년 방사청 상륙함사업팀에서 일하던 최모(46·구속) 전 중령에게 W사의 유압권양기가 통영함에 납품될 수 있도록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을 하며 수억원을 건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