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변인은 이날 "도종환 후보자는 서민의 편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권력에 저항하되, 국민과 손 잡는 일에는 한 치의 주저함도 없었다"며 "문화적 통찰력과 의정 경험이 다른 부처보다 시급한 숙제가 많은 문체부 장관직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도종환 장관 후보자는 1954년생으로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85년...
박 대변인은 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 발탁 이유에 대해선 “국민 시인이면서 서민의 편에서 의정할동 해왔으며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권력에 저항하면서 국민과 손잡는 일에는 한순간도 주저함이 없었다”면서 “도 의원은 문화적 통찰력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의정경험이, 또 다른 부처보다 시급한 숙제 많은 문체부 장관직에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도 후보자는 현재 제20대 국회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인선 배경에 대해 “국민시인이면서 서민편 의정 활동 해왔다. 국민 군림 권력 저항했고, 국민 손잡는 일에는 주저함 없었다”며 “문화적 통찰력이 필요한 국회 교문위서 의정경험이 문체부 장관직에 적합하는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파헤치는 데 앞장선 인물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으며 2선 의원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전북 정읍 출신의 3선 의원으로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후보자 지명은 ‘여성’과 ‘전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장한 어머니상’은 매년 어버이날을 계기로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상으로 올해로 27회째를 맞았다.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감사패와 대나무 무늬로 장식된 금비녀 ‘죽절잠’이 수여된다.
한편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중이다.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에 대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앞서 유 전 장관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선 "(블랙리스트)주도범"이라며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유 전 장관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전 실장과 조 전 장관의...
송수근 문체부 장관직무대행(제1차관)의 재산은 12억1992만원으로 전년보다 1억5342만 9000원이 늘었다.
23일 '2017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문체부와 소속기관 재산 신고 대상자 22명의 보유 재산 평균액은 지난해보다 평균 8832만5000원이 증가한 11억2416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20명은 재산이 늘었고 2명만 감소했다.
신고...
이날 오후에는 유진룡(61) 전 문체부 장관이 증인으로 나온다. 유 전 장관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블랙리스트 작성 배후에 김 전 실장이 있다고 폭로했다. 그는 지난달 25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기일에도 증인으로 나와 노태강ㆍ진재수 전 문체부 국장 등의 좌천성 인사 경위를 밝혔다.
그는 "김 전 실장이 문화예술계 비판 세력에 불이익을 주라는 지시를...
특히 "탄핵 결정문에서도 문체부 1급 공무원 인사는 최순실(61) 씨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한다"며 "장관 교체기에 새로운 장관 의사에 따른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형사재판은 '대통령-최순실-김기춘-주무부서'에 이르는 공모관계에서 최 씨가 빠지면, 본안 심리할 필요도 없이 공소기각 대상이라는게 김 전 실장 측 주장이다. 이 경우 특검이 출범하게...
그는 2015년 1월 김종덕 전 당시 문체부 장관과 함께 청와대 별관에서 박 전 대통령을 만났다고 한다. 김 전 차관은 대통령이 직접 이름을 거론해 '정 씨를 아끼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김 전 차관은 "그 뒤 2월께 최 씨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만든다고 하기에 '대통령의 뜻'으로 생각했다”며 "정부에서도 지원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저작권 보호 관련 사항의 심의와 저작권보호 시책 수립·집행 등 저작권 보호에 필요한 사업 수행을 통해 문화 관련 산업의 향상·발전을 기하고자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지난해 9월 출범했으나 원장 후보 물색·임명 작업을 담당하는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이 장관직에서 사임하면서 원장 자리는 지금까지 공석으로 있었다.
조 전 장관 측은 “문체부 장관으로서 이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과오가 적지 않다. 헌법과 역사 앞에서 반성한다”면서도 재판에서 법리를 다투겠다고 했다.
김 전 실장 등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통령과 최순실(61) 씨 등과 공모해 이른바 ‘블랙리스트’ 작성을 기획ㆍ주도하고 정부 비판적인 단체에 지원금을 주지 못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 전 실장과 조...
(SF), 판타지 문학 등 전문영역 출판에도 앞장서 한국출판의 저변을 넓혀 우리 사회의 교양과 지식을 풍성하게 하는데 공헌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인이 작고한 다음 날인 지난달 23일 출판인들은 ‘박맹호 선생 추도의 밤’ 행사를 열어 출판업의 부흥을 위해 힘써온 고인의 삶을 기린 바 있다.
훈장은 송수근 문체부 장관직무대행을 통해 유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블랙리스트 실무작업을 한 김종덕(60) 전 문체부 장관과 정관주(53) 전 문체부 1차관, 신동철(56)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지난달 30일 구속 기소됐다.
한편 김 전 실장은 지난 1일 자신이 특검 수사대상이 아니라며 법원에 이의신청을 제기했지만 기각됐다. 법원은 블랙리스트 수사가 특별검사법 2조 1~14호가 규정하는 개별 의혹사건과 합리적인 관련성이 인정된다고...
이날 사회적 약자 보호 관계장관회의에는 교육부·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공정거래위원장, 국민권익위원장, 경찰청장, 법무부 차관, 문체부 차관, 국방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황 권한대행은 회의에서 “부당 처우에 대한 정부의 단속과 처벌, 제도개선, 사회적 인식 개선 노력 등을 통해 우리사회를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로 만들어야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