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지난 5일 업무보고에서 학생 선수의 출석인정일수를 더 늘리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박 장관은 "과거 스포츠혁신위에서 드러난 탁상의 포퓰리즘을 제거하고, 현장 중심으로 스포츠 정책을 정상화하겠다"며 "학업과 운동의 병행이 어려워 고교 진학을 포기하는 신유빈(탁구) 선수와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학생 선수의...
그는 “다년도 제작 사업 도입한다는 것을 어떻게 간판정책이라고 내놓을 수 있는지 실망스럽다”며 “혹시 장관님은 게임을 혐오하시느냐”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위 학회장은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대기업의 독과점을 깨고 소규모 개발사를 집중 지원해서 물량 작전으로 산업 구조를 바꿔야 한다”며 “게임 산업 생태계를 물갈이하고 지속적으로 게임이 나올 수...
문체부(박보균 장관)는 5일 ‘케이-컬처가 이끄는 국가 도약, 국민행복’을 비전으로 2023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K-콘텐츠 펀드 4100억 원을 비롯해 역대 최대규모인 7900억 원을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민간투자가 어려운 콘텐츠산업에 지원한다. 특히 ‘한국판 디즈니’와 같은 세계적인 지식재산권(IP) 보유 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콘텐츠...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K-컬처가 세계적인 갈채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산업 생태계 내 투명성 강화와 상대적 약자들에 대한 보호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업계 내에 만연한 편법과 잘못된 관행을 철저히 파악하고 개선해 대중문화예술산업 전반의 공정성 강화를 2023년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부처별 지원 예산 기준으로 창업지원 규모를 비교하면, 창업기업 육성 전담 부처인 중기부가 3조2914억 원으로 비중 93.8%를 차지했고 고용부(589억 원, 1.7%), 문체부(516억 원, 1.5%) 순이다. 광역지자체별 지원예산액 기준으로 창업지원 규모를 비교하면, 서울시가 396억 원(25.9%)으로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했다. 이어 경기도(251억 원, 16.5%), 전라남도(113억 원, 7.4...
배우 유인촌은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후 제44대 문체부 장관으로 임명돼 3년간 역임했다. 2011년 장관 퇴임 후에는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다. 2014년 ‘홀스또메르’로 연극계에 복귀했으며, 올해 7월에는 ‘햄릿’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배우 손숙은 1999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임기 당시 제6대 환경부 장관을 지냈다. 1986년 대한민국연극제...
기존 심사위원 인력풀은 전면 폐기되고 내년 지원사업부터 새롭게 구축한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콘텐츠혁신추진협의체’를 신설해 혁신과제를 점검ㆍ발굴하고, 감사실 내 ‘보조금 부정수급 점검반’을 신설한다.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콘진원 혁신을 필두로 전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의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 예대율 여력 확보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대출과 관광진흥개발기금 대출 등 중기부와 문체부 등 정부자금을 재원으로 하는 11종류의 대출을 예대율 산정시 대출금에서 제외키로 했다.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우선 부동산 PF 보증규모를 확대하고 요건을 완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말까지 공급할 PF 보증 규모는 총 15조원으로 확대...
행안부는 이날 이상민 장관 주재로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행안부, 교육부, 문체부, 복지부, 국토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서울시, 용산구)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현장인파관리시스템 구축 방안(행안부), 교통수단 인파관리 개선방안(국토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유치·초등부 대상 돈암초 3학년 지우영 군이, 우리은행장상은 중·고등부 대상 선화예술중 1학년 황지영 양이 수상했다. 대상 및 금상, 은상 수상자들에게는 이날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패,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동상 및 특선, 입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5일 온라인 예선을 거친...
현행 병역법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예술·체육 분야 특기를 가진 사람으로서 문체부 장관이 추천한 사람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병역법 시행령에 예술·체육 분야 특기로 ‘대중문화’가 포함되지 않아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방탄소년단 병역특례 부여 여부를 놓고 국회 논의와 정부 부처끼리의...
앞서 황희 전 문체부 장관도 “문화 자원을 지킬 수 없는 분단국의 현실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지점에서 국가적 손실이자 세계적 예술인의 활동 중단이라는 점에서 인류의 문화적 손실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BTS 맏형 진은 1992년생으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BTS 맏형인 진은 1992년생으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문체부는 병역 공정성, 국민 여론, 문화 산업 파급력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해 종합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박 장관은 그러면서 “국방은 신성한 의무이고 병역은 공정의 상징이란 점, BTS가 K-컬처 선봉장으로서 한국을 알리고...
배 의원은 이어 “기획재정부에 신청된 예비비를 보면 일정상 타지마할이 없다”며 “문체부 장관에게 보고된 일정 최종보고서에도 타지마할 방문이 없다. 예비비 배정에 일정을 허위보고해 예산을 배정받았다는 증거”라고 비판했다.
김 여사는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11월 인도 관광지 타지마할 등을 방문했다. 이후 방문 목적과 소요된 예산 등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1992년생인 BTS 맏형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입영이 올해 말까지 연기된 상태다. 내년이면 입영 통보 대상이 된다. 박 장관은 올해 7월 취임 간담회와 8월 대중음악계 간담회에서 BTS 병역 문제와 관련해 “국민 여론이 중요하다”는 원론적인 태도를 밝혀왔다.
또 “만화영상진흥원에 국민 세금인 정부 예산 102억 원이 지원되고 있고 이 공모전의 대상(大賞)은 문체부 장관상으로 수여되고 있다”면서 “문체부는 해당 공모전의 심사기준과 선정 과정을 엄정하게 살펴보고 관련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가 문제 삼은 그림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 모양으로 보이는 기차가 달려가자 시민들이 도망치는...
등급을 분류할 수 있는 사업자는 OTT 사업자 중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이 지정할 수 있다 기간은 5년 이내로, 만료 후에는 재지정 받을 수 있다. 자체등급 분류 사업자 지정 후에는 자체 분류한 등급의 온라인 콘텐츠에 내용 정보를 표기하고 영상물등급위에 통보하는 방식이다.
콘텐츠 자체 분류가 가능해지면 영상물을 빠르게 서비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이번 ‘영비법’ 개정은 우리나라 영상콘텐츠산업이 획기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속히 법안을 통과시켜준 국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문화의 탁월한 기량의 바탕인 민간의 창의성과 자율성이 최고로 발휘될 수 있도록 현장과 함께 적극적인 규제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