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총리 후보자로 문창극(66) 전 중앙일보 주필을 지명했다. 그동안 하마평에서조차 이름을 올리지 않았던 ‘깜짝 발탁’으로, 인사청문회 통과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탄생한 총리 후보자다.
국가정보원장에는 이병기(67) 주일대사를 내정했다.
문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언론인으로서도, 충북출신으로서도 첫 총리가 된다.
최두선 전...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 문창극 총리후보, 문창극 노무현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이 국무총리 내정자로 지목된 가운데 그의 과거 칼럼들이 '우평향' 논란에 휩싸였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지난 2010년 '공짜 점심은 싫다'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무상급식 논란은) 우리가 어떤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선택과 관련된 사안이라고...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에 '극우 보수'라는 지적이 일자 변희재 미디어 워치 대표가 이에 맞섰다.
변희재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보수논객은 총리하면 안 된다? 좌익 논객 출신 한명숙은 총리해도 되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들이 집권하면 히틀러식 일당독재를 할 수밖에 없는 머리구조다”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문창극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가 11일부터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간다.
10일 총리실에 따르면 문 후보자는 내일 오전 10시 총리 후보자 집무실이 마련된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근해 청문회 일정 및 절차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인사청문회 준비단과 함께 임명동의안 및 청문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하기 위한 각종 서류 준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문창극 총리후보
문창극(66) 총리후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로 극보수 성향의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내정했다.
문창극 총리 후보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중앙일보 주 워싱턴특파원과 정치부장, 논설위원실장, 주필 등을...
문창극 새 국무총리 후보를 비롯해 김관진(국방부)·서승환(국토교통부)·문형표(보건복지부) 장관 등 10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주요 인선에서 특정 고교 출신의 ‘인사 독식’ 논란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10일 헌정사상 첫 기자 출신 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울고를 졸업(19회)한 후 서울대 정치학과에 입학했다. 이번...
문창극 총리후보
문창극 총리후보가 과거 기자시절 작성한 ‘문창극 칼럼’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관련한 글 때문이다.
문창극 총리후보는 지난 2009년 8월4일자 칼럼 ‘마지막 남은 일’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비자금 조성과 재산 해외 도피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됐다"며 "이 사건의 경우 이상한...
문창극 노무현
문창극(66) 총리후보 내정자가 과거 기자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과 관련해 쓴 칼럼이 논란이 되고 있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중앙일보 대기자시절 지난 2009년 5월 26일자 ‘문창극 칼럼'의 '공인의 죽음'칼럼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에 대해 언급했다.
이 칼럼에서 "죽음이 모든 것을 덮는다고 하지만 그의 죽음은...
박지원 국무총리 문창극 내정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문창극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초빙교수가 신임 총리 후보에 내정되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박지원 의원은 10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의 인선결과 발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총리 후보에 문창극 전 주필? 국정원장후보는 이병기 전 대사?"라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야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내정한 것과 관련, 국민통합에 부적합한 극단적 보수 성향의 인사라며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문 총리 후보자는)복지확대 반대, 햇볕정책에 대한 노골적 적대 등 그간의 언론활동을 반추해보면 극단적 보수성향으로 국민화합...
문창극 총리 내정자가 언론인 시절에 썼던 칼럼이 세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문 내정자는 중앙일보 대기자로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문창극 칼럼’을 신문에 연재해 책으로 펴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과거 박 대통령을 맹비난한 글을 다수 써오다 지난 2012년 18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에는 태도를 180도 바꿔 옹호하는 글을 실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소신에 대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10일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의 총리 후보 내정 소식에 “제2의 윤창중이 될 것 같아 참으로 두렵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후보자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충청권 출신 친여성향 언론인이란 공통점이 있다. 윤 전 대변인은 문화일보 논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청와대 대변인 시절 성추행...
10일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의 지난 칼럼들이 재주목받고 있다. 문 후보자는 중앙일보에 대기자로서 ‘문창극 칼럼’을 연재했고, 2008년 가을엔 칼럼들을 묶어 책을 펴내기도 했다.
문 후보자의 칼럼 가운데 다시 회자되고 있는 건 지난 대선을 전후로 박근혜 대통령,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에 관해 쓴 글과 김대중 전 대통령...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에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내정한 것과 관련 “평생을 언론인으로 메신저 역할을 해온 만큼 앞으로 대통령과 정부, 정부와 국민 사이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낼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정론직필의 정신아래 날카로운 분석력과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을...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새 국무총리 내정자로 내정하자 청와대와 정치권에서는 ‘뜻밖의 인물’ ‘파격적인 인사’라며 놀라움을 보였다. 특히 언론인 출신의 문 총리 후보자가 중대한 시기에 국정 운영을 잘 이끌어 갈 수 있을지 우려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문 후보자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1975년...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새 국무총리 후보에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지명했다. 또한 국가정보원장에는 이병기 주일대사를 내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발표에서 “문 내정자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 회장과 관훈클럽 총무, 중앙일보 주필을 역임한 소신 있고 강직한 언론인 출신”이라며 “그동안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 대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신임 총리 후보에 문창극(66) 전 중앙일보 주필을 지명했다. 또한 국가정보원장에는 이병기 주일대사를 내정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문 총리 후보자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중앙일보 주워싱턴특파원과 정치부장, 논설위원실장, 논설주간, 주필, 부사장대우 대기자 등을 지낸 뒤 고려대 미디어학부...
지난 2월2일 창립 37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인간개발연구원은 이날도 문창극 중앙일보 주필을 초청해 ‘2012년 국내외 정세변화 와 대한민국의 시대적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1975년 시작된 국내 조찬모임의 역사는 이후 주체나 방식은 조금 달라졌지만 시대를 살아가는 경영인들의 만남의 장으로 지속되고 있다.
전경련 조찬 모임은 매달 정기포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