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의 과거 식민지배 관련 발언으로 여당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2일 새누리당에서는 문 후보자가 지난 2011년 서울 온누리교회 특별강연에서 식민지배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발언한 동영상이 11일 공개된 것과 관련해 해명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과 낙인찍기로 몰아붙이면 안 된다는 주장이 각각 제기됐다.
윤상현 사무총장은 이날...
그러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일제 식민지배가 하나님의 뜻이라면서 우리 민족을 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면서 인적쇄신 일정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민 대변인은 순방 전 개각 발표는 여전히 유효하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알고 있다”고 답해 늦어도 15일까지는 인사가 단행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
문창극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 망언, 알고보니 온누리교회 특별강연 동영상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 발언은 온누리교회 특별강연 중 일부로 밝혀졌다.
KBS는 11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우리 민족이 일제의 식민 지배를 받은 것과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주장하는 등 우리...
문창극 망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 이라고 했던 망언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문창극 후보지명자는 이와 관련해 "여기에서 대답할 수 없고, 인사청문회에서 답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악의없는 발언이었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11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작성했던 보수 성향의 칼럼에 이어 식민지배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발언한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또 책임총리를 처음 들어본다는 발언 등이 구설수에 오르며 청문회를 앞두고 검증 위기에 직면했다.
12일 KBS 보도 등에 따르면 문 후보자는 지난 2011년 자신이 장로로 있는 서울 온누리교회의 특별강연에서 “하나님은...
문창극 KBS 망언,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 지명자가 한 교회 강연에서 "일본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 우리 민족은 게을러" 등의 망언을 했던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기자의 질문에 "책임 총리는 들어본 적이 없다"는 답변에 이어진 실언 파문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11일 KBS 보도에 따르면 문창극...
총리 후보로 지명된 문창극 후보자가 교회 강연에서 친일파를 높이 평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방송된 KBS '9시 뉴스'에서는 문창극 후보가 2011~2012년 서울 지역의 여러 교회에서 강연한 모습이 보도됐다.
문창극 후보는 "이 사람(윤치호)은 끝까지 믿음을 배반하진 않았다. 비록 친일은 했지만은 나중에 기독교를 끝까지 가지고서 죽은 사람...
총리 후보로 지명된 문창극 후보자가 교회 강연에서 민족 비하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11일 방송된 KBS '9시 뉴스'에서는 문창극 후보가 2011~2012년 서울 지역의 여러 교회에서 강연한 모습이 보도됐다.
문창극 후보자는 2011년 한 교회에서 "조선 민족의 상징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게으른 것"일며 "게으르고 자립심이...
문창극 망언 동영상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을 이끌 문창극 새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한 교회에서 국민을 비하하는 발언이 담긴 망언 동영상을 본 시민들의 반응이 냉담하다.
12일 문창극 망언 동영상을 접한 한 시민은 트위터에 "미쳤다는 말 밖엔"이라는 짧은 글로 의견을 전했다.
다른 시민도 "문창극 망언 동영상, '세련된 윤창중'이라는 문창극....
진중권 트위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박근혜 대통령이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한 것을 두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와, 정말 인물이 없나 봅니다"라며 "사경 헤매던 DJ 맹비난, 노무현에겐 '죽는다고 범죄 없어지냐'라는 언론보도를 링크했다.
진중권 교수는 "누군가 했더니...
문창극 KBS 망언 동영상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의 망언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 전망이다.
KBS는 11일 '9시 뉴스'를 통해 문 후보자가 2011~2012년 사이 서울 지역의 여러 교회에서 강연한 장면들을 단독 보도했다.
이 동영상에서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는 지난 2011년 한 교회 강연에서 일제의 식민지 지배와 남북 분단은 한민족의 게으름을 고치기 위한...
문창극 총리후보, 노무현
국무총리 후보자로 발표된 문창극 서울대 초빙교수가 지난 2003년 칼럼을 통해 노무현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을 지적한 사례가 회자되고 있다. 일명 '파이론' 주장이다.
문창극 후보자는 노무현 정부의 '2만달러' 시대를 이끄는 개혁을 꼬집었다. 당시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1만달러를 5년 만에 다시 돌파했다.
문창극 후보자는 "노무현...
문창극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는 11일 책임총리 구현방안을 묻자 “책임총리 그런 것은 저는 지금 처음 들어보는 얘기”라고 말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총리 후보자 집무실이 마련된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으로 출근하면서 취재진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문 후보자는 또한 지난해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 시절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재단...
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문창극 총리 후보자 인선의 부적절성을 주장하며 박근혜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총리 후보자에게 책임총리에 걸맞는 능력, 소통과 통합의 정신, 기존의 편협한 인사풀을 넘어선 인사를 기대했는데 모두 공허한 게 돼버렸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고 김대중ㆍ노무현 전 대통령 폄훼...
문창극(66) 총리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과 직접 인연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박정희대통령 기념재단’의 초대 이사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다. 초대 이사장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둘의 관계를 짐작케 한다.
야당은 문 후보자의 총리 지명을 일제히 반대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소통하고 변화하라는 국민적 요구와는 정반대로 간...
신임 장관 후보자들은 박 대통령과 문창극 총리 후보자 간 교감 후 명단을 확정하더라도 정식 임명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제청은 이미 사의를 표한 정홍원 국무총리가 하게 된다.
청와대에서도 박준우 정무수석, 모철민 교육문화수석 등 비서진 3~4명 가량이 교체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만 야권의 사퇴 요구가 거센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은 유임이 확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