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공수처는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수단”
문재인 대통령이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수단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공수처는 검찰의 내부 비리와 잘못에도 엄정하게 책임을 물 수 있는 제도적 장치”라고 밝혔는데요. 문 대통령은 “어떤 기관도 국민 위에...
없는 생일파티를 열어 더불어와인당 세리머니를 선보인 비상식과 위선이야 말로 대한민국 최악의 국력낭비이자 국가망신"이라고 비판했는데요. 앞서 윤미향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 중 한 명인 길원옥 할머니 생신을 기념하는 '와인 모임' 사진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30%대...
◇"가짜뉴스 유포 중대범죄" 문재인 대통령, 적극 대응 선포
문재인 대통령이 '우한 폐렴'과 관련해 "불안을 조장하는 가짜뉴스의 생산과 유포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가짜뉴스에 대한 적극 대응을 선포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7일부터 우한 폐렴 관련 가짜뉴스를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문 대통령은 가짜뉴스의...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우리 정부도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중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대응 노력을 평가하고 조속한 수습을 기원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 SBS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출연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시라"라고 국민에게 설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오전 10시36분부터 출연한 문 대통령은 10분 가량 진행자 김창완씨와 대화를 나눴다.
지난해 10월 홀로 계신 모친을 떠나보낸 문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남북관계와 북미 간 대화에 대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희망을 버릴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남북 간 그리고 북미 간 대화 모두 현재 낙관할 수도 없지만, 비관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외교는 눈에 보이는 부분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들이 더...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북미간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지금 대화가 활발한 상태는 아니지만 북미 사이에 여전히 대화를 이뤄가려는 신뢰가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및 답방에 대해 여전히 신뢰를 갖고 있느냐’는 질문에 “외교란 것은 눈에 보이는 부분보다 보이지...
10일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을 만나고 돌아온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귀국 길에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생일을 기억해 덕담을 하고 이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우리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지만 북한의 반응은 냉담했다.
북한 외무성 김계관 고문은 이튿날인 11일 조선중앙통신을...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 재추진 의사를 밝히는 등 북미대화와 별개의 남북협력 증진 의지를 표명한 시점이라는 점도 이번 회담과 맞물린 관심사였다. 정 실장은 ‘문 대통령이 언급한 남북협력방안 메시지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차차 설명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정 실장은 최근...
지난 4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로 비롯된 여야의 극한 대치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문재인 정부 실정을 파헤치는 각종 특별위원회 활동 등으로 분주했던 1년을 회상한 것이다. 이날은 나 원내대표의 56번째 생일이었다.
이날 비공개회의는 나 원내대표와 정용기 정책위의장,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를 시작으로 원내부대표들과 각 상임위...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대구공항 이전과 관련해 “이전 대상지가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참석한 정당 대표, 국회 국방위원, 단체장 등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구 공군기지에서 진행된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끝난 직후 가진 다과회 및 장병 격려 오찬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또 문재인 정부 초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력을 가진 도종환 민주당 의원은 ‘시인’ 경력을 살려 직접 쓴 시구를 명함 뒤편에 새겨놓았다. 현재 도 의원의 명함에는 ‘꽃은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라는 시구가 있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명함 뒷면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슈퍼맨’ 캐릭터를 활용했다. 강인한 이미지인 슈퍼맨 캐릭터는 김 의원의...
또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 생일 때 보낸 친서에서 ‘흥미로운 내용’이 있었던 만큼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에서 그 내용에 대해 화답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정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기간 DMZ 방문 가능성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30일 한미 정상회담 전 북미 정상회담이 먼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남북미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6일 오후 청와대 경내에서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 '생일'을 관람했다고 청와대가 28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 경내 한 건물 강당에서 '생일' 상영회가 진행됐다"며 "이 소식을 들은 김 여사도 다른 직원들과 함께 참석해 영화를 봤다"고 말했다.
'생일'은 세월호 참사로 세상을 떠난 아들의...
볼턴 보좌관은 미국의 상응 조치를 하기 위한 북한 조치와 관련해 “우리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제거에 필요한 전략적 결정과 행위를 봐야 한다”며 “이는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폭넓게 논의했던 주제”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빅딜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북한이 앞으로 나서지 않고 수용하지 않는 것을...
문재인 대통령과 같은 경희대 출신으로 이 대표와 가까운 김 의원은 ‘친문’(친문재인)계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이 대표가 2012년 민주통합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맡았고 이 대표의 연구재단 ‘광장’에서 활동했다. 현 정부 초기 국정기획자문위원 부위원장을 맡았다. 다만 역시 친문으로 분류된 민주당 현 원내지도부에서 친문인 김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트위터 사용과 관련해 “국정을 이끄는 대통령으로서 국정을 국민에게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서로 소통하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리더십의 하나”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4시 45분까지 45분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글로벌 소셜미디어(SNS) 기업인 트위터의 잭 도시 최고경영자(CEO)와...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전국경제투어 다섯 번째 일정으로 대전을 방문했다가 깜짝 생일 축하를 받고 함박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전지역 소상공인 밀집 지역이자 젊은이들의 문화·축제의 거리로 알려진 ‘으능정이 거리’를 둘러봤다. 이 거리에 있는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집을 방문한 문 대통령은 튀김 소보로를 구매한 후 직원들로부터 깜짝...
김 위원장은 2011년 12월 아버지인 김정일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해외 순방을 전혀 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과의 4월 남북정상회담,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앞뒤로 세 차례나 중국을 찾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은 중국이 미국과 7~9일 차관급 무역협상을 한 가운데 김정은을 지렛대로 활용했다고 봤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과의 남북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북미정상회담 등을 전후해 시진핑 주석과 세 차례 만났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김 위원장의 전격적인 4차 방중에 대해 그가 시 주석과 현재 정체 상태에 있는 북미 협상 타개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일 신년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두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