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대한상의가 4일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2022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 전 분야에 걸쳐 패러다임 대전환의 시기에서 미래세대를 위해 경제계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몇 가지 조언했다.
먼저 최 회장은 우리 기업이 새로운 역할을 자각하고 실천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그는 “과거에는 기업의...
문재인 정부 들어 결실을 맺게 됐다. 숱한 논란으로 진통을 겪으며 탄생한 공수처이기에 국민들의 기대는 어느 때보다 컸다.
권력 기관(권력자)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 무소불위 검찰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독립적인 기구가 설립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했다. 부패범죄 수사에 대한 국가적인 역량 강화도 장점으로 꼽았다.
공수처 출범 1년. 국민들의 기대는 깡그리...
박 장관은 ‘사면 결정 과정에 정치적 고려가 개입돼 기준을 손봐야 한다’는 지적과 관련해 “사면은 헌법상의 권한이고 행정수반으로서가 아니라 국가원수 지위에서 하는 거라 헌법 개정 사항”이라고 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사면·복권과 관련해서는 “17일 이전에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사면 관련 의지를 받았다”며 “17일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최태원 대한상의 의장 등 탄소중립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화하는 자리를 갖는다.
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탄소중립 선도기업 초청 전략보고회'를 주재한다고 청와대 신혜현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포 1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전략보고회에는...
이번 행사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취임 후 처음 주최하는 해외 행사다. 동시에 한국과 ‘V4’ 간 최초로 열리는 경제인 행사다. V4란 1991년 헝가리 비세그라드(Visegrad)에서 결성된 4개국(폴란드ㆍ체코ㆍ헝가리ㆍ슬로바키아) 협의체다.
이날 포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헝가리 총리 등 양국 정상이 함께 참석해 기업인들을...
유럽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순방단과 헝가리 상의회장 면담, 한국-비세그라드 그룹(헝가리ㆍ폴란드ㆍ체코ㆍ슬로바키아) 비즈니스 포럼 참석, 국빈만찬 참석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2일 코마롬시에 있는 SK온 배터리 공장을 찾아 현지 배터리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구성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SK는 헝가리 코마롬시와...
김 전 위원장은 이날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오찬 회동을 통해 향후 역할에 대한 논의를 가진 만큼 국민의힘 후보를 도울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그는 "11월 5일 (국민의힘 경선이) 끝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을 해서 거기에 답하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도 기자들과 만나 "상의 드릴 걸 상의드리고 생각이 공유되는 지점이 있는지...
실제, 이명박(MB) 정부 시절 1년 넘게 금통위원이 공석일 당시 국회에 출석한 대한상의 회장을 상대로 왜 추천하지 않는지를 따져 물었을 때 대한상의 회장이 “청와대에서 언질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답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은행연합회에서 후임 금통위원을 추천할 당시에도 인선 진행 상황을 묻는 질문에 연합회 고위 인사는 “청와대에서 지시가 내려오면 곧바로...
이어 "실세들을 하나하나 밝혀내 누가 이러한 토건 비리와 관계가 있는지 정확히 민주당이 밝혀내겠다"며 "이익환수제도를 후보와 상의해 당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영길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후보 당선을 축하하고 경선 관리를 축하해준 것을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며 "이재명...
조 전 위원장은 이날 아침 페이스북에 “박지원 대표(국정원장)와는 어떤 요소에서라도 윤 전 총장에 대한 내용을 상의하거나 할 대상으로 고려하지 않았고, 2일 보도는 하루 전날에도 알 수 없던 (저로서는) 사고와 같은 보도였다. 말도 안되는 엮기다”라고 해명했지만 야권은 전방위적 공세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정보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공동 성명서를...
권 의원은 "국정원법 의하면 국정원은 정치개입을 못 하게 돼 있다"며 "대통령에게 건의해 박 원장에 대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서도 (국정원장에서) 사퇴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박 원장 사퇴를 건의할 생각은 없느냐"고 김 총리에게 물었다.
이에 대해 김부겸 총리는 "박 원장이...
하며, 문재인 대통령은 음습한 정치개입을 서슴없이 자행하는 박 원장을 즉각 사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날 성명서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두 살마의 관계는 정치멘토이자 인생멘토로 조씨가 가장 고민되는 부분 있을 때 우선적으로 자문을 구하고 상의를 하는 사람이 박 원장이라는 사실이 요 며칠 사이 확인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조 전 위원장은 13일 이른 아침 페이스북에 “박지원 대표(국정원장)와는 어떤 요소에서라도 윤 전 총장에 대한 내용들을 상의하거나 할 대상으로 고려하지 않았고, 심지어 한 달 후의 미래인 9월2일 보도는 하루 전날에도 알 수 없던 (저로서는) 사고와 같은 보도였으므로 말도 안되는 엮기다”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야권 대선주자들은 '국정원의 선거...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고승범 금융위원장 등 장관급 인사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충무실에서 고 위원장을 비롯해 이석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박종수 북방경제협력위원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임명장 수여 대상자와 배우자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 측에서는 최재용 인사혁신처...
문재인 정부의 공정가치가 무너지며 화두가 된 내로남불을 불식하는 반칙 없는 사회도 빼놓을 수 없다.
이미 답은 나와 있다.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선 공급을 대폭 늘려야 한다. 대출 옥죄기 등 수요 억제로는 집값을 잡을 수 없다는 게 문재인 정부 실패의 교훈이다. 일자리를 늘리려면 기업들이 마음놓고 뛸 수 있게 해줘야 한다. 일자리를 늘리는 건 기업이다....
코로나19는 대한민국 외교의 대전환을 요구한다. 자본 중심의 ‘경제외교’에서 생명을 중심으로 하는 ‘생명 외교’로 전환해야 한다. 사람 생명은 물론 동물 생명과 지구의 생명도 고려해야 한다. 사람 생명에 위험한 지구 상의 바이러스는 160만 개이나 밝혀진 것은 3000개 정도이다. 사람과 동물에 공통으로 발생하는 인수공통 바이러스 50만 개 중 밝혀진 것은 0....
이후 ‘한국판 뉴딜 2.0’과 관련해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의 ‘뉴딜 관련 산업계 전략 및 투자방향’ △‘국민제안, 뉴딜에 바란다’ 영상 상영 △경제부총리의 ‘한국판 뉴딜 2.0 세부정책방안 보고’ △‘2025년 뉴딜로 변화하는 미래 대한민국’ 영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협약식(대한상의)
△공정위 부위원장 10:30 차관회의(세종청사)
△물류시장 거래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식 개최
△이미용, 교육서비스업 등 3개 업종 표준가맹계약서 제·개정
9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10:00 홍보 및 정책조정회의(대회의실)
△2021년 상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정보공개
◇고용노동부
5일(월)
△고용부 장관 10:30 산업안전보건의 날...
"25세 최연소 청와대 비서관"박성민 전 최고위원 청와대로
문재인 정부 최연소 청와대 비서관이 탄생했어. 1996년생 25세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야.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청년비서관에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임명했어. 박성민 신임 비서관은 민주당 청년미래연석회의 공동의장을 지냈고, 지난해 이낙연 대표 체제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18일 '바이든-문재인 정부 한ㆍ미 협력의 새 지평’이라는 주제로 특별 대담 웨비나를 열었다.
대담에서는 한국계 미국 연방 하원의원 앤디 김(뉴저지) 의원과 영 김(캘리포니아) 의원, 그리고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한ㆍ미의 굳건한 동맹관계는 강력한 경제, 전략 그리고 인적 교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