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이번 사건을 미국 ‘워터게이트 사건’에 비교하면서 “과거 측근비리와는 달리 대통령이 직접 관련된 게이트”라며 “거짓말 때문에 물러난 닉슨 대통령의 사례를 잘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전 대표를 비롯해 대권주자들이 거국중립내각을 제안한 것에 대해서는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거국내각 소리를 했다가 말을 바꿨다”고 쓴소리를 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24일 ‘송민순 회고록’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찌질한 거짓말은 더 이상 하지 마시라”고 비난했다.
정 원내대표는 국회애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있는 사실 그대로 국민 앞에 진상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송민순 회고록과 미국대사관 외교전문 차관보의 증언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SBS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엄궁동 2인조 사건을 증언했다.
1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1047회는 ‘자백과 고백, 그리고 거짓말 - 엄궁동 2인조 사건의 진실’ 편으로 방영됐다.
엄궁동 2인조 사건은 1990년 부산 낙동강변에서 발견된 참혹한 모습의 시신 한 구에 대한 미스터리 사건이다.
1990년 1월 4일 부산 낙동강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8일 “(호남이) 저에 대한 지지를 거두시겠다면 저는 미련없이 정치일선에서 물러나겠다. 대선에도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광주 충장로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의 정신을 담지 못하는 야당 후보는 이미 그 자격을 상실한 것과 같다”며 “진정한 호남의 뜻이라면 저는 저에 대한 심판조차 기쁜 마음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4.13 총선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8일 호남을 향해 마지막 승부수로 ‘정계은퇴’ 카드를 꺼내들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광주 충장로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호남이) 저에 대한 지지를 거두시겠다면 저는 미련없이 정치일선에서 물러나겠다. 대선에도 도전하지 않겠다”며 “호남의 정신을 담지 못하는 야당 후보는 이미 그 자격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22일 “박근혜 대통령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거짓말로 당선된 최초의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공약이행을 촉구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기초연금,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국가 책임보육은 대통령이 후보시절 공약했다가 당선되고 파기한 공약들”이라면서 “누리과정은 애초 약속대로 정부가 책임져야...
정말 고심해서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 굉장히 고지식한 사람입니다", "공개적으로만 밝히면 그 다음에 만나서 협의하는 것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말도 들렸다
문재인 대표가 무소속 천정배 의원, 정의당까지 포함하는 통합전대라면 찬성할 수 있다는 말한 것을 겨냥한 듯 "국민들에 대한 거짓말"이라고는 말도 새어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 다음 날인 지난달 23일 대구를 방문했다. 여권 텃밭인 이곳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운동을 벌였다.
문 대표는 그러면서도 “(국정화) 고시를 막기 위해 국회 일정 연계나 예산심의 연계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안을 빌미로 사사건건 국회를 발목 잡아온 과거의 행태를 돌이켜보면 반가운 일이었다. 그런데...
또 “문재인 대표의 ‘국민 불복종 운동’은 나라를 도탄으로 몰아가겠다는 반(反)빈주적 반(反)국민적 행동일 뿐만 아니라 후진적 정치선동이다”고 규탄했다.
원 원내대표는 “아직 나오지도 않은 역사교과서를 두고 ‘거짓말 교과서’, ‘부실 교과서’ 운운하면서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정치권은 국사편찬위를 비롯한 역사학자들에게...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4일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와 관련해 “정부의 역사 국정교과서는 ‘거짓말 교과서’이다”고 비판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대국민담화를 갖고 “친일은 친일이고, 독재는 독재이다. 역사는 그 자체로 역사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픈 과거를 왜곡하고 미화하는 것으로 진정한 긍지가 만들어지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대변인 배석 또는 참관을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청와대를 향해 “정말 쪼잔한 청와대”라며 “만나서 대화하는 게 중요한데, 청와대가 계속 그런 일(대변인 배석)에 매달려서 대화를 깨겠는가”라고 꼬집었다.
그는 “회담 형식에 대해 야당이 크게 양보하지 않았는가”라며 “대변인이 테이블에 같이 배석하자는 것도 아니고 회담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6일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전날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국회를 성토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회와 국민을 향한 독기 어린 말을 반성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향해선 “국회를 무시하는 대통령의 불통과 독선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발표한 대국민호소문에서 “대통령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거짓말까지 동원하며 정부의 무능을 국회와 야당에게 뒤집어 씌웠다”고 비판했다. 박 대통령이 전날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며 국회를 향해 ‘경제활성화법 처리에 협조해주지 않고 있다’고 비난하자, 정면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발표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6일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전날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국회를 성토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국회와 국민을 향한 독기 어린 말을 반성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발표한 대국민호소문에서 “정작 국민들로부터 심판 받아야 할 사람은 대통령 자신”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의 국회법...
문재인 대표는 박 대통령을 향해 "거짓말만 하는 대통령"이라고까지 말하며 비판 수위를 끌어올렸다.
새정치연합은 동시에 부패척결 의지를 보이려면 별도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하며 '성완종 특검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해 여권을 압박했다.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측근비리에 한마디 사과가 없는 대독성명은 국민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8일 박근혜 대통령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사면 논란에 대한 진실규명 필요성을 언급한 데 대해 “선거 중립의 의무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성완종리스트’ 파문과 관련한 박 대통령의 분명한 사과를 거듭 촉구했다.
문 대표는 이날 4.29 성남 중원 보궐선거 지원유세 도중 기자들과 만나 앞선 박 대통령의 대독메시지를...
권 의원은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직인수위 측 요청으로 성 전 회장의 특사를 결정했다는 취지의 회견을 한 데 대해 “거짓말로 일관하는 모습은 실망스럽다”면서 “인수위의 누가 부탁했는지 밝혀야 함에도 문 대표나 당시 민정수석, 법무비서관은 아무 언급도 하지 않고 무조건 MB(이명박 전 대통령)와 SD(이상득 전 의원)에게 물어보라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이완구 국무총리 참석을 의식해 정부 기념식에 불참하고 논평 등을 통해 이 총리에 대한 파상공세를 벌였고,새누리당은 ‘4·19 정신’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응수했다.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지도부는 예년과 다름없이 오전 10시 4·19 국립묘지에서 열린 ‘4·19 혁명 55주년 기념식’에...
3위는 '문재인', 4위는 '노무현', 5위는 '수사'였다.
'의원' '새누리당' '국민' '선거' '대통령'이 그다음으로 언급이 급증한 주제어들이었다.
정서적 호불호나 윤리적 판단이 담긴 감성 주제어들 중에서는 '불법'이란 단어가 '성완종'과 함께 가장 많이 등장했다. 1만 4천여 건의 트윗과 블로그 글에서 발견됐다.
뒤이어 '의혹' '금품' '불법 대선자금' '공개하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부패스캔들의 몸통이자 본체인 새누리당이 나서서 수사 외압을 막겠다거나 누구를 먼저 수사하라는 것 자체가 국민을 속이고 염치없는, 웃기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문 대표는 “법치를 무시하는 오만한 발상으로, 누구를 먼저 수사할지는 검찰이 판단해야 한다”며 “수사대상인 새누리당은 그런 요구를 할 처지가...